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일
제3기 아름다운동시교실을 개강합니다.
일시 : 2010. 4. 12(월) 10:30 장소 : 보송찻집 (시청 옆 불교회관 2층 T 853-5480) 회비 : 교재비와 찻값(닫힌 공간이 있으며 점심도 가능합니다. 신청 : 박일(011-831-7352)
조선일보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 기사('10. 01.07)중에서
40년 동안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한 뒤 2년 전 퇴직한 박일(64·부산 해운대구)씨는 "동시(童詩)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박씨는 작년 10월부터 40~50대 8명에게 동시를 가르쳤고, 올 1월에 8명을 또 모집했다. 그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30~40대에게도 마음의 평정을 주는 동시를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
첫댓글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박일 선생님^^* 또 시간이 한 광주리 흘러 동시교실 개강 모집을 하네요. 봄날 꽃 같은 동시를 마음에 들어앉힐 분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이 참가하면 좋겠습니다. 번창을 빕니다!
동시의 동심원이 점점 퍼져 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일을하는제게 글나라는 거리가 너무멀고 여기는 일단 참석하고 싶어요.잘할수있을까요?마흔여덟인데...
글을 쓰는데 나이는 문제가 안됩니다. 꾸준한 열정으로 해보세요~
민들레님, 적극 추천합니다. 일단 가 보세요. 먼저 동시를 보는 눈이 뜨입니다.
아흔 여덟이면 안돼요.
아직 백살은 아니죠?
박일 선생님 덕분에 여러 님들 맘에 동시가 동동 떠 다니겠습니다. 동시 수업 들으면 박일 선생님 노래 들려 주시나요? ㅎㅎ 그러면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
2기생들은 수업 마치고 그동안 서너번 뒷풀이를 했어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생탁집에 가서요. 최경희선생님 노래도 듣고 물론 박일 선생님 노래도 들었답니다.^^*
좋은 분들 앞에서야 노래가 절로 나오겠지만, 동시를 위한 수업을 받는 분을 위해서 노래를 불러야죠.
진작 그런 말 좀 하죠. 그러면 떼로 몰려 올 텐데. 그리운 금강산, 노을, 별, 사랑으로... 주옥 같은 노래들.....
행복하고 보람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곱씹어봐도 동시는 문학의 최고봉인 것 같습니다. 동시가 참 좋아요.
오전에만 하나요?
혹시 직장인을 위한 시간은 없나요?
희망자가 많으면 할 수 있죠. 남는 게 시간이니까요.
예,현재로선 없나보네요. 혹시 퇴근 후에 반이 만들어 지면 방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