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는 서울 등촌동(김포공항가는길)에 버섯칼국수집이에요...
들어가서 인분으로 시키면 버섯과 미나리를 매콤한 육수에 데쳐서 먼저먹고 칼국수 넣고 먹고 나중에 거
기에 죽이라기 보다 볶음밥을 해서 먹죠... 양은 푸짐하고... 육수에 감자가 들어가 걸쭉한 ....맛....
서울에 있을때는 술먹은 다음날 오히려 해장하러 자주 갔던 집이에여....
요즘은 샤브샤브를 같이 메뉴에 넣어 하는데... 충효에 있는 이집도 괘안네여... 첨에 주는 느타리버섯
양이 조금 적은게 흠이긴하지만 칼국수는 너무 많이 준다는...ㅋㅋ 서울은 버섯을 많이 주고 칼국수를 조
금 주는데... 어쨋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충효쪽으로 다리 건너 50미터 앞에서 우회전 쭉들어가면 등촌
칼국수 있서여..
아참 이 집 김치가 맛난데... 꼭 서울에 명동교자 김치처럼 다른 양념없이 마늘로만 양념한것같아 무지
시원하니 맛있어요....
등촌칼 1인분에 4000원인가 하고 소고기 샤브 1인분에 5000원 하는 것 같구여... 음료 셀프 무료구여..
울가족 어른 2명 11살 1명(여) 6살 1명(여) 이렇게 가면 칼국수 3인분에 소고기 3인분 야채추가 하나
이렇게 먹고와여... 쫌 많이 먹나... 칼국수는 남기고여.... 버섯과 고기로 승부를 나중에 밥하고...ㅋㅋ
맛나게 드셔보세여.. 아직안드신분들... 전 이제 진짜 등촌동가서 먹을거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김포공항에서 시내쪽으로 오면 4거리에서 직진 하자마자 바로 우측에 반 2층짜리 칼국수집 말씀하시는군요. 주차장이 부족해서 단속경찰과 실갱이해야 하는 곳(요즘은 뒷편에 주차장 마련했지만...)그런 집이 경주에 있다니 꼭 가 보겟습니다.
헉..사라끝님...잘 아시네여...^^
위치가 도대체 어딘지요. 용강동이라면서..고속터미날에서부터 시작하니까 잘 모르겠네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이론 용강동이 아니고 충효동인디...오매 이론실수를...
충효동 에덴동산지나 고구려가는길 바로옆에 있어요.바로집근천데 한번 가야지하면서 잘 안가지네요.가계분위기때문인가......
그집충효동 인데 없어지지않았나요??
아 집앞에 있는거에요. 두번 정도 가봣는데 갓김치가 정말 맛나더군요^^;; 맛은 뭐 . 타지방 등촌샤브랑 비슷비슷..가족끼리 가서 저녁으로 먹을만 합니다. 추천한방^^
있잖아요.... 불국사 가는길에 꿩샤브샤브는 절대 가지마세요 서비가 완전 완전 싸가지 밥말아억었어요. 기본이 3인분이라나 나참.... 절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