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2006년 7월 20일 목요일 감성매거진 행복한오후 http://www.kbs.co.kr/2tv/enter/happypm/vod/1406523_15879.html * 컬러토크 스타 메이크업의 대명사 정샘물! 그냥 말한거 그대로 적은겁니다 ^^; ★ 전지현 요번에 제가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애니콜 촬영을 갔다왔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지현이가 공부를 했어요. 언어공부를 예전에 했는데, 했으니까 샌프란시스코를 잘 아니까 저한테 장문의 편지 2장을 쓰고 갔더라구요. 먼저 가니까 같이 이렇게 좋은 곳을 보여줬으면 좋았는데 제가 한 나흘정도 있는데 어느하루, 또 다른 하루, 그 다음하루, 뭐 이러면서 가야할곳을 쫙~적었어요. 심지어는 지현이는 이렇게 되게 저를 또 귀여워해요, 얘가 (웃음) 아니 음식점 예약하는곳을 영어로 촥~ 이렇게 하면은 천천히 하면은 예약할수있다라는 것을 영어로 쭉쓰고 "천천히 말하면 별거 아니야 언니" 그밑에 아이드 라이크투 레저베이션 어쩌고 한글까지 쓰구갔어요. 너무 그 편지를 보면서 또 촬영 동안에 있었던 저에 대한 감정 좋았었다 라는 이야기들과 개인적인 얘기들을 쫙 쓰고갔는데 눈물이 핑 나더라구요. 한 10년 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작은 마음을 나누는건데 , 서로오래 해가지고 그게 되게 좋죠.. ★ 송혜교 혜교하고는 일한지 한 4~5년 정도 된것 같은데요. 요번에 또 프로방스가서 광고 촬영을 하고 같이 이제 밥을 먹고 그랬는데, 그 프로방스 촬영하고 호주 촬영하고 이렇게 연거푸 있었는데 , 건강도 그렇고 많이 이제 뭐 컨디션도 안좋아서 서로 막 그런얘길하면서 맥주한잔 서로 마시면서 막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제가 혜교한테 느낀감정은 애가 처음봤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애가 천사같은 그런 심성이 있어요. 정말루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것을 표현안하고 자기 스스로 삭히고 힘든것에 대한것을 이렇게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그런데 광고촬영이 너무 힘들다보니까 그 힘든 모습을 보고 그 주변에 혜교를 잘 아는사람들은 좀 마음이 아프잖아요. 근데 사실 잘 모르시겠지만 촬영하는동안 호주가 겨울이었거든요? 그리고 프로방스는 섭시 44도에요. 그러니까 몸의 극한까지 가는거에요. 거기서 이제 여름껄 찍어야하니까 완전히초미니스커트에 소대나시하나입고 찍고 프로방스에서도 그렇게 찍고 , 그찍는동안 그 힘든것을 전혀 표현하지 않는 그 프로정신과 다찍고 나서 스텝들과 대화나누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그런거? ★ 이미연 8년 정도 된것 같은데, 굉장히 소프트하고 부드럽고 되게 섬세해요. 어찌보면 연기경력이 제일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그냥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것 이상으로 항상 생각하는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것 까지 생각할까? 예를 들면 이제 자기와 쭉 같이하고 있는 스텝들 적금들어주기 몇년동안 깨지못하는 적금들어주고.. 그런거 쉽지 않잖아요. 그들의 미래를 전혀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같이가는거? 같이 성장하는거? 실제는 굉장이 섬세하고 어 그러니까..정말 배우! 예를 들면 공연같은거 같이볼때 그 작품속에 빨려드는것 같고 슬쩍보면 그 큰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보면 이성과 감성이 있는데 감성이 너무 발달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고 자기를 좀더 섬세하게 만드는것을 연기를 위해서 트레이닝 한다고 보고 저는 그런모습들을 배우려고 노력하죠.. ★ 김태희 위에 있는 스타들하고 동일하게.. 태희는 ..태희도 완전 처음 모델로 시작했을때부터... 제가 붙들었어요! 사실은.. "태희야 언니랑 일하자~" 그러니까 뭐 계약을 하자 이런게 아니라 딱 봤는데 애가 너무 막 광채가 나고 얼굴에 어떤 그.. 발란스가 어쩌면 저렇게 컴퓨터로 탁탁탁탁탁 만든것처럼 하나도 모난데가 없는거에요. 거기다가 똑똑하구.... 어 뭐 착한건 물론이고, 그래서 제가 태희한테는 늘 그랬었어요. "너는 정말 부모님한테 고마워해야해 태희야." 너무 감사해야된다. 부모님이 똑똑하고 예쁘게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고, ....그리고 이렇게... 몸선을 이렇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쭉~ 내려가 보면 하나도 안 예쁜데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 너같은 애가 연예인을 안하면 누가하겠니, 해라" 제가 막 그런걸 권하고, 근데 사실은 태희는 전혀 생각이 없었다가 주변에서 하도 하라고 막 들볶아서 한 케이스죠.. |
첫댓글 저도 이거 봤어요!전지현이랑 송혜교 성격 정말 좋아보였다는
[태희는 전혀 생각이 없었다가] 유독 눈에 띄는군화.......................
그저 부러울뿐
연옌할려고 엄청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다던디..................... 흠..
학생때 무슨 영화 찍지 않았어요??
근데 시트콤 레츠고 찍고 중간에 은퇴(?) 했었는데,,, 다시 스크린으로 복귀했을 때 이성진이 김태희한테 너 연예인 이제 안할거라며~~~ 막 이랬던 게 생각 남,, 그 때 당시에는 생각이 없었나부죠 ㅋㅋ
아니 무슨 이쁜것들이 성격도 좋냐규......
근데 비도 송혜교보고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졌다고 하더만 이기적이다 ....분명 암내가 날꺼야 분명해
이거보고 전지현이 다르게보였다는 ^^;
김태희 빼구 나머지는 구름타고 말씀하신듯...
근데 전지현은 꼭 이글 아니라도 걍 성격 조용조용 착할 것 같삼...
문체가 참으로 아햏햏
김태희가 연옌할 생각이 없었다니......;;; 감독눈에 띌려고 맨날 시사회장에 죽치고 있었던게 누군데...
혜굔 맘도 이뿌네...
치치치 다들 밉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 이것도 사업인데 ㅋㅋ 솔직한 걸 기대하면 무리..
33333333333 솔직하게 어떻게 얘기해 ㅋㅋㅋㅋ
444444444 까칠하게 구는건 아니지만; 친한사람들끼린 잘하는건 당연,, 모 이글이 어떻다는건 아님~
666진짜 이것도 사업인데..ㅋㅋㅋㅋ
정샘물 귀엽던데ㅋ근데 이분 본명?이름도 이뻥~
김태희 진짜 컴퓨터로 탁탁탁 찍어서 만든것처럼.....이말 진짜 공감이다....고등학교 졸업사진 봤을때 충격이 잊혀지지 않는구나.....ㅠㅠ
전지현 동창이 얘기해준거랑 사뭇 다르구나...ㅋㅋㅋㅋㅋ근데 이미연은 뭐하나??연기 좀 하시지....
엑스파일에서도 김태희는 연예인에 큰 욕심이없다그랬나 그런말 있었잖아요 처음에 은퇴했다가 연예계 다시 발들여논게 정샘물처럼 주위에서 부추긴게 없지않아 있겠죠
하나만 해라 좀....-_ㅜ
그러니까 뭐 계약을 하자 이런게 아니라 딱 봤는데 애가 너무 막 광채가 나고 얼굴에 어떤 그.. 발란스가 어쩌면 저렇게 컴퓨터로 탁탁탁탁탁 만든것처럼 하나도 모난데가 없는거에요. 거기다가 똑똑하구.... 어 뭐 착한건 물론이고, 그래서 제가 태희한테는 늘 그랬었어요. "너는 정말 부모님한테 고마워해야해 태희야."
문체 진짜 짜증...
아...진짜.. 읽다가 짜증..지대로..
333333333333333333333
아니 뭐 말을 이렇게못해..유치원생이 해도 이것보단 두서있게 쓰겠다..영어 독해하는 글 마냥 괴상한 글이다..짜증나서 전지현만 읽고 보기싫어지는..
-_- 글이 아니고 정샘물이 방송에서 말한거 이분이 직접 옮겨쓰셨다잖아요. 윗분들 뭐라고 하시는건지
ㅋㅋ저도 저 방송 봤는데요. 이 글쓰신분이 고대로 받아적은것입니다!ㅋㅋ 너무 오해하셨다.ㅋㅋ
구어체잖아열. 전 막 정샘물이 말하는거 상상가고 좋든데 ㅋㅋㅋㅋ
송혜교는 정말 착할거같다고 느끼긴했는데~
나쁜말 한번했다가......저분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좋은말을 하겠죠..
도데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저분들이 다 정샘물씨 밥줄이니 나쁜얘기 할수가 없삼 다들 톱이라면 톱인데..
엑스파일에도 전지현,송혜교는 성격부분 얘기 좋게 나오던데.. 단점은 말못해도 이미연씨 정말 착해요~ 이런 얘기 안하는거 보면 없는 소리까진 못하겠지.. ㅋㅋ
사업가. 훗
다 조은말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