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월포해수욕장(포항)에 다녀왔습니다.
초가을 날씨로 해수욕 할 맘이 없을정도로 희한한 날씨를 경험했습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수련관인데도 사람들이 없어 얼씨년스럽가 짝이없네요.
춥어서 해수욕은 포기하고 영덕 강구항에서 대개먹고 풍력발전 단지와 해맞이공원 관광하고
오는길에 언양갈비 먹으러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 울산도 갔다왔습니다.
글구 진영 봉하마을 갔다고 고노무현대통령님 추모하고 수곡와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밤을 보내고
오늘 당직이라 회사오니 영 일할 맘이 안나네요. 올해도 나의 여름 의무방어는 이렇게 끝났답니다.
첫댓글 멋지다 휴가 갔다 온 기분이다 중곤아 잘 봤어
오토바이 타고 가는 남자에게 눈길이 가네요! 가족과 함께 멋진 휴가를 즐겼군요. 해수욕하는 가족 참 부럽소이다.
나도 위로좀 해 주라 휴가 갈 엄두도 못내고 있으니 원 ㅎㅎㅎ 중곤아 사진 잘 보고 간다 다정스런 가족이 행복해 보인다
민봉 넌 욕지도 갔다 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