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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고분과 18호 고분
17-18호 고분
이어지는 고분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이어지는 고분군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도동교에 도착한다.
도동교를 지나 계속 진행하면
도동 측백 수림에 도착한다.
이곳 안내소 뒷쪽에 왕건길 출발점이라는 팻말이 있다.
안내소에서
그 옛날 왕건이 견훤과 이곳 공산벌 싸움이야기를 한참 나눌 수 있었다.
공산벌 싸움에서 패하고 도망가는 신새가 되어 이길을 따라 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길을 완건길이라고 칭한단다.
주차장 안쪽에 회화나무 한그루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다시 발길을 돌려 왕건길을 따라 북쪽으로 진행하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옆을 지난다.
고속도로 아래 작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평광마을로 가는 오른쪽길을 따라간다.
길가에 계곡이 너무 아름답다.
마치 태고의 신비가 느껴진다.
오래전 이곳 평광학교가 있었단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평광마을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이 앞을 막는다.
이 마을에는 옛날 방법으로 사과 과수 농사를 많이 짓는다.
바로 평광초등학교가 있었던 자리이다.
지금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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