전남조리과학고 창업 및 실무경험 기회 제공
한식, 제과, 제빵 등 조리 작품 전시회 개최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는 최근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인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조리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각자 13개 팀을 구성해 6가지 조리 분야(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 제빵)를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표현했고 학부모들과 지역민, 인근 기관 및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초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조리 분야별 작품전’은 본교 3학년 48명의 학생과 전문교과 조리 교사가 학급 구분 없이 하나가 돼 한식 1팀, 양식 2팀, 일식 3팀, 중식 2팀, 제과 4팀, 제빵&제과 1팀을 구성했고 각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재주로 실력을 발휘하고 지도해 13개의 다양한 작품을 표현했다.
또한 5개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레몬마들렌, 휘낭시에, 수제청, 호두강정, 개성주악, 소스, 깻잎페스토, 6쪽마늘빵 등 관람객에게 판매하는 작은 판매 코너도 운영, 향후 학생들의 창업 또는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3년간의 배움을 통해 조리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자녀가 매우 자랑스럽고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행복했다. 내 자녀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최혜진 교장은 “조리 분야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운영해 꿈을 조리하며 세계로 비상하는 행복한 학교로 발돋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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