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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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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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연락도 못하구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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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훈련을 마치고 지금은 제 고향 전라북도 전주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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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청 민원실에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 더운 날 씨원한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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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정규형, 은혜누나, 호정이형, 지현이누나, 용태형, 충호형, 하영이누나..경수...태혁이..그밖에 모두 얼굴이 한명 한명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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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형은 지금 서울에서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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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가을 학기에 입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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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꿈자리가 뒤숭숭한게 정규형이 자꾸 나타나네요..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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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더운 여름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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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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