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원은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수요에 따라 공급의 양이 정해진다는 겁니다. 이는 특정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
면 동시에 생산도 증가하게 됩니다. 동시에 정책이 활용해서 생산에 직접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자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생산과 관련된 정책입니다.
Expand *** Production 가운데 자원단어만 빼더라도 이 말이 무엇을 표현하는지 알 것입니다. 자원생산을 증가시키는 정책입니다. 다만 직접적인 생산은 경제의 수요와 연관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자원에 대해 10만톤 생산 여력이 있어도 국제경제가 1만톤의 수요가 존재한다면 생산은 1만톤을 약간 넘는 수준으로 발생합니다. 즉 생산에 비해 수요가 턱없이 낮을때는 각종 진흥책을 써도 생산은커녕 씨알도 안먹힙니다.
다만 이들 정책은 이른바 자원이 하락기에 접어들 때 즉 수요에 비해 생산이 부족해지거나 혹은 Peak점에 도달했을 때 생산을 독려하는데 유용합니다.(Peak점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모든 자원은 유한합니다. 그러므로 매 턴마다 그래프를 살피면서 기존의 자원에서 다른 자원으로 적절하게 옮기셔야 합니다.
전세계의 자원현황
상황은 석탄 --> 석유를 거처 -->천연가스를 주요자원을 사용중입니다.
항상 이런 통계표를 통해서 대략적인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자원사용을 줄이는 정책입니다.
특정 자원에 대해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자원량이 많을땐 문제없지만, 반대로 자원생산이 하락기에 접어들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면 매우 큰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원부족으로 인해 경제에 타격이 오기전에 미리미리 특정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합시다.
이들 정책은 한 지역내 에너지(전기)를 생산하는 부분에서 특정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정책입니다.
대개 석탄을 먼저 줄이고 ---> 그다음 석유 --> 원자력 -->(그와중에 재생에너지가 수요를 어느정도 채우면서 ) ---> 천연가스로 넘어갑시다, 다만 일부 규모가 큰 국가 중국/인도/중동/남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들은 재생에너지로 100% 수요를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나라는 결국 끝까지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동의 상황입니다. 대략 여유가 많은 천연가스에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낙후로 인해 재생에너지 활용은 낮군요. 지금 당장은 문제 없지만 이를 방관할 경우 크나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자원 생산금지와 관련된 정책 특정 정책
국제적인 정책
일부 특정 자원에 대해 국제적으로 채굴 금지령을 내려 생산 및 소비를 못하게 합니다. 자원의 생산자체만으로도 배출량 발생하고 석탄과 같은 경우 탄소 배출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빠르게 다른 자원으로 전환 후 금지령을 내리는것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다만 계획 없이 무작정 금지했다가는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감소정책을 통해서 자원사용량을 줄였다라도 어떤 자원이든 100% 배제될 수 없습니다. 다만 위 정책들은 100% 생산을 금지함으로써 사실상 사용도 못하게 합니다만 다른 부분에서 해당 자원의 의존도가 존재할 경우 금지령으로 인해 영항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원생산 금지령은 지역내 관점(Outlook)에 따라 지지도가 달라집니다.
즉 Green과 같은 친환경관점의 지역은 이런 자원금지령에 대해 지지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consumerist와 같은 비 친환경지역은 이런 자원금지령에 대해 지지도가 하락합니다.
지지도 상승
지지도 하락
그리고 국제적 채굴 금지령은 그 지역에 에너지부서가 만들어져 있고 GEO본부가 있는 곳만 가능합니다.
지역적인 정책
지역 내 자원 금지령입니다. 효과는 해당 지역에만 적용되고 국제적 차원에 비해 선택 사양이 좁습니다. 그래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금지령은 지지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국제자원현황에는 영향을 주니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합시다.
석유가 많은 중동에 석유를 금지(ban) 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환경살리겠다가 경제죽이지는 맙시다.
자원 생산의 적신호 Peak점!!
Peak점은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한마디로 자원생산량 최대량이자 하락곡선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래프를 보십시오 노란부분은 아직 탐험이 안되어서 채굴이 불가능한 부분이고
주황색은 채굴이 가능한 부분 그리고 빨간색은 이미 생산한된 입니다. 즉 채굴가능한 부분의 절반 그리고 그래프에서 가운데 부분에 그어진 Peak선에 다달으면 이제 생산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이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자원의존도는 높은 상황에서 생산이 줄어들어 경제에 타격을 줄것이며 결국 공황으로 이어질겄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정책이 바로 생산 독려 정책입니다.
지금은 석유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석유생산에 관한 정책을 시행해야겠죠. 실제 생산을 늘려주기 보다는 미탐사지역에 대해 제한을 풀어서 더 많은 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즉 주황색 부분을 늘려줍니다.
실제 그래프를 보면 가운데의 주황색 부분이 계단처럼 늘어났습니다. 즉 생산가능량이 늘어나는 것이죠.
석유는 대표적이고 그 외 석탄과 천연가스등도 필요에 따라 비슷한 정책을 취하시면 됩니다.
기타 자원부분
바이오 연료
이건 다들 한번쯤 들어 봤을겁니다. 남아도는 식량을 이용해 연료로 만듭니다. 대략 석유를 대체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탄소감소효과가 존재합니다만 일단 지역내 농업규모에 대해 비례하기 영향을 받습니다. 즉 농업규모가 큰 중국/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에 상황입니다. 대략 1&2차 바이오 연료 연구를 마쳤으며 대략 생산량이 3000톤이 넘내요 석유 3000톤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3차 바이오 연료연구까지 마치면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3000톤에 대략 자체 생산 및 잡다한 합성석유까지 더하니 대략 5331톤의 상품적 연료를 생산합니다. 석유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바이오 연료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잘 활용하면 넘처나는 식량을 유용하게 쓰면서 동시에 석유부족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가뭄과 같은 국제적 위기가 닥치면 농업이 타격을 입으며 동시에 농업생산량도 줄어들며 이로 인해 바이오 연료생산량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너무 의지하지 말도록 합시다.
재생에너지는 초기에 차지하는 비중이 적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지원정책을 펼처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는 자금만 된다면 바로 지원이 가능합니다만.. 효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기술발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효율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기술
대략 재생에너지의 효율을 올려줍니다. 정확시 어떤부분인지는 저도 잘....(초반 연구 가능)
이건 재생에너지라기에는 조금 무리지만 그래도 원자력의 효율을 올려줘서 중반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는 초반에 가능
이건 재생에너지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다만 생긴거 대로 고밀도 농업을 가능하게 하며 많은 농업생산을 증진 시키며 동시에 바이어연료에 큰 영향을 줍니다. 중반연구 가능
태양광 효율을 올려주는 기술입니다. 시기적으로 중반에 연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연구는 Solar array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즉 이 연구를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Solar array의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 구조물 역학인거 같은데 이기술을 연구하면 지열발전과 조력발전에 효율을 올려주는걸로 확인했습니다. 중반 연구 가능
풍력의 효율을 올립니다. 시기상 중후반에 나오므로 막상 효과를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스마트 그리드의 업글 버전입니다. 시기상 중후반에 연구 가능합니다.
나름 중요한 클라스레이트 기술입니다. 이기술을 연구하면 지역에 클라스레이트 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자원현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것도 많이요. 매우 많고 또 전세계적으로 분포해 있습니다.
나중에 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내요 누가 해석좀...
인터넷 검색결과
클라스레이트화합물 [clathrate compound]
한 화합물이 결정을 이룰 때, 그 입체적인 3차원 그물구조에 의해 생기는 일정한 공동(空同)에 다른 물질의 분자 또는 원자가 들어가 만들어진 일정한 조성비(組成比)의 화합물. 포접화합물(包接化合物 ; inclusion compound, enclosure compound) 이라고도 한다.
골격구조의 결정격자를 호스트 격자, 그 속에 갇힌 분자를 게스트 분자라 한다.
호스트 격자를 이루는 화합물과 게스트 분자 사이에 원자가결합(原子價結合)이 작용하는 경우는 없고, 단순히 격자가 만드는 공동의 크기와 둘러싸인 게스트 분자의 크기가 잘 맞을 때 생성되는 결정의 조성비는 이상적으로는 모든 공동에 들어갔을 때 최대비가 되는데, 대개 그보다 작아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가스의 영역에 있는 걸 보니 대략 기체를 고체화시켜서 저장할 수 있게하는 기술인듯합니다. 다만 기술력이 필요하니 바로 상용이 힘든듯...
빈약한 일본에도 존재하는 클라스레이트
기타 자원 정책
말이 필요한가!!! 대세는 원자력이다. 전기에너지 생산에 있어서 원자력의존도를 올립니다. 원자력은 조금은 위험하지만 매우 저렴하고 깨끗한 자원입니다. 다만 우라늄 생산에 영향을 받으니 매턴마다 자원상황을 잘 활용하도록 합시다
다만 다른 자원과 달리 우라늄 생산을 증진하는 정책은 없습니다.그러니 남용했다가 생산량이 줄면 ....(아마 석탄과 달리 우랴늄은 채굴자체가 힘드니 현실반영한것일 수도...)
모든 자원이 단순히 전력에너지 생산에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야에 넓게 사용되며 그중 공업부분에도 사용됩니다. 다만 이중 석탄은 저렴하지만 심각한 오염을 일으킵니다. 이 정책을 통해 공업부분에서 석탄을 미리 배제하여 지구온난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략 중국/인도/남아프리카에서는 공업이 석탄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므로 미리미리 하도록 합시다.
HOI 하신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들어 본 합성석유 정책입니다. 석탄/가스 --> 석유로 변환시키는 정책입니다.
대략 1차 나노공학이 연구가 돼서 인공석유(에너지-->석유)를 만들어야 석유부족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으며 그전에는 바이오 연료와 함께 합성석유를 사용해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위에 보니
석탄 --> 석유 변환이 667톤 / 가스 --> 석유 변환이 1664톤입니다. 나름 도움이 되내요 역시 미국입니다.
동시에 이 정책은 석탄/가스 생산량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게임 중반에 석탄이 부족하기 시작하면 석탄 --> 석유 변환량이 줄어들며 나중에 가스도 줄어들면 합성석유 생산에 영향을 받습니다.
기존 디젤연료차를 전기차로 변환시키는 정책입니다. 개인승용차 및 운송수단의 연료를 석유 --> 전기로 바꿉니다. 장점은 일단 석유부담을 줄이지만 동시에 전기차이므로 전기를 필요로 하므로 에너지 사용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모든 운송수단을 전부 전기차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대략 절반정도....
백날 정부가 전기차 권장해도 디젤쓰는 졸부들이 존재하는 듯..
뭐 다들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일테니 더 이상 설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에너지에 관햐여 대략적인 팁
자원의 일반적인 흐름은
초반은 석탄중심 --> 40~50년대쯤 석탄생산량이 줄어드는데 수요는 높아집니다 --> 이제 석탄사용을 줄이고 석유/원자력 전환 --> 70~80대쯤 석유생산량이 줄어듬 --> 원자력/천연가스/바이오에너지/초기 재생에너지로 전환 --> 빠르게 1차 나노공학을 연구했다면 2110년에 Solar array를 만들면서 일단 한숨돌림..---> 그 후 2130년대쯤 1차 핵융합이 나오면서 에너지 대체 이후 2차 핵융합으로 마무리..
뭐랄까요 정책에서 원자력을 제외한 특정자원의 사용을 권장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단지 한쪽 자원의 수요을 막으면 그 수요가 다른 자원 석탄-->석유/가스/원자력 이런식으로 몰려가며 이들 자원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수요증가에 의한 생산도 증가하죠.
그리고 이들 자원이 고갈이 되면 다시 다른 자원으로 이동 석유--> 가스/재생에너지/바이오연료
그리고 2100년 쯤 우월한 과학의 힘으로 Solar array + 1&2차 핵융합으로 +각종 재생 에너지로 최소 전기생산은 100% 무공해 달성 함으로써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도록 합시다.
자원이 수요에 비해 생산이 부족할 때 대처법
일단 특정 자원사용을 줄입시다
그리고 동시에 자원의 생산을 늘리도록 합시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요가 감소하면 결국 생산도 따라 줄어 듭니다.
즉 정책은 거들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주의!! 석유는 매우 중요하다.
일단 석유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석유는 공업(플라스틱 및 화합물)에 필수 재료입니다.
그리고 운송/교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료입니다. 그리고 또 전기에너지 만드는데 사용될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석탄과 달리 석유는 고갈시 산업전반에 영향을 크게 줍니다. 잘못했다가는 공업 무너지고, 연료가 없어서 운송이 무너지고 운송 무너지면 당연히 경제도 무너지도 덤으로 에너지도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니 석유는 반드시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자원입니다,
그.리.고 생산량 자체는 한번 무너지면 다시 성장하기 힘듭니다. 즉 석유부족하다고 어떻게 석유생산을 줄인다 하지만 운송 및 공업분야에서 석유를 줄일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Peak점 돌파로 석유생산 흐름마저 하락인상태에서 이대로 두면 에너지 부족으로 경제위기가 올게 뻔합니다. 이럴 때 석유생산에 대한 진흥책을 펼쳐야 합니다.
이와 같은 정책을 취하면 일단 채굴가능한 석유량은 증가합니다. 당연히 Peak점 기준도 높아지도 동시에 석유생산이 증가는 못하더라도 기존생산량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앞에서도 나왔지만 석유생산 진흥책으로 생산 가능량(주황색)이 계단처럼 증가한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정책을 통해 경제위기를 사전에 막고 동시에 다른 자원으로 전환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즉 생산량이 Peak점에 도달해 전세계적으로 감소세라면 자원생산 진흥책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이겁니다. 그러나 긍극적인 해결은 될 수 없으며 결국 우월한 과학의 힘을 빌어서 해결해야합니다.
이상 나름 자원부분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지구를 구하는 길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존재합니다. 다만 경재와 환경이라는 서로 양립되는 부분을 끌어안고 나아가는게 힘들 뿐입니다.
아니요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뭔솔? ㅋㅋㅋ) 물론 일반적인 논리라면 생산량을 늘려야 하지만 조금 시야를 넓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즉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위에서 말했듯이 모든 자원은 유한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대체품이 필요하죠.전체적으로 비교했을때 천연가스가 매장량이 많아 결국 전부다 천연가스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원과 달리 석유는 활용도가 많아서 생산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벌다보면 결국 우월한(?) 기술에 의해 인류는 구원받게(?) 됩니다 ㅋㅋㅋ
클라스레이트는 메테인(메탄)이 심해 물분자 속에 갇혀있는 걸 말한다네요. 지구가 뜨거워지면 얘들이 녹아서 집단 탈출하고 지구온난화가 가중될 수 있지만(게임에서 시베리아 빙하 속 메테인이 뛰쳐나오면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원리), 심해 깊이 묻혀 있어서 그럴 일은 잘 없을 거랍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바다 속을 캐내기 시작하면 콸콸콸 두두두 뿜뿜뿜 해서 지구가 대략 망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서 쓰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본은 땅덩어리는 좁아도 영해(+EEZ)가 상당하니 그 속에 묻힌 메테인의 양이 상당한가봅니다. http://mirror.enha.kr/wiki/%EB%A9%94%ED%83%84%20%ED%95%98%EC%9D%B4%EB%93%9C%EB%A0%88%EC%9D%B4%ED%8A%B8
이 게임은 처음 감을 잡을 때까진 "지구는 망했어 인류는 걍 뒈져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뚜껑 열어놓는 사악한 AI 같다가도, 슬슬 감을 익히고 낑낑대며 인류를 살려놓는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래도 잘 하면 어떻게든 되잖아? 너무 실망하지 말라구. 인간종은 잘 될 거야"라며 토닥여주는 츤데레 같은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감정이입 해가면서 경제 붕괴하면 "으앙 주그뮤ㅠ" 하기도 하고, 가스 매장량이 쌀벌허게 줄어들기 시작하면 대체에너지 광클하고, 인구폭발과 마주하면 유엔 세계인권선언문에 심각한 회의감을 느끼다가도, 어찌어찌 화성에 발자국 찍고 달 기지 만들면 나도 모르게 감동먹는 그런 게임입죠.
스마트그리드는 전기를 기존에 모든곳에 고르게 궁급하는게 아닌 시간대, 장소별 피크를 파악해서 많이 쓰는 곳에 전력을 집중하거나 발전소 가동 수준을 조절해 송전할 때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기 생산을 없애 연료를 아끼는 기술입니다. 클라스레이트는 메탄하이드레이트로 검색하면 더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Supertension은 해석대로 초고탄성 물질인데 기존에는 부러져버리는 물질을 휘어져서 탄성 에너지로 저장해 견뎌내는 물질입니다.
아...제가 피크생산 개념을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게 고생을 했었군요ㅜ . 근데 메탄하이드레이트는 폭발 이벤트가 잘 뜨고, 뜨면 악영향이 어마어마한데.... . 잘 보았습니다. 재해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궁금한데 그것도 좀 부탁드릴게요ㅎ 매턴 경고 나오는거 대처를 일일히 해주는게 어째 비효율적인거 같기도 해서..기후에 대한 적응이라든지요.
첫댓글 이렇게 흘러가는거였군요.
역시 기술이 짱짱맨..
물론 게임과 현실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만... 결국 연류를 구원하는건 신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인류 스스로의 지혜"입니다 결론 기술이 짱짱맨..
자 이제부터 모두가 공돌이가 됩시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만기위한 조건 --> 공돌이들을 갈아 넣으면 됩.....
오오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선리플 후감상!
하루만에 하기에는 이놈의 메카니즘이 참 복잡해서 정리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 생산그래프가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제가 저걸 몰라가지고. peak인건 알겠는데, 그 뒤에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몰라 말아먹었는데.
생산량을 늘리면 되는 거였군요.
아니요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뭔솔? ㅋㅋㅋ) 물론 일반적인 논리라면 생산량을 늘려야 하지만 조금 시야를 넓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즉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위에서 말했듯이 모든 자원은 유한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대체품이 필요하죠.전체적으로 비교했을때 천연가스가 매장량이 많아 결국 전부다 천연가스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원과 달리 석유는 활용도가 많아서 생산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벌다보면 결국 우월한(?) 기술에 의해 인류는 구원받게(?) 됩니다 ㅋㅋㅋ
그, 그렇군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엔 peak라는데 뭐 어쩌라고! 내가 대체 뭘 해야되는거지? 하고 그냥 턴 넘겼더니...막 애들 탈퇴하고...
클라스레이트는 메테인(메탄)이 심해 물분자 속에 갇혀있는 걸 말한다네요. 지구가 뜨거워지면 얘들이 녹아서 집단 탈출하고 지구온난화가 가중될 수 있지만(게임에서 시베리아 빙하 속 메테인이 뛰쳐나오면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원리), 심해 깊이 묻혀 있어서 그럴 일은 잘 없을 거랍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바다 속을 캐내기 시작하면 콸콸콸 두두두 뿜뿜뿜 해서 지구가 대략 망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서 쓰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본은 땅덩어리는 좁아도 영해(+EEZ)가 상당하니 그 속에 묻힌 메테인의 양이 상당한가봅니다.
http://mirror.enha.kr/wiki/%EB%A9%94%ED%83%84%20%ED%95%98%EC%9D%B4%EB%93%9C%EB%A0%88%EC%9D%B4%ED%8A%B8
이 게임은 처음 감을 잡을 때까진 "지구는 망했어 인류는 걍 뒈져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뚜껑 열어놓는 사악한 AI 같다가도, 슬슬 감을 익히고 낑낑대며 인류를 살려놓는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래도 잘 하면 어떻게든 되잖아? 너무 실망하지 말라구. 인간종은 잘 될 거야"라며 토닥여주는 츤데레 같은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감정이입 해가면서 경제 붕괴하면 "으앙 주그뮤ㅠ" 하기도 하고, 가스 매장량이 쌀벌허게 줄어들기 시작하면 대체에너지 광클하고, 인구폭발과 마주하면 유엔 세계인권선언문에 심각한 회의감을 느끼다가도, 어찌어찌 화성에 발자국 찍고 달 기지 만들면 나도 모르게 감동먹는 그런 게임입죠.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다르게 말하는 말이죠.
스마트그리드는 전기를 기존에 모든곳에 고르게 궁급하는게 아닌 시간대, 장소별 피크를 파악해서 많이 쓰는 곳에 전력을 집중하거나 발전소 가동 수준을 조절해 송전할 때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기 생산을 없애 연료를 아끼는 기술입니다.
클라스레이트는 메탄하이드레이트로 검색하면 더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Supertension은 해석대로 초고탄성 물질인데 기존에는 부러져버리는 물질을 휘어져서 탄성 에너지로 저장해 견뎌내는 물질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아...제가 피크생산 개념을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게 고생을 했었군요ㅜ
.
근데 메탄하이드레이트는 폭발 이벤트가 잘 뜨고, 뜨면 악영향이 어마어마한데....
.
잘 보았습니다. 재해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궁금한데 그것도 좀 부탁드릴게요ㅎ 매턴 경고 나오는거 대처를 일일히 해주는게 어째 비효율적인거 같기도 해서..기후에 대한 적응이라든지요.
피크에 대해서 제가 잘못 알고있었네요. 다음 공략은 재난 또는 CO2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부탁드려요.
으헉 재난은 어떻게 정리되는데.... CO2감소시키는건 좀 시간이 걸리겠내요. 바로는 못하겠고, 시간날때 조금씩 조금씩 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한줄요약 -지금은 곤란하다 기달려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