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글쓴이는 평소에 법률과 형사사건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일어나는 린치에 대해 자주 찾아보는편임
당장 네X버 지식인에서 '가정' 태그만 검색해도 가정폭력의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음
그러다가 어제 너무 마음아프고 충격적인 지식인 질문을 봄
여초카페인 쭉빵에서 가정폭력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가정폭력 경험이 중,고등학생들간의 데이트 폭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
직접적으로 물리적인 폭력을 당한 피해자뿐 아니라 가정폭력을 지켜본 간접적 피해자도 해당됨
가정폭력으로 인한 2차 가해가 우리에게까지 미칠수있기 때문에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함
나를 존나 눈물흘리게 만든
<지식인 글>
((모배))
* 구체적인 피해들에 밑줄쳐놨음
저는 고등학교 다니는 남학생입니다
위로 형과 누나가 있고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가족입니다
아버지가 큰사업을 하시고 집이 부유해지면서 남들 평판을 많이 의식하게 되셨습니다
특히 저희 학업에 관심이 많으시고 성적을 직접 관리하시는데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체벌이 잦아서 엄마와 그 문제로 많이 다투기도 하셨습니다
장남인 형은 원래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현재 의대에 재학중입니다
현역때 Y대에 합격했으나 아버지와 형 둘다 만족하지 못했고 재수를 하여 간 대학입니다
전교 최상위권이던 형도 학생때 성적문제로 아버지께 많이 맞았습니다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시면 손에 잡히는걸 막 던지시기 때문에 형 얼굴에 잘못맞아서 상처가 아물때까지 독서실에 다닌적도 있습니다
집어던진 물건때문에 찍힌 자국이 많아서 거실바닥도 두번을 갈았습니다
형은 대학합격후 집을 나가 자취하고 있고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형의 입시가 끝난후 아버지의 기대와 관심이 저에게 내려온겁니다
누나는 예체능쪽으로 소질이 있기도 하고 애교가 많아서 아버지와 사이가 좋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바로 내려온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형과 비교되면서 많이 맞고 자랐지만 체벌이라고 여겼지 한번도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께 뺨을 잘못맞아서 손톱에 긁힌적이 있는데 눈 아래 그게 옅은 흉터로 남아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그렇게 심하게 맞았냐면서 놀라는것을 보고 저도 문제를 조금 인지한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숙제를 미루거나 쉬운문제를 틀리면 위에옷이 벗겨진채로 화장실에 끌려가 샤워기로 맞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샤워기 헤드에 물이 분사되는 부분에 머리가 찍혀 조금 찢어져서 꼬맨적이 있고요
커서는 청소기 부품인 막대기나 헹거에 옷을 거는 용으로 쓰는 막대기로 많이 맞았습니다
평소에는 수를 정해놓고 엎드려뻗친 상태에서 맞았는데 보통 100대 좀 넘게 맞습니다
화가 많이 나셨을때는 밸트나 자전거 자물쇠로 아무렇게나 맞았고요
아프긴 했지만 아버지께서 때리시기 전이나 후에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꼭 말씀해주셔서 저는 그냥 체벌일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걱정이었습니다
엄마가 아버지랑 싸우시면서 "난 안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말리는 사람으로 인식돼"라고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그게 맞는것같습니다
아버지가 엄마께 상냥하고 좋은 남편이기 때문에 두분은 싸울일도 없고 사이가 좋아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버지의 체벌에 대한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셔서 자주 다투셨습니다
그리고 집에 아예 안오던 형이 엄마와 만나면서 아버지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것같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 골프채로 맞아서 팔이 부러진적이 있는데 엄마가 그때 진단서를 끊어놓으셨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는 수준이 아니라 가정폭력을 사유로 재판이혼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큰 피해자인 저의 적극적인 진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확신이 안섭니다...
만약 법원까지 가서 아버지가 가정폭력범이라고 증언했는데 무죄 판결이 나면 그후 아버지를 보는 것도 겁나고 확신이 없어서 불안합니다
전문법조인에게 자문을 구하고 변호사를 구한 상태라서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버지도 개인변호사가 있으십니다
형이 방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사실 형이랑 큰 유대감이 없고 형도 아버지와 성격이 비슷해서 무섭습니다
어릴때 형한테 혼나거나 맞은 기억도 있고요
누나도 아버지를 잘따르고 친해서 결국 저 혼자 하는 싸움이 될것같은데 엄마가 울면서 부탁하시니 거절도 못하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버지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게 가능한가요?
여기서 글쓴이가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 든 이유는
제3자인 내가 읽었을 때 이렇게보나 저렇게보나 엄연한 가정폭력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이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거임
보통 가정폭력 관련 질문글은 세가지 유형이 있는데
1. 가정폭력을 당해서 신고하고 싶은데 절차와 방법을 알려달라
2. 이런 일을 당했는데 신고 사유로 가정폭력이 적합한가
3.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
이중에 하나의 내용으로 질문이 올라옴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당한게 가정폭력이라는걸 얕게나마 인지하고 있다는거임
근데 이 글의 질문자는 친구의 반응을 보고나서야 문제의식이 생겼으며
그전까지는 저런 가혹행위를 단순히 '체벌', 즉 훈육 정도로 여겼다는거임
이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이게 교육상의 체벌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진 첨부하자면
이런것들로 기본 100대 이상을 맞고, 심하면 무작위로 맞은거....
근데 피해자는 이게 폭력인지 잘모르겠다고 질문을 하고 있음
때리시기 전이나 후에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꼭 말씀해주셔서 저는 그냥 체벌일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폭력이기 때문에 그런걸로 보임
그리고 답변자 역시 이부분을 파악함
가끔 상담센터 등의 대처와 안내가 불친절하며 미흡하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식인에서 답변해주는걸 보면 확실히 일반인들과 다르다는걸 느낄수있음
질문 속의 문제상황을 잘짚어내고 질문자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서 선택권을 줌
그리고 선택지 외에도 외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걸 반드시 알려주면서 답변을 마무리함
아래는 이 질문에 달린 여성긴급전화1366의 답변임
단순히 체벌로 여기고 있는 질문자에게 체벌의 허용범위를 제시하며 질문자가 느끼기에 적합한지 물어봄
그리고 잘못된 행위가 있더라도 병원치료를 받을 정도의 폭력은 체벌이 아니라고 보는데 어떻냐며 질문자가 생각하게끔 유도함
가정폭력에 부합하는지 고민하는 질문자가 고등학생임을 고려하여 아동학대의 가능성도 제시함
그리고 일반인의 답변도 달렸는데
첫문장에서 학대라고 단정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폭력은 되물림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매우 맞는말임
그리고 질문자의 어머니가 하신 말씀도 매우 인상적이었음
"난 안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말리는 사람으로 인식돼"
피해아동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은 부, 모는 안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말리는 사람
또한, 질문자는 아버지에 대해 '큰사업'을 하셨다고 했고 '부유하다'고 했으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분이라고 했음
이런 요소들과 가정폭력이라니 괴리감이 든다면 당신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한다
나 역시 가정폭력은 불우한 가정에서, 좋지 못한 가정사에서 파생되는 범죄라는 편견이 있었음
실제로도 지식인의 다른 질문들은 대부분 글 가독성이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가출중이거나 쉼터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이 많음
그런데 이 질문자는 고등학교 남학생임에도 글에서 어느정도 지적인게 느껴지지 않음?
오프라인을 통해 이 학생을 접했다면 가정폭력의 피해자인걸 알 수 있었을까?
이 질문자의 아버지를 만났다면 가정폭력의 가해자라는 생각조차 못했을거임
오히려 엄하지만 자녀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은 학부모 정도로 여겼겠지
그래서 가정폭력에는 더욱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보통 가정폭력에 대해 "이유가 있으니 맞았겠지" 라는 생각은 사회적 인식의 잘못된 예로 소개됨
근데 이 질문자의 경우에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며 아버지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음
이 과정에서 일종의 가스라이팅이 있었을 수도 있음
이게 뭐가 그렇게 큰일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는 상황은 심각한 일이 맞음
왜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 지 상 정
가정폭력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자녀폭력이 가장 심각함
그런데 이렇게 공식적으로 나온 지표는 신고로 접수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들임
위 질문자처럼 장기간 폭력에 노출되었음에도 본인이 인지하지 못해서 그냥 살면 평생 해결되지 못하는거...
그리고 가정폭력이 완전히 해결되기 어려운 이유는 집이라는 한정적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
신고 후의 막막함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가정에서 허용되는 체벌의 강도를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집안에서의 폭력을 당연시 여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함
때문에 가정폭력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갈수록 그 강도가 심해짐...
존나 개시발뻑킹 심각한 문제라는거임
이것봐 한정적 공간에서 이뤄진 폭력은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려움
시발 그리고 자녀폭력의 경우 부모를 신고한다는걸 패륜으로 느끼고 죄책감 갖는 청소년들이 많아서 신고가 잘 이뤄지지 않음
우리가 가정폭력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피해자가 얼마든지 가해자가 될수있기 때문임
물론 절대 피해자를 잠재적가해자로 매도하는건 아님
그러나 이건 통계적 연구결과이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문제가 된다는거
가정폭력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다
이해 안된다고 꼬치꼬치 캐묻지말고 시발 걍 외워라
가정폭력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다
가정사가 아니라 사회문제다
이건 가정폭력에 대한 띵언 of 띵언이니까 가슴에 새기도록 하자
문신레터링으로도 존나게 추천하는 바임
집 밖에서 범죄이면, 집안에서도 범죄입니다
유혈사태만 폭력이 아님
정서적폭력 (정신적폭력, 언어폭력 등) 도 존나게 심각한 가정폭력 중 하나임
대표적으로 가스라이팅이 있는데 막이슈에 검색하면 나옴
쭉빵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부모님 말넘심이라고 글 올라오는데 그거 가정폭력임
"그럴거면 집나가 죽어라"
이 말 듣고 서러워서 눈물나고 밤에 잠도 안오고 이러면 너가 마음이 약한게 아니라 언어가 폭력적인것
폭력을 논하는데 있어 자신의 잘못을 절대 두려워하지마
너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어도 폭력의 악함을 넘을 수 있는 잘못은 없다
사람을 죽였다면 사회규범인 법의 판결을 받아야지, 2차적 가해로 넘어가게 두지 말라는거임
폭력을 행하는 사람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니까
아래는 내가 이 글 쓰면서 참고한 영상과 기사(글)들임
시간나면 보지말고 시간내서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음
[가정폭력 예방] '왜 맞았어' 라고 묻지 마세요
[인포그래픽] 가정폭력 통념 깨기
아동학대 예방,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할 때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08146635420458019
타카페, 인스티즈, 페북 등등 모든 사이트에 불펌허용
문제 시 발 가정폭력범 다 조져버려
첫댓글 ㄹㅇ 나도 다 맞고 크는줄 근데 아니더라 시발
가정폭력은진짜 할수있는한 빨리 끊어내야돼..폭력은 되물림이란말 진짜맞거든.. 유명한 연쇄살인마들 보면 웬만하면 다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피해자들임.
넓게생각해서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정폭력은 없어져야함. 피해자들이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니까 주변의 이웃들 친구들 선생님들. 그니까 우리가 방관하지말고 지나치지말고 많이도와줘야함..진짜 지식인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질문자 팔이 부러져서 엄마가 진단서 끊어놨다는걸로 읽었어!
체벌이랑 학대랑 구분못하고 때리는거 진짜 죽고싶음 얼굴에 멍들은거 애들이 장난으로 어디서맞고왔녀?이러는데 진짜 맞은거라 눈피하면서 어디에 부딪힌거라할때마다 죽고싶음
앱충 씨발
게녀들아 가족이란 이유로 폭력을 정당화해서 때리는 앱충이가 진짜 제일 악질적인 존재고 인성 최악중에 최악 구제안되는 인간쓰레기 ㅎ
ㅎ.. 신고해 신고하면 절대 못 건드려 ㄹㅇ 맞고살았는데 경찰에 신고하고는 아빠가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손 올리려 할 때 때리게요? 하면 못때려
우리 아빠 가정폭력범 ㅎㅎ 난 맞고자람 쌍코피도 나보고 ㅎㅎㅎㅎ이단옆차기로 맞아봄 ㅎㅎ 이제 해탈임 ㅎㅎㅎ 그래서 난결혼도 안할꺼야 ....
앱충 시발 존나싫어 어렸을때 가정폭력 기억때문에 아직도 존나싫고 몇년지나면 엄마랑 같이살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게녀가 위협을 느끼고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면 폭력이야
@Angry women will change the world 하늘이 두쪽나도 내편이여야할 아빠가 그렇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으니까 집이 안전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겠다... 안좋은 트라우마가 남았지만 과거형이라면 주변에 게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랑 안정적인 유대감을 쌓으면서 꼭 극복할 수 있길 바라 나도 응원할게❤
@Angry women will change the world 아빠도 딸을 대하는게 익숙하지 않으셨나봐 그렇다고 아빠 행위가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혈연보다 진한 인연도 존재한다고 생각해😊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의 상처에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 게녀가 좋은사람인만큼 앞으로 만날 좋은사람도 많을테니까 과거에 묶이지말고 멋있게 살자!
아 진짜 맘아파 ㅜㅜ 아.... 부모 자격증 만들어야 함 진짜로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부모가 될 수 있어
ㄱㅆ 지식인 질문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질문자 애가 선하고 순종적이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게 느껴져서 더 안타깝고 마음아프지 않아?ㅠㅠ 자기가 힘들텐데 자긴 괜찮고 엄마가 걱정이라는것도 너무 짠하고... 내가 다 속상하고...
@조니 뎁 응 맞아 ㅜㅜ 그부분이 슬픈거였어.. 그렇게 살아왔어서 폭력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것도 너무 ㅜㅜ 진짜 안아주고싶다
뭔 체벌이야 다 폭력임 씨발 나도 머리 좀 크고 보니까 내가 어릴 때 당한 거 모조리 학대였고 폭행임 지금도 아빠한테 대들 때나 아빠가 목소리 낮게 얘기하면서 집 분위기 싸해질 때 손 달달 떨리는데
진짜 어머님이랑 누나한테까지 손찌검 언제 할지 모름 이혼해 주세요
시발 그럼 좀 살려줘 우리가 가정폭력이라고 느끼면 뭐해 가족이기때문에 다 용서된다고 하는데 좀 살려주고서나 말해 '아 가정폭력이구나' 하고 우리가 알면 해결되는것도 아님 그거 가정폭력이라고 말하면 부모님들 진짜 아연실색함 어디서 그딴거 배워왔냐고 ㅋ.. 고치려는 의지? 소통? 다 널 위해서 한건데 나중에 어른되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그러냐고 되묻는데 걍 대화가 안됨 폭력인걸 알고 저항하면 내가 폭력 행사한게 됨 가족 다 조까 가족때문에 내 인생 대부분을 후회와 원망과 정신병으로 살았다
진짜 ...가정폭력...없어져야돼 진짜
난 아빠때문에 남자 혐오증 생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쓴아 되물림이 아니라 대물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