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는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올림픽의 열기로 매일 밤이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사이클 종목은 로드, 트랙, 산악, BMX 등의 종류로 나누어지며 전체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하나의 메달도 차지한 적이 없다.
|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클 메달에 도전하는 조호성 선수 8월 4일~6일까지 열리는 옴니엄 경기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남자 옴니엄 경기에서 조호성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클 메달에 다시 도전하고자 한다. 과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겨주었던 조호성 선수는 그때보다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옴니엄' 경기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옴니엄이란 플라잉 스타트, 포인트레이스, 엘리미네이션, 개인 추발, 스크래치, 타임트라이얼 등 6개의 경기를 모두 치루며 그 포인트 합산으로 메달을 결정하는 경기다. 많은 경기가 있는 만큼 한번의 실수라도 메달에서 멀어질 수 있어서 그만큼 숨가쁜 경쟁을 치루어내야 한다.
런던 올림픽 옴니엄 경기 일정8월 4일(토) 18:30 - 250m 플라잉스타트
8월 5일(일) 00:54 - 30km 포인트레이스
8월 5일(일) 02:25 - 엘리미네이션
8월 5일(일) 18:00 - 4km 개인 추발
8월 6일(월) 01:01 - 15km 스크래치
8월 6일(월) 02:16 - 1km 타임트라이얼
조호성 선수의 2011-2012 시즌 옴니엄 시합 결과UCI 월드컵 1차전 - 2위
UCI 월드컵 2차전 - 8위
UCI 월드컵 4차전 - 2위
세계선수권대회 - 6위
세계 옴니엄 종합 랭킹 - 4위
|
나눅스네트웍스는 시마노 올림픽 슈즈를 조호성, 이민혜, 이은지, 이혜진 선수에게 전달했다. 시마노 올림픽 슈즈에는 태극기가 그려져 있으며, 조호성 선수는 그의 이름이 이니셜로 새겨져 있다.
사진 : 왼쪽부터 이은지, 조호성, 이혜진 |
첫댓글 여자선수 다리봐 !! ㅎㅎ
힘은 진짜 좋으실듯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