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복.라의 사람되기 프로젝트 D - 92 |
2012-01-17 |
정말 저질 체력이라는것을 느낀 하루 입니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을 정도더군요… 미트를 치는데 헐…정말 체력이 바닦이 나고…가드는 내려가고..자꾸가드내려간다고 자꾸 맞고.. 결국 넉 다운…속상하고짜증이 이빠이 나더군요..에휴…정말이지…스트레스..장난 아닙니다.그렇게 열받아서 뻗어 있다가… 샌드백도 못치고 … 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집에가는 길에 속도 상하고..자기자신과 타협을 하고야 말았습니다.ㅜㅜ |
오늘의 한마디 |
명언!!! |
자기 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마라!!! |
기상후 |
배즙1봉 |
오전 |
닭가슴살 한팩 |
간식 |
귤2개 |
점심 |
동태내장탕 (건더기만) |
간식 |
귤2개 |
저녁 |
닭가슴살 반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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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1봉 |
취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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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및 복싱 |
웨이트 |
종목 |
줄넘기 3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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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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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3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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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
벤치프레스 4셋 |
덤벨프레스4셋 |
푸쉬업 4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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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3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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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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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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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 |
바벨컬 5셋 |
덤벨컬5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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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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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
크런치 5셋 |
사이드크런치5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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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체중 : 105kg 1월31일 목표체중 : 99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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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제 자기 자신과 타협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먹지 못하고 술을 안마셔서 그런지...합리화 시키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쩝...
정말 토나오고...숨넘어가겠더라구요... 이게 내 체력인가 할정도로..
체육관이 떠나갈듯 기합을 넣으면서 하긴 했는데 결국 다운...
다리는 후들 거리고 팔은 안올라가고...이런 체력을 가지고 여지껏 지냈다는게 정말이지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지만..정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충격이
가시지 않고...배는 미칠듯이 고프고...
집에 가는 길에 자주 이용하던 "뼈진탕" 집이 있습니다.
소뼈를 넣고 해장국처럼 해주는건데..단백하고 기름 없고 정말 맛나거든요..
결국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빈속에 소주를 들이 부었습니다.
" 내가 지금 뭐하러 이고생을 하나..."
" 이런다고 김태희가 나를 만나주나..."
" 그냥 생긴대로 살자..배나온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도 꽤 있다던데."
" 수영장 가서 구명조끼 입고 놀면 되지..."
" 오늘 먹은거 내일 빼면 되지..."
등등등...자기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 시키려고 무지하게 애쓰더군요..
뭐 사실 제가 운동을 전문적으로 선수생활할것도 아니고
모든것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것이고 나온배좀 집어 넣을려고 하는건데
너무 빡시게 하고 있지 않나 ... 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차라리 군대를 한번더.ㅋㅋㅋ
몸상태가 말도 아니고...발바닥.손바닥.어깨. 에휴~~~
개눈 감추듯이 소주 두병을 없애 버리고...집앞에 산책로를 1시간 정도
걸은듯 하네요.ㅋㅋㅋ
기분은 살포시 좋고~ 귀에 꽂아 놓은 이어폰에선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오고~ 사람은 별로 없고 ~ 혼자 노래를 부르면서 한참을 걷다가...
혼자 춤도 추고.ㅋㅋㅋ 아마 어제 저녁에 저를 보았으면 미친X라고 했을거에요...ㅋㅋㅋ
그렇게 집에 들어가서 편히 잤답니다.
에휴~~~ 이래서 이거 목표체중에 도달할수 있을지..
아무튼 속상하지만 나자신을 알게되는 그런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 기다리면서 화이팅 하실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구요~
전 잠시후 직원들 설 선물 사러 백화점이나 가봐야겠네요.
그럼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양쪽 주먹이 이렇게 아프답니다. 파스 붙이고 운동한답니다.
흑흑흑
맨소레담 바르고 파스 붙이고~~~
5년전 구입한 디카라 그런지..역시 포커스가 제대로 맞질 않네요..
에휴...ㅋ
음주운전 의심 또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집앞이라 주차 하고
온거니 걱정들 삼가 하시길~ ㅋㅋ
쩝... 반찬과 음식 모두 맛나답니다.
찾아오시면 제가 쏩니다.ㅋㅋㅋ
우수에 차있는 눈 빛 보이시나요?
정말 슬퍼 보이지 않나요???
근데 진짜 디카 이거 가져다 버려야겠다.ㅋㅋ
이번에 새로 업어온놈으로 찍을걸...ㅋ
어제 찍은 사진인데 날짜가 잘못 설정 되었네요...
생각나김에 바로 고쳐야지.ㅋㅋㅋ
가방을 열어 보면..땀에 쪄든 티 두장 .
땀복 2개
샤워용품.면도기.아이크림.스킨.영양크림 등등 잡다한것이 많답니다.ㅋㅋㅋ
언제봐도 뿌듯한 바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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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싸 일빠 ㅎㅎ
2013년 김태희 돌발 결혼발표......연예가중계 기대해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 그렇겠죠???ㅋㅋㅋ 에쒸.ㅋㅋㅋ 쩝...그전에 우리 좋은데 많이 가야허는디.ㅋㅋㅋ
김태희가 모여 동상이 아깝지 ㅎ ㅎ
힘내시고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퐈이팅
어제 기분은 잠시 여유를 부렸다 생각 하시고 오늘부터 좋아하는것을 머릿속에 되새기면서
목표 꾸준히 진행하시길~
ㅋㅋㅋㅋ 닉네임 정말 대박~~~ ㅋㅋㅋ 네 고삐 풀리기 전에 더 바짝 긴장해야할듯 합니다.ㅋㅋ
타협하지 않고 빡시게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빡세게 하신다고 생각 들었어요 처음부터 무리하면 금방 나가떨어지기 쉽상이니 먹는것도 평소 먹는것에서 2/3만 먹는걸로 시작하시고 운동량도 가벼운것부터 장기전으로 시도해보세요~
네... 마음만 앞선듯 하네요...제가 볼때 식단과 운동방법이 조금 잘못된듯 하여 ...긴급히 수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건...주위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드는것이 가장 힘드네요.ㅋㅋ 쩝...에휴~~
생각보다 고비가 빨리왔네 ㅎㅎㅎ 육체보다 정신이 먼저 지친다!
인내는 쓰고,열매는 달다!
월1회 정도만 자신에게 보상을...ㅎㅎ
할수있다! 아자! 아자! 화이링~
ㅋㅋ 행님.ㅋㅋㅋ 고비라뇨~ ㅋㅋㅋ 아직 아닙니다.ㅋㅋ 이놈의 정신머리를 고쳐야지..이거야원..
조금 힘드니 자꾸 꼬시네요.ㅋㅋㅋ 월1회라...그건 너무 .ㅋㅋㅋ 주1회는 안되나요???
ㅋㅋㅋㅋ 화이팅 하겠습니다용~ ㅋ
뼈진탕 너무 맛있을꺼같아요
ㅋㅋㅋ 야들 야들...거기에 푸짐한 우거지...단백한 국물... 정말...돌아버립니다.ㅋㅋㅋ
푸하하하 월1회정도 맘 껏 먹으려구요...어제 먹은거 오늘 열심히 뛰어서 뺴야죠.. 담에 기회 되면
같이 먹어요~ ㅋ
^^힘내세요! 저도.. 늘 자신과의 타협으로 10년째 입으로만 다이어트중.. ㅠㅠ ㅎㅎ
한달에 15키로 쭉빼는거 몇번 해보니 몸에 안좋아.. 이번엔 천천히 좀 건강하게 빼려고 밥도 먹어가며 운동중입니다. ㅎㅎ 하루 한시간 반 운동도 귀찮아지네요 벌써 ㅎㅎ
ㅎㅎ 홧팅!
ㅋㅋ 무언가 식단과 운동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파악후 재 수정 하였답니다. 어여 손만 원상태로 돌아와주길~ ㅋ
꼭같이 먹어요~ 님 제 스타일이네요 ㅎㅎ
사실 저두 다이어트중인데 등산한번했더니
하늘이 노래지고 총맞은것처럼 허기지네여.
아 배고파~ㅋㅋ
ㅋㅋ 날잡아서 같이 먹어요.ㅋㅋㅋ 등산하면 쫙쫙이라는데.ㅋㅋ 이참에 등산도 해볼까..
작년엔 내장산을 다녀왔으니 올해는 어디를 가봐야 하나..ㅋㅋ
팝복님~ 이런 고독한 고행보다 홍대 밤문화 속으루 신나는 소셜댄스를 배워봐요~
여인의 향기 물신나구 좋은데 글로다 표현할수도 없구~얼굴 몸매 착한 여인네들 만나러 홍대로 달려요 ~
공지좀 올려주세용 ㅋㅋㅋ참석합니다 ㅋㅋㅋ
어디 가시나요???ㅋㅋㅋ 홍대 밤문화 ㅋㅋㅋ 한동안 엔비.엠투.틴팬에서 살았답니다.ㅋㅋㅋ
셔플댄스 말하시는건가??? ㅋㅋ 요즘은 모르겠네요.ㅋㅋ 예전에 춤 맞춰서 많이 추곤 했는데.ㅋㅋ
간만에 젊음의 세계로~ 요즘 방학기간이라 붐비겠네요.ㅋㅋ 붐비는 곳에서 부비부비??? 콜!!!!!!!!!!!!!
홍대 엔비 VIP잡아서 한번 갈깝숑.ㅋㅋㅋ
ㅎㅎㅎ빠에서 걍하루 가서 즐기기는 힘들구 기본형식 스텝이있어서 몇개월 또는 몇년 꾸준히 해야되요~많이걷는거라 다이어트 성공하는 분도 있구 딋풀이 덕에 더찌는 분두있다는거요
출~~~~~~~~~~~~똥 ㅎㅎㅎ
결혼과 다이어트는 미친짓이라 생각됨을 아뢰옵니다.. ㅋㅋㅋ
화.이.팅 하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딩이 튜닝 끝나고 완전 멋지게 갔다온듯.설 연휴때 함봐야죠~~ ㅋㅋㅋ 갈곳이 있으닠
오호 정말 맞는 진리. . .
아이쿠 형님.. ㅋㅋ
한잔 하셔야죠? ^^;
힘내세요 살이찔때는 생각이 음다가 살뺄때는 생각을 많이 한담니다
그러게요 이렇게 망가질 동안 뭐했나 싶더군요. 오늘도 아픈몸 이끌고 열심히 운동하고 오려구요.ㅋ
일주일에 점심한끼는 먹고싶은걸로 드시되 적게만 드시면 지장없습니다. 못먹어서 스트레스받아도 살이 안빠짐ㄷㄷ;;
그니까요 제말이 그거에요.ㅋㅋㅋ 못먹어서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답니다.ㅋㅋ 쩝..진자 스트레스 ㅋㅋㅋ
참아야 하겠지만...ㅋㅋㅋ
형님 힘내십쇼 ㅠㅠㅋ
ㅋㅋㅋ 썡유~ 더 욜심히!!! 더 빡시게~!!!! ㅋㅋㅋ
고생스런 모습 ....안타깝구나...ㅎㅎ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많이 걷는건 좀 어때?!
몸은 최대한 아껴써야 오래가는거라 믿는 엑스형의 생각이다~ ㅋㅋㅋ
전에 야그한 23세분당녀?!알지?! 아빠가 그리울때 나를 찿았던 그녀는 완전 모델이었슴;;; ㅋㅋㅋ
헐..ㅋㅋㅋ 먹을일이 생기면 먹고...쉬엄 쉬엄 하는거죠뭐...그냥 약속 없고 그럴때 건강을 위해서 하는걸로
했습니다.ㅋㅋㅋ 제가 살 빼면 100%인데.ㅋㅋ 푸하하하하
고생한다. 원래 살빼는계 시간이지날수록 지치고 나중엔 기운도 없어진다. 열정은 좋은데 무리하는거 아냐?
이번설날이 있어서 그동안 운동한거 무용지물 될뗀데..너무힘들게 안해도 방법만 알면 수월하게 뺄수있어.
나두어짜피 2월부턴 살빼야하는데 잘안되면 나 운동하는데로와라. 내가 몸짱만들어주마. ㅎㅎ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루 닭가슴살이 질려요?
네 형님~!!! 그러지 않아도 형 있는데로 갈까 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 푸하하하 일단 설 끝나고 찾아뵙죠.ㅋㅋ
푸하하하 그냥 옆에만 있어도 왠지 도움될듯~! 형 몸 진짜 쩔어요.ㅋㅋㅋㅋ
먹을 것 먹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있어요. 오즈 박사의 다이어트 방법 찾아보세요 필요하면 제가 조금 설명드릴께요.~~
네 형님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저 땜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글쎄...허벌다이어트를 3백만원어치 ...지르셨네요...저랑 완전 한바탕 하고 난리부르스가 아니였습니다... 무슨 알약에 차에 단백질에 박스가 몇박스더라구요... 에휴...일단 그거 부터 먹어 치우려구요...안먹으니까...어머니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마음이 아픕니다..쩝... 오즈박사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ㅋ
저도 언젠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ㅎ 닭가슴살을 한 5년정도 먹었더니 질리다 못해 무아지경의 심정으로 아무생각없이 먹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도 몸짱 만들어주세요 ㅋ
에이~~ 몸 안만들어도 좋아 보이던데~~ 그러셈??? 승길이형 내가 1빠!!!!!!!!!!ㅋㅋㅋㅋ
동상 불러주삼 혼자 즐기지 말고 ㅎ ㅎ 화이팅
ㅋㅋㅋㅋ 형님 일단 형수님을 설득하고 후한이 없을거라는 확식이 설때!!!!!! 그때가 바로 "조용한 독수리를 시작할 때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