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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관한 전라도 방언 |
동물에관한 전라도 방언. |
1. 호박- 확 2. 옥수수-깡냉이 3. 간대나무-간짓대 4. 고구마-감자,감재 5. 미역-멱 6. 냉이-나숭개 7. 달래-다롱개 8. 모이-모시 9. 딸기-때알 10. 미역-멱 11. 복숭아 - 복성 12. 옥수수 - 옥시시 13. 오이 - 외, 물외 14. 콩나물 - 콩노물 15. 감자 - 하지감자 16. 딸기-뙐기 18. 고사리-괘사리 19. 은행나무-으냉나무 20. 단풍나무-단펑나무 21. 진달래는-진딸래 22. 개나리-개너리 23. 나물-냉물 24. 장미-짱이 25. 가지-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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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끼 - 퇴갱이 2. 여우 - 여시 3. 강아지-갱아지 4. 염소-맴생이 5.지렁이-거시락 6.호랑이-호랭이 7.고양이-괭이 8.황소-뿌사리 9.병아리-삥아리 10.비둘기-삐둘구 11. 돼지-되아지 12.까마귀-까마구 13.개구리-깨구락지 14.뱀-비암 15.풍뎅이-핀둥이 |
사물 표현 전라도 방언 |
사물 표현 전라도 방언. |
가리메 : 가리마 가꼬 : - 가지고 가꼬다 : 가꾸다. 가나그 : 계집애 가녑하다 : 감추다.간섭하다 가는귀묵다 : 가는귀먹다 가래 : . 삽. 땅을 파고 흙을 뜨는데 쓰는 제구. 가랭이 : 가랑이. 다리 사이 가레 : 가래. 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가리 : 가루 가리나무 : 갈비. 솔가리 가마떼기 : 가마니 가매 : 가마. 가상 : 가장자리 가새 : 가위 가스나그 : 여자 아이. 나이 어린 여자. 가시내. 가시네. 가이네 : 처녀.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실하다 : 가을걷이하다 가심 : 가슴. 몸통의 앞쪽 상반부. 배와 목 사이에 있는 부분. 가이내 : 가시내 . 친구나 동급의 여자. 가직한: 가까운 가직허다 : 가깝다. 가직한 점빵언 없디? 가찹다 : 가깝다. 각다분하다:일감 정리모양 각단지다 :정리가잘되었다) 각단지다. 각다분하다 : 정리가 잘 되다. ***구 (명) : ***위. 간사스런 사람. 간뎅이붓다:겁이없다. 간짓대:장대, -긴대나무 갈이 : 계산. 정리 갈쿠 : 갈퀴 감자. 감재 : 고구마 갑다 : -가 보다. 강단지다 : 야무지다. 일잘한다. 강생이 - 강아지 개개:가십시오 개기다 : 가시다. -싸쌀 개깁시다이. 개기다. 배기다 : 버티다. 개댁이:고양이 개떡:밥위얹어만든빵 개롭다 : 가렵다 개리다 : 가리다. 좋지 않다. -날이 개러가꼬 우짤랑가. |
개리키다 : 걸리적거린다 개린다 : 가리다. 선택하여 피하다. 개봅다. 개볍다. : 가볍다 개안하다 : 시원하다 개지름: 얼굴에 번질번질하게 끼는 기름. 개포래 : 이끼 개풋하다 : 가뿐하다. 갤치다 : 가르치다 갱감. : 산감보다 약간 더 큰 감. 갱물 : 강물 갱생이끼다 : 어울릴 자리가 아니데 어울리게 되다 갱신 : 몸을 가누는 일. 갱아지 : 강아지 거러지 : 거지 거렁뱅이:거지 거무 : 거미 거이. -거시 : 것이 거짓깔 : 거짓말 거튼. -겉은 : -같은 건더꿀 : 대충 건드렁하다 :거만하다 건사하니:근사하게 겅개 : 반찬 게라 : -예 안 그런게라 견치. 기연치 : 기어히 경물 : 허드렛물 경통 : 씽크대 구실을 하던 대야 고것 : 그것 고기 : 거기 고라고. 그라고 : 그리고 고라재마는. 그라재마는 : 그렇지만 고람 : 그러면 고런 : 그런 고리탑탑하다 : 고리타분하다 고상 : 고생하다 골마리 : 허리춤 골마리:허리춤 골펜 : 볼펜 공구리 : 콘크리트 공구리다:단단히 다지다 공연시 : 공연히 |
전라도 방언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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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리하다 단속하다 (참마로 미안시럽소. 다시는 이런 일이 웂도록 단도리허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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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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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언을 河野六郞은 경상도방언과 묶어 남선방언(南鮮方言)이라 하였다. 오늘날 남부방언으로 바꾸어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전라도 방언과 경상도 방언은 공통적인 면이 많이 있다. 우선 그 중 대표적인 것들 몇 가지를 (이들 중 어떤 것은 어느 한 방언에만 해당한다. 가령 예문 ⑵에서 전라도방언에도 쓰이는 것은 '새비' 뿐이다.) 봄으로써 이 방언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중세국어에서 'ㅿ, ㅸ'으로 표기되던 것들이 이 지방에서는 각각 'ㅅ'과 'ㅂ'으로 살아남은 것을 들 수 있다.
⑴ 가실(가을), 모시(모이), 여시/야시(여우), 나숭개(냉이), 잇어라(이어라), 젓으니(저으니), 낫았다(나았다)
등이 그 예다. 'ㅅ'유지형은 중부에서도 꽤 넓게 발견되나 'ㅂ'유지형은 경기도 중심의 중부나 그 이북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음들이다. 그만큼 古形이 남부에 많이 유지되어 있는 것이다. 또 중세국어의 'ㆍ'가 'ㅗ'로 변한 특이한 단어들이 있는 것도 전라도방언과 경상도방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
⑶ 포리(파리), 폴(팔), 모실(마을), 몰(말), 노물(나물), 볽다(밝다), 몰르다(마르다), 폴다(팔다)
등이 그 예인데, 이들의 'ㅗ'는 중부에서는 'ㅏ'로 되어 있어 'ㆍ'의 음가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면서 이 방언들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어두의 평음이 경음화한 현상도 두 방언에서 두드러지게 많이 발견되는 현상이다.
⑷ 뚜부(두부), 삐들기(비둘기), 까지(가지), 깡냉이(옥수수), 까락지(가락지), 똘배(돌배)
등 중부에서 평음으로 발음되는 어두 자음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예들이 대단히 많다. 이러한 현상은 충청도에도 많고, 나머지 지방에서도 특히 현대로 올수록 많아지는 현상이지만 이 남부에서 그 정도가 가장 심하다. ㅣ역행동화가 유난히 심한 것도 이들 방언의 특징이다. '잽히다'(잡히다)니 '괴기/게기'(고기) 등의 ㅣ역행동화의 분포는 전국적으로 상당히 넓으며, '뱁이다, 맴이다'처럼 명사가 뒤에 조사를 만나 ㅣ역행동화를 일으키는 현상은, 충청도 일부 지방에서도 발견되지만 이 남부방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라 할 만하다.
⑸ 뱁이(밥이), 맴이(마음이), 떽이(떡이), 해기 싫다(하기 싫다), 헤리(허리)
이상으로 비록 전라도방언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전라도방언의 중요한 특징의 일부인 현상들을 살펴보았다. 이 외에 그야말로 전라도방언을 특징짓는, 이 방언 고유의 것이라고 할 만한 특징들도 많다.
어휘에서 특징적인 것 몇 개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⑹ 괴비(호주머니), 뺑도리(팽이), 냉갈(연기), 지(김치), 당각(성냥), 깨벗다(발가벗다), 디끼다(뒤집다), 시피보다(업신여기다), 방구다(겨누다), 이정스럽다(꼼꼼하다), 애서롭다(부끄럽다), 호숩다/호상지다(흔들거려 재미있다), 쬐깨(조금), 꼬꼬비(찬찬히), 뜽금없이(예고없이, 갑자기), 포도시(겨우), 싸게(速히), 무담시/맬갑시(괜히), 땜시/땀시/땀새/난시(때문에)
전라도방언의 음운 체계는 표준어와 가깝다. 일부 지방에서는 'ㅐ'와 'ㅔ'가 변별되지 않지만 되는 지역도 많으며 'ㅚ'와 'ㅟ'의 단모음으로서의 발음도 잘 지켜지는 편이다. 특히 'ㅓ'와 'ㅡ'의 대립이 뚜렷하여, 전체적으로 경상도방언보다는 훨씬 표준어에 가까운 방언이라 할 수 있다. |
(2) 다른 어원 (괄호 안은 전남방언형)
(3) 중앙어에만 나타나는 토씨
첫댓글 덕분에 자료 잘 가져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