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정말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코타키나발루 신이 주신 섬이네요💙-3편

[귀염뾰쨕둥]

미방은 사피섬으로 가는 길🌊🌊

안녕~! 이제 본격적으로 섬투어도 하고 선셋도 봤던 3일차에
대해 얘기하려고해!!

쨔쟌~퍼시픽 수트라호텔에서의 첫 아침이야!
날씨 보이지~? 구름이 조금 끼긴 했지만 날씨 좋았다 ㅎㅎ
우리는 오늘 9시까지 섬투어를 하기위해 제셀톤포인트로
가야했기 때문에! 후다닥 인나서 래쉬가드 입고
조식을 먹으러 갔어!!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조식을 먹었엉
이렇게 내려가자마자 쭈욱 음식들이 있었고, 사진은 없지만
안쪽에도 음료,커피 등등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어

우리가 좀 늦게가서 그런가ㅠ별로 없더라공,,ㅠㅠ
계속 채워주긴 했지만,,^^ 조식시간에 잘 맞춰서가!!

조식사진!!
난 저 카야토스트랑 식빵위에 있는 저 햄이 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 ㅋㅋㅋ짭짜른하고 계속 생각나는 맛ㅋㅋ

우리는 8시 45분까지는 먹고 출발하기로 했었엉
근데 40분쯤에 급 섬투어입장권이 생각나는거야,,,,??

롸,,,,
우리는 밥이고 나발이고 다시 방으로 뗘갔어
하필 방이 고층이고 난리,ㅠ
우리는 겨우겨우 가방에 쳐박아둔 입장권을 찾고 다시
조식 먹으러 내려오니깐 45분이더라고ㅠㅠ 그래서 걍
조식은 대충 먹고 바로 그랩 불러서 제셀톤으로 갔어!!
⭐️입장권은 전날 미리미리 챙기쟈⭐️

다행히 호텔-제셀톤까지는 10분도 안돼서 도오착!!
우리는 바로 어제 예약했던 10번창구로 가서 입장권을
드렸더니 저렇게 뭐 써서 주시더라공?!!

이제 이 종이쪼가리를 들고 선착장쪽으로 걸어가면돼 ㅋㅋ
어제 창구에서 봤던 직원분이 구명조끼 나눠주고
스노쿨링 장비 나눠주고 계시더라고 ㅋㅋ
반가운 마음에 그분한테 가서 저 종이를 보여드렸더니
구명조끼를 주시고 무슨 명단에 이름을 적으라 햇어!
이름 적고 구명조끼 입고(우리는 스노쿨링 장비 갖구갔오)
배를 타러 고유고유!!예!!

배는 생각보다 작은 요트? 같은거였어!!
그걸 타고 20분정도 사피섬으로 감

가는길인데 너무 예쁘지않늬;;?ㅠ
한 20분을 아주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달려서
(눈을 못 뜨겠더라,,ㅎ)

사피섬 도착!! 사람이 꽤 있어보였어 ㅋㅋ
우리는 섬 입장권을 사고(1인당 20링깃) 안으로 들어감

크,,사피섬 물색봐,,,,,영롱,,,
나는 가기 전에 사피섬이 물이 맑다는 사람도 있고
탁하다는 사람도 있어서 뭐가 맞는거야 했고든?
그 해답을 찾았어
좀 있다 얘기해주껭 ㅋㅋㅋㅋㅋ

파워영롱,,안에 물고기 다 보임
사진엔 물고기 많이없는데 그 니모를 찾아서 마냥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더라고 신긔방긔

여기까지 보정 하나도 안한 사진들이야!!

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오 뭐야 물 개개개개맑네
생각했거든!! 사진에서 보이듯이 물 엄청 맑자나ㅠㅠ
그래서 기대하고 물 속에 들어갔는데!
내가 생각한 스노쿨링이랑 너무 다르더라궁 ㅠㅠㅠ

일단 내가 생각한 스노쿨링은 보라카이에서 했던것처럼
바다 한가운데에 떨궈서 맑고 깊은 물 속에서 노는거였어
근데 코타에서의 스노쿨릭은 그냥 가이드라인 안에서
노는? 그런거였음 동생이 이럴거면 그냥 속초에서
노는거랑 다를게없지않음? 이러더라 ㅋㅋㅋ공감,,

사피섬은 사람도 어어엄청 많았고 얕고 모래도 있고,,
이 세개가 합쳐져서 물이 탁하더라고,,!
조금 깊은데로 가면 그나마 물이 덜 탁했고 물고기도 많았오
물고기들이 사람을 안피해서 아이컨택도 몇 번함;;
그래도 물놀이는 즐겁지 ㅋㅋㅋ나랑 동생은 2시간동안
계속 놀았음 ㅋㅋ

⭐️아 돗자리같은거 가져가면 좋아! 모래사장에 돗자리⭐️
깔아놓고 거기에 짐 두거나, 잠깐 쉬거나 할 수 있으니깡ㅎ

아! 스노쿨링 하기 전에 패러세일링도 했었다!!

저거 뒤에 바람빠짐게 패러세일링ㅋㅋ
노래도 빵빵하게 틀어주시고 저거 탈 때 내 핸드폰 주면서
사진 찍어달라하면 찍어줘ㅋㅋ

패러세일링 진짜 존잼!!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어 ㅋㅋㅋ

쨌든 우리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재밌게 놀고,
11시 50분까지 모이라 해서(마무틱 가야돼서)
시간 맞춰서 갔엉 근데 여기는 진짴ㅋㅋ
한국은 딱 맞춰서 얄짤없이 출발하잖아?
여긴 그딴거없음 인내심이 필요해
사람이 와도 세월아 네월아 ㅋㅋㅋㅈㄴ여유로윰 그냥
그래서 결국 출발한 시간은 12시 15분쯤이였음

사피섬에서 마무틱섬까지 배타고 한 10분? 걸린듯
여기가 마무틱섬 선착장같은곳
여긴 사피섬보단 사람 없더라

우리는 일단 내리자마자 밥을 먹어야겠다 했어!!
나는 가기전에 다른글들 봤을때 섬투어에서 제공한 밥은
입맛에 안맞으니 컵라면을 챙겨가라는 글을 봤었거든
그래서 나는 섬투어 안에 점심식사가 포함됐구나 생각했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 컵라면을 가져감!!
우린 너무 배고파서 밥 언제주냐고 했는데 현지인분들이
바베큐 얼마에 해주겠다면서 흥정을 하는거야?
알고보니 섬투어 예약할때 점심미포함이더라구ㅜㅜㅜ
거기서 바베큐 돈 주고 먹을수도있는ㄷ 그냥 컵라면 갖구가
⭐️섬투어때 컵라면 꼭꼭 가져가!!⭐️

쨌든 우리는 구석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는데 어디선가
낯선 형체가,,,밥 먹다말고 가서 뭔가 하고 봤는데 도마뱀
ㅋㅋㅋㅋㅋㅋ개큼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은 작아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개컼ㅋㅋㅋㅋㅋ현지인이
이런 도마뱀 여기에는 많다면서 한국에는 없냐는거야ㅋㅋ
어우 그래서 이런 크기의 도마뱀은 없다고 했더니
그럼 한번 등 뒤에 올라타보라고 장난치곸ㅋㅋㅋ
진짜 신기하더라 ㅋㅋ너무커섴ㅋㅋ

우리는 컵라면도 먹고 도마뱀도 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스노쿨링 하자! 해서 물 속으로 들어갔어
흠 여기는 사람은 사피섬 보다는 적었는데,,,
물은 사피섬이 더 맑았음!! 여긴 아예 물이 뿌얘서 잘
안보이더라ㅜㅜ
⭐️글고 여기 산호초 개개개많음 아쿠아슈즈필수⭐️
사피섬에서는 산호초 없어서 아쿠아슈즈 벗고 놀았는데
여기서도 아쿠아슈즈 벗고 들어갔다가 수많은 산호초에
발 긁히고 바로 아쿠아슈즈 다시 주섬주섬 신음

마무틱섬 물은 요정도야! 동영상 캡쳐한거라 화질이 조금
구지넹 ㅠㅠ물이 엄청 맑다! 이정돈 아니였어

⭐️내가 지난편에 돌아오는시간 신중하게 선택하랬자넝⭐️
그 이유를 말해주께!
우리는 원래 3시에 돌어오는걸로 예약했어
근데 놀다보니 피곤한거야
그래서 2시에 돌아가는걸로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옹
창구에서도 시간변경 가능하다고 했었기 때문에!
그래서 2시에 맞춰서 선착장으로 갔는데 우리보고
기다리라는거야ㅠㅠ그니까 애처에 2시에 돌아가기로 한
사람들 우선적으로 태우고 자리가 비면 우릴 태워주겠대
알겟다 하고 기다리는데 자리가 안 생겨서 2시꺼를 못탐,,
거기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사정사정해서 겨우
2시20분에 온 배 타구 겨우겨우 제셀톤으로 돌아감 ㅠㅠ
20분 기다렸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게 느꺼지고 피곤했어
돌아오느 시간은 애초에 신중하게 선택하쟈,,!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다시 준비하고 나왔어
오늘은 꼭 선셋을 보며 밥을 먹기위해 브리즈바,아이리쉬바
등등 선셋보면서 밥 먹을 수 있는곳을 찾았엉
그래서 우린 아이리쉬바를 갔지 ㅋㅋ

아이리쉬바에서 내려서 찍은 풍경
막 찍어도 화보임;;

나는 선셋명당석에서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줄
알고 아이리쉬바 가서 예약하고 싶다했는데
뭐라뭐라 말하시는데,,뭐라는지 모르겠는거야
근데 뭐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길라ㅠㅠ걍 시간 맞춰서
와야겠다 하고!
에피타이저로 유잇청을 가기루 했어!!그 유명하다는 유잇청

그랩타고 유잇청 근처에서 내려서 유잇청까지 걸어감
간판은 이렇게 생겼당

사테꼬치릉 열씌미 굽고 계시는 사장님이야

⭐️유잇청은 에어컨 없음!! 덥지만 꼭꼭가라 애더라⭐️

우리는 안으로 들어와서 카야토스트3,꼬치10,음료3 시킴
카야 토스트가 먼저 나오고 동생이 한 입 먹더니
감탄을 하길래 나도 서둘러 먹어봤징

진짜 한 입 먹자마자 ㅋㅋ짜증났음
ㅈㄴㅈㄴㅈㄴ맛있어서,,,;;,,아니 왜 이걸 이제왔지?
첫날부터 와서 3일내내 먹었어야 했는데 왜!!!!!!
와 진짜 애더라 유잇청 꼭가라 진짴ㅋㅋㅋ
올드타운커피 카야토스트<<<<<<<<<<<유잇청
진ㅁ자 넘사랴 넘사
주방에서 카야토스트 만드시는분 도와드리고 싶고
모셔가고 싶고 허ㅓㄱ허걱 ㅠㅠㅠㅠㅠㅠㅠ

걍 식빵에 잼 바른건데 왜 마싯냐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꼬치도나옴!! 꼬치도 맛있었음!!

우린 카야토스트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3개인가 4개
또 시킴 ㅋㅋㅋㅋㅈㄴ마싯어 진짴ㅋㅋㅋ
저렇게 다 먹고 카야토스트 4개 포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먹었는데도 만원?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해
⭐️⭐️하 애드라 유잇청은 꼭꼭가라⭐️⭐️

우리는 유잇청 카야토스트를 잊지못한채 밖으로 나왔어
선셋볼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마사지 예약하러감!
마사지는 센트럴포인트 2층에 있는 릴랙스마사지샵
1시간 전신에 58링깃(1인기준)
우린8시로 예약하고 시간이 얼추 맞길래 아이리쉬바로 감

갓는데 거의 우리만 있더라공,,ㅎ머쓱
우린 선셋명당석에 앉고 음료랑 음식을 시켰어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하늘구경을 했지!
너무너무 예쁘더라 아래 사진들은 시간대별로 선셋사진
찍은거얌!!

6:20-30

6:40~

7:00
노무너무 예쁘지않아?ㅠㅠ이런 풍경 보면서 맛있는거 먹고
우리테이블만 들리게 평소 좋아하던 노래 들으면서
먹는데 너무행복했어ㅠㅠㅠ막 우리끼리 행복딴거없다면서
ㅋㅋㅋㅋㅋ진ㅁ자진짜 행복한 시간이염ㅅ음

우리가 시킨 음식이야!! 화보찍어드림
인물모드 🙅‍♀️ 음식모드🙆‍♀️

진ㅁ자 서로인스테이크 꼭 먹어 존맛탱임
이렇게 먹으니 158링깃 정도 나옴!
굿굿

우리는 밥 다 먹고 선셋 구경 다 한 다음에 바로
센트럴 포인트로 갔어!
거기 도착하니깐 한 7시 20분쯤이더라공ㅋㅋㅋ
우린 그냥 일찍 마사지샵가서 어떻게 안되냐고 했는데
무조건 8시에 오랭 ㅠㅠ손님 하구있다귱 ㅠㅠ흣흑
그래서 그냥 센트럴포인트에서 구경하다가 8시에
마사지 받으러감ㅋㅋㅋ
마사지 개시원했어,,후ㅠㅠㅠ이분들도 모셔가고 싶었음

이렇게 오늘 하루 섬투어하고 맛난거먹고 마사지도 받고
아주 알찬하루였엉!!ㅋㅋㅋ
호텔와서 이마고몰에서 산 불닭이랑 한국에서 사온
자이언트떡볶이 해서 먹었당 ㅎㅎ
전자레인지는 1층 로비에 있어서 빌려서 사용함!!!

드뎌 다음편이 마지막편이야!!
하루하루 너무 좋았던 코타에서의 마지막 밤!!ㅠㅠ
다음편도 기대해줭 ㅎㅎ
그럼

[즐겁게사는것만이관건이다]

서치하다왔는데 코타 호핑 두번 다 그냥 해변근처에서 노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