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첫눈 오시던 날의 만남
화암 추천 0 조회 365 21.12.22 11:5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12.22 13:03

    첫댓글 그날 몹시 추운 날이라 힘드셨겠는데.....
    미리 식당 예약과 함께 이렇게 많은 사진도 찍어 주시고,
    식사비를 석촌님과 부담해 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였습니다.
    첫눈내리는 날, 저는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22 14:50

    즐거운 마음으로 주선을 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사진을 찍고 좋아하시던 푸른비님 모습이 생각나네요.
    행운의 날이라 하시니 듣기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22 14:19

    그것도 곧 지나가리라 했는데
    벌써 지난 일이되었네요.
    그날 추운데 일찍 나오셔서 이것저것 챙기시고
    더구나 주머니를 두 번이나 여셨으니
    이 달을 어찌 보내실지 모르겠네요.
    뵌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마웠지만
    특히 차량 지원해준 회원님에게 특별한 고마움도 전합니다.
    사실 그날 폭설로 귀가 길이 위험했지만
    별일없이 귀가한 걸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12.22 14:55

    하루가 지나도 그것은 추억이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계획을 일부 취소했지만 그것 만으로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차량을 지원해주신 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폭설로 인하여 귀가가 힘드셨을 터인데 무사히 가셨다니 다행이지요.
    공지 올리고 모임 주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주머니는 괜찮은데 석촌님 주머니가 걱정되네요 ㅎㅎㅎ.

  • 21.12.22 13:16

    아쉽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21.12.22 13:41

    그날 시간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내 글을 보고나서 푸른비님처럼
    참여하고싶다고 했더라면
    차량 한 대를 더 수배했을텐데요.

  • 작성자 21.12.22 14:56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때는 좀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기면 좋겠습니다.ㅣ
    충성 우하하하하하

  • 21.12.22 14:26

    그야말로 쏠쏠한 재미~ 란 이런일을 두고
    말하는거 같읍니다.

    눈 내린 토요일 오후! 생각만으로도 아련하고
    흐믓하고 향기롭고 그리고 ~~~

    호암님이 너무 조심스럽게 후기를 올려 주신듯
    합니다. 그래도 좋읍니다. 이 방의 소 모임이
    모두 공개적으로 올려 진다는것이 매우 바람직
    하다고 여겨집니다.

    연락 되는 분들끼리 쓱싹 카톡으로 하기 시작
    하면 서서히 그 방이 깨지기 시작하더라구요!
    ( 다른 카페 골프 모임에서 그런 경우를 봤습지요)

  • 21.12.22 14:48

    곧 출국하는 한스님에게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어서 제가 모임을 넌지시 이야기했던 겁니다.
    다행히 몇몇 분이 동참해주셔서 성사가 되었지만
    코로나 상황에 너무 많이 모이는 것도 조심할 일일겁니다.
    앞으로 또 제가 넌지시 글을 올리면 푸른비님처럼 번쩍 손 들고 앞장 서세요.

  • 작성자 21.12.22 15:03

    약간 조심스럽게 생각했던 것은 공지를 일반 문장으로 올리셨다는 점 때문이지만
    비공개는 아니었습니다. 공개된 글을 보고 푸른비 님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참석하셨으니까요. 더구나 한스님의 송별연을 겸한 모임이기도 하구요.

  • 21.12.22 18:07

    @화암 네에 너무 잘 되신거 같아요!!

  • 21.12.22 19:13

    즐겁고 고마웠다는 말씀외에 적당한 어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약속 하기에는 부적당한 추운 날씨였으나
    첫눈이 내려 오히려 잊지못할 추억의 한 장면이 연출되었으니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그날 참가하신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연말 년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12.22 19:33

    1월초에 가신다는 말씀 듣고 서운하던차에 석촌님의 제의로 만남을 가진 점 다행이고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지근거리에 계시면 이렇게 사소한 만남에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이번의 만남이 더욱 각별하게 여겨졌습니다.
    말씀처럼 첫눈이 내려서 더욱 잊지못할 추억 하나가 생긴 셈이니 전화위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은 기간 부디 건겅하게 계시다가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1.12.22 19:20

    저번주엔 제가 카페 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글을 보지못하였읍니다.
    거리가 멀어서 어차피 참석은 못하였겠지요.
    즐거운 모임 축하드리고 ..
    한스님께서 벌써 출국 하실때가
    되었나 봅니다.
    한겨울 추운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2.22 19:38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리관계로 자주 오실 수는 없지만 수필방에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는
    함께 하셔서 글로서 못다한 정을 나누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21.12.22 19:54


    첫눈 오시던 날의 만남이란 글제가
    마음을 더 울렁거리게 합니다.

    한스님의 출국 전에
    미리 송별연을 하기위해 애써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인원이 참석되어지는 자리면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여건상, 석촌님의 제안에 함께하게 되었지만
    가시지 못한 분들이 섭섭하실 것 같아 죄송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화암님,
    눈오는 날에 사진 찍느라 수고도 하셨고
    식사비, 차값 부담에 마음 아픕니다.ㅎ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23 15:36

    저는 제 마음이 시켜서 한 일( 식사비 지불 ) 이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니 오히려 미안합니다.
    다음부터는 부담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조촐하나마 한스님의 송별연으로 진행한 것이기에 마음의 부담은 없습니다.
    시절이 좋아지면 당당히 공지를 내어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21.12.23 09:24

    @화암 그렇다는 말이지 그 추운 날 누가 차량을 추가로 수배할 것이며 누가 거길 다 채워주겠어요.
    아쉬운 마음이야 있더라도 다음에 더 성황을 이루면 되겠지요.

  • 21.12.23 10:08

    석촌님의 꿈...
    그 예언의 꿈이 하루 앞당겨 이루어졌네요.
    올려주신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보는 소래포구...
    풍광이 많이 달라졌네요.

    선배님들의 행복한 모습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늘 그렇게 아름답고 당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한스 선배님께도 이 지면을 통해 인사 드립니다.
    정겨운 분들이 있어 빛이 나는 화암 선배님의 후기글... 최고입니다. ^^

  • 작성자 21.12.23 10:44

    네, 석촌님의 그 꿈이 실현된 날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소래포구는 많이 변했습니다.
    화재로 소실된 어시장은 새 건물을 지어서 영업중이고 길게 뻗은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고급스러운 시설은 없지만 반나절 정도는 먹고 쉬기에 부족함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화인님의 정겨운 댓글 감사합니다.

  • 21.12.23 14:38

    석촌님의 꿈 이야기를 읽었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어서 화암님께서
    글을 올려 주셨네요 .

    다른 분들도 즐거우셨겠지만
    특히 한스님 마음이 흐믓하셨을것 같습니다.
    떠나실때 .... 가셔도 그리우실것 같은 마음
    제가 잘 알거든요.
    정겨운 소식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1.12.23 23:18

    예 그 꿈이야기가 공지였던 셈입니다.
    아마 한스님에게 추억 하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한 묘수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아녜스 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겠지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24 04:45

    예 맞습니다. 석촌님이 은근히 던지는 모임 공지가 실현된 날이었지요.
    린하님이 오셨더라면 더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갑작스럽게 눈이 많이 왔습니다. 폭설 수준이었지요.
    린하님도 그날 설경을 즐기셨군요. 눈사람도 만드시며 즐기셨네요.
    나는 전철을 이용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으나 승용차를 이용한 서울님들은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린하님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1.12.24 04:38

    그동안 화암 선배님의 글들을 가끔 보면서.. 글 하나하나, 맞춤법 하나에도 상당히 성의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번 글을 읽으면서 재확인 하였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중간에 찍은사진 맨우측이 맞다면) 풍체에서 느껴지는 푸근한(?) 이미지와는 좀 다르네요..좋다는 얘기..ㅎ
    앞으로 많이 애독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래포구있는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21.12.24 04:53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성의를 다하는 게 읽는 님들에에 대한 예의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남동이님께서도 소상히 글을 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소래포구가 인천 남동구였군요. 그곳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봐서 맨 우측이 맞습니다만, 그날 모처럼 술을 한 잔 하고 사진을 찍어서 얼굴이 붉게
    나왔습니다. 많이 추운 날이었지요. 남동이 님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4 05:0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2.24 07:17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