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동탄으로 이사를 한 이후로 서울까지 그것도 총신대(이수역)역 까지 이동할려면 참으로 힘들긴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작전을 개시합니다!
첫째단계로, 차량으로 구성역까지 가서 구성역 야외주차장에 차를 정차시켜두었습니다!
둘째단게로 구성역에서...정자역을 거쳐서...강남역...2호선으로 사당역끼지...그리고 4호선으로 이수역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반정도 일찍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 서울 나들이에서 느낀점은?
옛날이나 지금도 학교근처에 사는 애들이 지각을 하고, 저 멀리 산골에서 오는 학생은 학교에 항상 먼저도착을 하는것과 같은 현상을 오늘 모임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제일 먼곳에 살고 있는 내가 제일먼저 도착을 한것입니다! 그리하여서 지하철 구내전시장/옷가게들을 눈으로 쇼핑을 하는 즐거움과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스쳐지나갔지만, 내 머리속에 남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 왜 하나님의 일을 할 대상자가 보이질 않는것입니까?
내가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이동하는데만 신경을 쓰고 관심을 두지않으면 대상자가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동기생 4명이 모여서 앞으로 해야할일을 논의하고, 회의를 하여 앞으로 동기회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귀가길에서 아내에게 줄 빵한봉지와 차가버섯가루 한봉지를 포장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벌써 시간은 밤11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문제는 동기생모임에서 먹은 음식으로, 양곱창찌개를 먹었는데 그것이 부작용으로 밤새 5회정도 설사를 하였고, 오늘 하루동안 계속 배속이 꿀룩 꿀룩하면서 화장실만 다니다가 오후에는 내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먹었는데 금방 멈추어진것 같습니다!
성령하나님 아버지~ 어제 식사시간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 다른 친구들에게 이상이 없는냐고 물어 볼수가 없었습니다...나의 소화기능이 예민하여 음식물을 흡수하는데 문제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음식물을 주시고 소화하게 하신는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합니다!
위에서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산이 나오고...위는 반복 운동을 통해서 음식물을 죽같이 만들어서 대장...소장으로 보내어 지는데...위의 작용에서 이상한음식이 들어오면 몸으로 흡수가 되지 못하게 함으로 설사를 통해서 밖으로 배출하게 함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때에 과학적이고 섬세한 소화기능을 설계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