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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23.02.28 08:38
업데이트 2023.02.28 19:35
김현동 기자 구독
4년 만에 열린 학군장교 통합임관식…3368명 소위 계급장 달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학군장교(ROTC) 3368명이 새로 배출됐다. 2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23년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이 열렸다. 군별로는 육군 2999명(여군 387명), 해군 102명(여군 6명), 공군 138명(여군 9명), 해병대 129명(7명)이다.
이들은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6개 대학에서 1·2학년 때 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돼 2년간 전공교육과 함께 군사학·군사훈련·임관종합평가를 거쳤다. 신임 장교들은 각 군 병과별 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통합임관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각 군 주요 인사와 각 대학 총장, 임관장교의 가족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했다.
뉴시스
연합뉴스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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