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감정의 오물인 말을 씹어 삼켜야 하는 자존감의 외침.
🙏幸福한 삶 梁南石印🙏
혈연 지연 학연 등
온갖 緣故主義에 얽히고설킨 자들을
우선시하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느닷없이 동아줄에 매어 내려보냈다.
썩지 않는 동아줄을 붙잡은 그가
허세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우월적인 직위에 앉아 있는 자가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본다.
독기를 품은 혀끝으로 뱉어낸
그의 더러운 감정의 오물인 말.
왜 시키는 일마다 망치냐?
너 그 따위로밖에 못 하냐.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군말 없이 따르면 될 것을
네까짓 게 뭘 안다고
사사건건 토를 다냐.
너 따위에게 시킬 일 하나없어도
저걸 잘라버릴 수도 없고 어쩌냐.
내 눈앞에서 썩 꺼져버려 빨리.
그가 뱉어낸 감정의 오물 쓰레기
들으며 자존감을 씹어서 삼킨다.
억울함과 분노 그 검은 연기가
우리 안에서 뜨겁게 피어올라도
쉼 없이 영혼을 갉아먹는 시간은 흐른다.
그들의 말은 멍울진 족쇄가 되어
우리의 발목을 붙들어 묶는다.
우리 때는 더 힘들었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 돼
그러니 너희는 감사해야 한다고
영혼을 갈아 넣으면 된다고 강요한다.
그러나, 우리는 명확히 알고 있어 외친다.
그들의 말은 감정을 쏟아낸 오물일 뿐이라고.
맑은 물을 더럽히는 하수일 뿐이라고.
또다시 힘주어 외친다.
멈추어라. 즉시 멈추라고
우리는 너희가 뱉어내는
감정의 오물을 담아내는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우리의 존엄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어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거대한 외침이 광장에 울림으로
침묵의 벽을 깨뜨려 어둠을 밀어낸다.
맑은 세상을 앞당겨 세상은 맑아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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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더러운 감정의 오물인 말을 씹어 삼켜야 하는 자존감의 외침.
행복한 삶
추천 1
조회 91
25.01.28 15: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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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다녀갑니다
설잘쇠세요
설 명절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낙시 바늘을 담그는
물에 따라서
물고기도 다르지요
헌데
구더기를 담그지 못하는
똥물에는 재를 넣어야
거름이 됩니다
썩지 않는 이념과 당파
지금은 학연 지연 동향
여기어 석회를 부어서
다짐을 해야지요
그러다가 후대에 이름을 내고 싶은자들이
역사의 가치를 모르지요
이씨 왕조
박씨 대통령
보다도
더 가치있는
안중근 의사
이순신 장군
정신적인 이 민족의 존심
니들은 그릇이 나 되냐
썩은 정치인
나락에서 신념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고
발전을 시킨 인물들
진 보수를 떠나서
박정희
이 나라에 보리고개를 넘게하신 보석이지만
보수만은 아니지요
그분은 진보적 사고로
세상을 보았지요
국민적인 사랑은
이념이 없어요
누구나 따라서
배워서
참된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어 가요
한잔술 한해를 보내면서
살게 해주어서
운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운명을 바르게 인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