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이월도 저물어가고
이제 바이크의 황금 씨즌이 가까이 다가 옵니다
저도 바이크의 먼지를 닦았습니다
3월초 봄소식과 함께 막이 오르는
셰익스피어 빼어난 수작 연극 <햄릿>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놀러오세요
회원분들께서 오시면 초등생과 같은
최저 특별할인 만원에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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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ESTC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공연
<햄릿> (Hamlet) 공연 안내
2015.3.9(월)~4.5(일) 문화공간 엘림홀
(대학로 쇳대박물관옆)
셰익스피어 전작품(39편) 공연프로젝트 17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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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옥션 1566-1369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I. 공연개요
작가: W 셰익스피어 공연장소: 엘림홀
작품명: <햄릿> (Hamlet) 서울 종로구 동숭동 195-6
번역/연출: 남육현 (대학로) 혜화역 2번출구 --> 동숭동 쇳대박물관 옆
출연: 배우와 스탭 약 30여명 참여 관람료: 일반 30,000원 학생 20,000원
공연기간: 2015. 3. 9 (월) ~ 4. 5 (일) 10인 이상 단체할인 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월-금 7시30분, 토 3시 & 7시 #선생님/교수님 강의 학생 50명이상 단체 특별할인 10,000원
일 & 공휴 4시 (월 쉼) 장애인/국가유공자(동반1인포함) 50%할인, 연극인 10000원
공연 소요시간: 약 120분 전화 031 335 0400 팩스 031 335 8111
(# 공연 관극 3일전 좌석 확보 예약 연락 바랍니다)후원: 영국문화원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주관/주최/제작: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Eurasia Shakespeare Theatre Company)
공연안내(극단): 010 8464 4838 010 4053 1067 010 7202 8627 010 2265 1839
티켓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옥션 1566-1369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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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공연의 의의
이번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기획무대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 (Hamlet)은 유라시아 셰익스
피어 극단(Eurasia Shakespeare Theatre Company, ESTC)이 현재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셰익스
피어 전 작품 공연 프로젝트의 17번째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2008-12년에 걸쳐 장미전쟁 (87년간 지속된 대 서사극 8부작 시리즈) 공연과 창단공연
부터 대부분의 미발표 국내 초연작 15편을 연속해 모두 무대화하였고
이제 2013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작가의 원숙기 작품 4대 비극 시리즈를 공연하는 그 두 번째
작품이며 셰익스피어의 가장 빼어난 수작 시리즈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공연무대를 열망하는 우리
관객들에게 폭넓은 관극 선택의 계기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III. 작품내용
형을 은밀히 독살하고 왕좌와 형수였던 왕비까지 차지하지만 햄릿의 숙부 클로디어스는
자신이 저지른 죄과에 대한 불안과 강박관념 후회 속에 점점 더 깊은 인간적 절망적 딜레마의
나락 속으로 빠지게 된다.
햄릿의 짙은 삶과 죽음에 대한 존재론적 고뇌, 우정과 배신,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개되는
사랑의 조건과 상황, 아비와 자식 간의 천륜의 문제 그리고 사회정의 실현과 개인의 책임문제 등 햄릿의 처절한 독백들에서 보듯 햄릿 자신은 물론 그 주변의 많은 인물들의 거대한 비극적 인과상황의 덫 속에 피륙처럼 얽혀 권력과 인간 또는 욕망과 인간, 구질서 붕괴와 새질서의 도래 등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삶의 복합적 극적구조들이 작가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72% 운문 대사 28% 산문 대사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햄릿 대사 속에 연극의 목적을 설파하는 독보적인 셰익스피어의 흥미로운 연극론 전개는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약속한다. |
IV. 출연진 소개
이번 우리 극단 ESTC의 2015 <햄릿>에선 20여명이 넘는 본극단 자체 단원들과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여러편 출연했던 다수의 노련한 중견 배우들 그리고 햄릿 오필리어를 맡은 새로운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까지 신인 및 중견 연기자들과 유능한 스탭들의 다양하고 능력 있는 공연진이 참여하고 있다
노련하고 원숙하지만 폭발성 강한 중견연기자로 무대를 휘어잡는 극중극 왕비역의 정영신, 극중극 왕 이영, 폴로니어스 석정만, 카리스마 연기의 부대장 역 국호,
연기무대를 무서울 정도의 열정과 과감한 도전으로 무대를 흥분시키는 왕 클로디어스역의 중견 카리스마배우 문원준,
약 30년 전 어린 나이에 같은 역으로 연극무대를 시작해 공연에 불을 붙였고 이제 딱 어울리는 제 나이가 된 왕비 거트루드 역에 KBS 탤런트 출신의 원숙한 배우 강영하의 회심의 리턴 매치,
진실과 믿음과 변함없는 우정의 대명사 호레이쇼와 실제 성격이 너무 잘 어울리는 근성있는 배우 박성헌
셰익스피어 모든 작품들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많은 대사를 가진 햄릿 대사를 순식간에 외어버린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배우 최종윤,
SBS 슈퍼모델 출신의 화끈한 부산 가시나가 불지르는 비련의 햄릿 연인 오필리어 역 홍자영의 활화산 Mad Scene
작품분석은 물론 성실과 도전에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야심만만한 패기와 열정의 젊은 배우 오필리어의 오빠로 또다른 부친 복수의 화신 레어티스 손진영,
교직을 던지고 과감히 무대로 뛰어든 야심만만 배현아, 독하게 맘먹고 연기 시작한 기대주 신인배우 류승주, 지연우
등 다채로운 캐릭터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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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극단 ESTC 미래 도전
미래 공연 양식에 대한 인적구성 인프라의 재편과 새로운 도전 -
다국적 배우와 합작 교류 무대 추진
우리 연극 공연계에 수많은 작품들이 무대화되지만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과
대규모 국제행사와 다양한 이유로 해외로부터 한국을 찾는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연들이 해외에서 배우와 스탭 등 모든 공연팀 자체를 직수입한
대형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 생각하여 우리 극단 ESTC는 앞으로도 러시아를 포함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주 등 지구촌 모든 지역으로부터 능력있는 국내외 다국적 배우들 참여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다
국내 공연문화 환경의 다문화 변화 흐름 추세에 맞춰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며 점차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해가는 국내는 물론 global cooperation & collaboration (지구촌 교류와 국제 협력 및 합작) 무대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서 공연무대 다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선택과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VI. Shakespeare 39편 전작품 공연 프로젝트 추진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은 전세계가 인정한 양질의 작품성으로 그 예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무대
예술 작품들을 우선적으로 공연화하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점차 좋은 국내 창작품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셰익스피어 무대예술 전 작품 39편 공연 프로젝트를 여러 해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새롭고 도전적
이며 창의적인 극단이다.
2002년 창단 이후 2012년 15번째 작품까지 추호도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않고 400여 년 간 전혀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초연 작만 무대에 올려 왔다.
2013년부터는 맥베스와 햄릿을 비롯한 셰익스피어 최전성기 4대 비극의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며
<리처드3세>부터 시작했던 다국적 배우들과 협력 합작 무대를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및 국제
교류의 장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늘 새로움에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예술과 함께 앞서가는 연극문화의 선두주자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 (ESTC)
We challenge for creating new and outstanding stages ever With advanced artistic pursuit for global understanding of foremost world theatre And also with frontier spirits of the ever-changing global theatre culture
EURASIA SHAKESPEARE THEATR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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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더풀!
이번 공연 꼭 가야죠... 가서 뵙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