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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극; 멜로/사랑 소설에서 왠 쌩뚱맞게 투견소설이냐구요 ? ㅠㅠ; 투견이 잔인하다는 한국인들의 고정관념을 !! ; 1편 반응보고 2편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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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 9 8 년 ....... 지역축제로 투견이라는 동네구경이 한창이였다 .....
링위에 싸우는 두견 ....... 핏불테리어라는 미국산 투견이다 ...... ;
그걸 유심히 지켜보는 한녀석............ 꼬맹이 철이였다 ........
투견축제로 유명했던 진주군항제의 투견대회에는 아이들도 입장할수있을정도로
매우 광범위했으며 철이또한 동네에 출진대기하는 핏불들을 많이보았기에 핏불이라는 개에
관심이있었던것이다 ......
김씨 - 꼬마야 // 이런데는 뭐하라 왔느냐;-_- 이런데는 안좋은 데니까네 집에 퍼뜩 가거라 .......
철이 - 저도 뭐 알껀 안다구요 ? 흥 === 33
철이 삐진것같다--자리를옮겨제2본부석쪽에 일명 쇼부라고 불리는 투견전문꾼들이 있었다 .
쇼부(최씨) - 꼬마야 어쩐일이니......
철이 - 핏불이라는개가 멋져서요 ^^ 구경왔어요 ......
최씨 - 그래.... 핏불은 키우고 있니 ?
13살나이의 철이... 5학년인 이녀석에게는 투견이 무리였을리가 분명했다 .
철이 - 아니요.. 근데 키워보고싶어요.. 싸움못하는 녀석이라두......
마침 최씨에게는 전국구 핏불챔피언 킹이라는 녀석이 자견을 배출한것이였다 .
최씨는 꼬치 꼬치 깨물으며 이 녀석이 개를 키울만한 능력이 되는가.... 지켜보고있었다 ....
녀석은 의외로 뒤에서 보고 배운것들로 많이 아는편이였다 ....
최씨 - 이름이 철이랬지 ?
철이 - 네 ;
최씨 - 내가 키우는 핏불이 새끼를 낳거든.... 한마리 주겠꺼니 잘 키우도록해라 ------------------------------------------------------------------------------------- ㅋㅋㅋ; 잘봐주세요 ; 저도 투견에 관심이많은 학생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