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징어 마녀. 델라쿠르 피아지노..
★현재 마녀의 나이는 45, 우리나라 나이로는 37입니다★
-델라쿠르 10살-
... ^-^* ㅋ1득ㅋ1득.. 아무리 인어왕궁의 경비가 있어도
나는 꼭 왕궁에 들어가보고 싶다..
근데 자꾸 아빠가 말렸지만 나는 집을 나서서 왕궁으로 몰래
들어갔다..............
"와.. 이쁘다......"
나는 은색 돌고래(-_- 줄리아의 돌고래 케피, 오래살았죠?)에 넋이나갔다.
정말 정말 이뻤다. -_- 흥, 물론 나만큼은 아니지..
아빠가 그랬다..... 인어왕궁에서 내가 제일이쁘다고..공주들보다도 더..
"누구니?"
"앗! 깜짝이야!"
넋을 놓고 돌고래를 보고 있는데
어떤 정말 잘생긴 남자 인어가 나타났다 +ㅁ+
머리가 금발이었는데 .. 정말 눈부시게 생겼다.
혹시.. 라오네르또 디까쁘리오가 아닐까!
"... 누군데 왕궁의 수족관에 있는거지?"
"^-^*.. 난 델라쿠르 피아지노야."
"응.. 나는 코이 에반스라고 해."
"-0- 헤헷, 그냥 왕궁구경하러 왔어. 그런데 넌 누구니?"
"나는 왕자야."
"-_-! 왕..왕자라고? 그럼니가.. 아! 코이왕자!!"
"-_-; 그렇게 놀랄 것 까진 없잖아. 안그래?"
"하지만..."
"그냥 편하게 불러."
".... ..."
"괜찮아. 내 이름 불러도 되."
"..코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그래. 괜찮아. 왕궁사람들이 못부르게 백성들을 탄압하지만 난 괜찮거든 ^-^*"
"응.. 그래. 코이.. 넌 몇살이니?"
"10살... 너는?"
"나도.."
"...근데 델라쿠르.. 너 지금 집에 가야 하는거 아냐?"
"왜..?"
"... 아버지(포세이돈)께서 피아지노 가문이 역모를 일으켰다고 지금 군대를 거느리
고 가셨어."
"...뭐..뭐라고..?"
".. 내가 알기론 피아지노 가문의 집은 우리 동해 인어왕국에선 한 곳 밖ㅇ게 없거
든.."
"... ...뭐.......라.....고.......?"
"잠깐만!"
우리집이.. ㅠ_ㅠ 부서지고 있어.. 포세이돈의 군대에 의해..!
나는 집으로 쫓아가려고 뛰었다 .그 때 코이가 나의 팔을 잡고
호수 안쪽으로 들어갔다.(-_-; 우리들과 반대로 산소로 가득찬 곳이 호수입니다. 물
은 아주 조금 밖에 없죠.)
"ㅇ_ㅇ웁..웁..(-_-; 물부족)"
"쉬잇..!"
나를 끌고 커다란 소라안으로 들어갔다. 거기는 물이 가득했고 밖으로 새어 나가지
도 않았다.
"이런 곳이 있었나..?"
"^-^* 응. 나만의 비밀장소."
"근데 나 지금 니 말대로 집에 가야해!"
"아니..가지마....."
"왜...?"
".. 가면 아버지가 너도 죽이려고 할꺼야.. 너라도 피아지노 가문의 대를 이어야지."
"..........고마워..... 맞아.. 나까지 죽으면 안돼.. 는게 아니라 ! 동생을 구해야
해! 아직 ..아직 어린 동생이..! 가브리엘이!"
"..... 그렇다고 너까지 죽을 순 없잖아!"
"상관하지마!"
나는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ㅠ_ㅠ 신의 아들 코이의 힘이
장난이 아니었다.
"앗....!"
................그가.. 코이가.... 키스를 했다.
+ㅠ+ 츄릅.. 어린 것이.. -_-; 잘하는구나..
정말 달콤했다. 달콤한 조개푸딩맛이 났다.
"너..너..!"
"^ㅡ^* 난 니가 좋아....... 나랑.. 결혼하자."
.........................결혼하자..............................
딩..딩..딩..(-_- 머리에서 울림)
"... 나 이거 청혼하는건데..;;"
"...*-_-*... ..."
"..결혼해 줄거니?"
".....응..///"
그리고 그 뒤로 나는 코이의 소개로
대마왕 오징어 마녀의 집에서 지냈고 우리 가문에는
나밖에 없었으며 나는 이름을 델라쿠르 피아 라고 바꿔야만 했다.
^-^* 그리고 코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우리는 결혼을 할 것만 같았다...
"피아! 피아!(델라쿠르의 애칭)"
"응? 코이. !"
"^-^* 피아. 이것 좀 봐"
"응?..우와.. 너무 이쁘다.."
"자.. "
"어..? 이거 나 줘도 돼?"
"응... 이쁘다. ^-^* "
"*-_-* 헤헷.."
그가 나에게 준 것은 진주 목걸이...
그가 진주목걸이를 주고 무려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나는 그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
"코이!"
"피아... 미안해....."
"..응?"
"... ^-^* 집안의 반대로 나 남해바다의 인어공주 쏘피 마리아와 결혼하기로 했어"
"...뭐.....?"
"..아무래도.. 너는 역적의 딸이라서 안된다네.. 미안.. 안녕!"
"코..코이!!"
............... 그뒤로 그는 나를 찾아오지 않았다.
그는.. 집안의 반대라는 이유로 나를 버렸고.
쏘피라는 인어와 결혼하여 6자매를 낳았다.
... 아직 7자매를 안낳았다 이거지........
"제발.. 부탁이예요!"
"....좋다. 여기있다........"
그리고 대마왕 오징어 마녀가 죽는 날..
나는 대마왕 오징어 마녀의 후계자로 인증서를 받아서..
..........인어왕국 최강 마녀가 되었다.
^-^*...이제 내가 복수할 차례다.. 코이................
그리고 쏘피 마리아... 그녀들의 가문에.. 저주를 내릴 차례..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나의 불쌍한 동생 가브리엘의 복수!!
나를 버린 복수를!!!
..............번외 끝..................ㅋ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판타지소설]21C판°인어공주...(오징어 마녀 편)
㈜쪼꼬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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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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