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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세계 가곡 모리스 라벨 : 마데가스카르 섬의 노래중 제1곡 '나안도브'
심박 추천 1 조회 47 16.07.30 20: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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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30 21:36

    첫댓글 가만히 귀기울여 집중해 보고 있는데
    반주 부분의 독특한 악기 구성이 참 흥미롭군요.
    첼로, 성악,플룻,피아노의 4중주 앙상블
    성악도 악기의 한 파트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가사의 대의는 비슷하지만
    위의 번역 보다는 어찌된 일인지 제 악보의 한글 번역이 유난히도 더 에로틱하네요. ^^
    티비에서 가끔 시청했던 마다가스카르섬과 오버랩 되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젊은 원주민 연인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이 곡 역시 라벨의 음악적 특징이 잘 나타남을 느끼고 있네요.
    조금전에
    frankincense와 incense가 어떤 차이가 있나 서술이 고민 좀 했습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incense로 서술이 되어 있어서... 유향나무? 가공 향?

  • 작성자 16.07.30 22:22

    에로틱 번역 그런 비슷한 것을 나도 가지고 있는데...,
    여기 올려있는 번역은 성악연구소에서 공개로 올려 놓은 것을 포스팅 했지요. ^^*
    검색상에 보면 유향나무가 아니고 유황나무라고 번역되어 있는 곳이
    많더군요, 문맥상으로 보나 또 실제로 유황나무라는 나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하여 유향나무라는 번역을 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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