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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어제 육사출신 노상원이란 놈마저 무슨 신기가 있다나 뭐라나 점쟁이로 드러나고 도대체 이놈의 정권은 뭔 혹세무민하는 재수탱이들만 드글드글하나 씩씩대다 잠이 들었어요
꿈에 제가 길을 가다 길가에 화장실엘 들어갔는데 지저분해서 볼일을 보고 싶지가 않은거예요
(이런류의 꿈은 자다가 쉬마려울때 꾸는데 그런 상황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망설이고 있는데 어디서 가냘프고 작은 여자 목소리로
혼자 왔어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한칸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 안쪽은 어두컴컴) 입구쪽 문을 잠그려는데 문 잠그는 장치는 왜 또 부실한지 제대로 잠글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밖으로 나오니 도로 옆에서 논인지 밭인지로 이어지는곳을 한 젊은 여자가 물길을 내는건지 풀을 뽑는건지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혹시 저안에 누구 한명 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아니요 여러명 있어요
하길래 보니 공중화장실 창문에
귀신인지 뭔지 얼굴은 허옇고 눈은 스모키화장을 과하게 한것처럼 시커먼 것들이 하나,둘,셋,넷이 내다보며 아깝다 .. 하는거예요
허허... 아깝긴 뭐가 아까워 이냔들아
하고 쳐다보다 지나가는 트럭이 있길래 태워달라해서 젊은 여자까지 같이 타고 제차있는곳까지 왔어요
다시 어딘가로 가는데 왕복8차선도로 한복판에서 굿복장을 한(무당이 굿할때 입는 알록달록 한복)할머니 두분이 화살 두개를 도로의 진행방향에 수직으로 놓고 오토바이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데요?
화살이 부러지면 그 단면을 보고 점을 친다나
별 오만걸 다 점을 치고 지랄들이네 나라가 왜 이모양이여
하면서 지나왔는데..
(이후 이어지는 꿈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생략합니다)
종교도 없고 신기 비슷한것도 없지만 사악한것들,부정한것들 다 천벌받고 사라지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저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다른건 다 둘째 셋째고 이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_()_
달곰님도 이상한 꿈 꾸시는 군요
저도 요즘 별 희한한 꿈 꿔요 ㅠ
나무 관세음보살
이게 다 yuji보살과 박수무당처럼 생긴 윤석열이 나라를 점쟁이들 말듣고 어지럽힌탓에 온국민이 다 꿈자리가 뒤숭숭해진것 같아요
저는 어제 탱크부대들이
행주대교 근처에서
서울로 들어가는 꿈 꿨어요
꿈에서도 내차로 저걸 막아야 하나 고민했었어요 (나 애국자인가...)
탱크를 차로 막을수만 있다면 제 작은차를 기꺼이 보태겠어요 (불끈)
저는 어제 꿈에 군인들이 길마다 지키고 서서 막 검사했어요....총 들이밀고 막..
꿈인데도 애랑 같이 있다 생각하니 너무 공포스러웠어요ㅠㅠ
무슨 80년 5월 광주도 아니고 ㅠㅠ 애랑 같이 있으면 꿈에서라도 공포스러웠을거 같아요. 계엄이란게 민간인한테도 총질인데 애,어른을 구분하겠어요? ㅂㄷㅂㄷ
저도 최근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데 무당꿈도 꿨어요. 저절로 유투브에 떠서 보다보니 요즘은 일상이 됐어요. 이젠 안보려구요.
식은땀흘리고 소리지르며 깨요.
이게 뭐예요 온국민에 해악을 주는, 나쁜 기운이 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