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1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토요일 3월 들어 셋째 주말 새봄을 맞이하는 복된 아침입니다.
-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돌고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서 총체적 위기 상태에서 많은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과 공포가 있을 때에 에스더와 모르드개처럼 간절하게 열방나라와 우리한국 교회를 위해 ‘2020 다니엘21일 기도회’를 사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어느 듯 돌풍과 함께 봄을 몰고 오는 꽃샘추위도 물러가려는 느낌이고,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도 심령의 봄날이 오도록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고 힘차게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 순종의 결과가 무엇인지 교훈하고 있으니, 주의 성전에 합당한 자로 말씀위에 굳게 서며 인내로 참고 견디며, 다니엘처럼 은밀한 골방기도와 예배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48편1-14절}
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 제 목 ◑◑◑◑
◗◗ 하나님의 도성은 영원하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48편에서는 고라자손의 시편인데,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의 도성 시온 산에 관한 노래입니다.
- 1~3절은 시온, 즉 예루살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 성읍을 원수들로부터 구해 내심을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동시에 예루살렘의 영광과 안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동시에 하나님의 성읍인 시온을 모든 사람들에게 그 찬양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특히 1,2절에서 성도는 광대하신 하나님을 ‘극진히’ 찬양해야 하고,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기관이기에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 그리고 4~8절에서 시온을 안전케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교회를 치려는 대적들은 도리어 고통을 당하고 파멸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 또한 8절에서 교회의 견고함의 관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9~14절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시온산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심판 날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구원과 기쁨의 날이 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12~14절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후대에 증거 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역사로 우리의 구원은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성소가 있는 시온 (예루살렘)을 노래하는 시편으로서 하나님으로 피난처를 삼는 사람은 그분의 구원과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 본시의 총주제입니다.
- 수많은 대적들의 침범에서 시온을 구한 구원을 축하한 찬송 시로서 승리하는 교회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 한편 거룩한 산 시온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은 참으로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도성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 성은 유대인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므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교훈하는 시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이 있어야 교회가 선다. (시편48장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교회의 견고함의 관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8절을 살펴보면 시인은 “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라고 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 여기서 ‘큰 왕의 성’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주의 권세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확신하는 시온 산, 곧 하나님의 도성은 견고하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우리가 들은 대로”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성을 말씀 위에 견고하게 세우도록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하시는 곳은 언제 어디서나 견고하게 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우고 지키시기에 견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 가령 건물을 지을 때는 기초를 든든히 해야 하므로 기초가 부실하면 언제든지 건물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산상수훈 끝머리에서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에 대하여 설교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그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7장 24-27절에서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교회도 이 세상에서 든든히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여 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마태복음16장 18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감당치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이 반석’이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진실로 우리들의 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귀를 열어 들은 대로 행함으로써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믿음이 생기고 실제로 행함으로써만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장받게 되고 결국 대적들의 어떤 공격도 물리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14장 23절에서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의 견고하게 서게 되는 근거는 바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 아무리 교회 구성원들이 애쓰고 힘쓴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그 교회를 말씀으로 견고케 하시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언젠가는 모래위에 세운 집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섬기는 교회는 무엇보다도 진리의 전당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섬기기에 힘써야 합니다.
- 대게 목회자치고 교회의 견고함과 성장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만일 목회자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위에 교회의 견고함과 성장에 관심이 없다면, 그는 그저 삯꾼 목자에 불과 할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목회자들 중에는 진정으로 교회를 견고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날 신천지 이단에게 수많은 영혼들을 빼앗기고 사회적으로도 크나큰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 목회자들 중에는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게 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교인을 늘일 것인가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물론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는 교회를 성장시키고 견고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그러나 그러한 교회는 견고한 교회가 아니며, 올바른 성장한 교회도 아니며, 이런 교회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 그래서 고난과 역경 요즈음과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교회 출석하여 공동체 예배가 어려운 때에 작은 불미스런 일과 고난의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교회와 성도들은 쉽게 시험에 빠져 흔들리며, 큰 혼란에 빠지며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 이는 마치 예루살렘 성을 견고하게 보수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을 때, 대적들의 침입을 받아 와르르 무너져 내린 것과 같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의 든든한 도성을 향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는지?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 곧 교회는 무엇으로 기초하여 세워 가는지? 또한 내 인생의 로드맵은 무엇으로 세워가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교회의 견고한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와 세상적인 이벤트로 세워지는 지식적인 교회가 있음 같이 우리 인생도 말씀 중심으로 살아내는 삶이 하나님과 함께 하시고 반드시 시대의 사명자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섬기는 교회가 견고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개인적으로 묵상하며 절대적 말씀순종을 실천하기에 힘쓰도록 결단합시다.
- 야고보서1장 25절에서“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던지 말씀과 함께 하시게 해야 할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고통과 질병의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지를 어디서 답을 찾을 것입니까? 다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아야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데,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기에 모든 인간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빨리 말씀 앞으로 돌아가는 길이 살길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 그래서 오늘 본문 결론에서 시인은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 하시리로다.”라고 고백하였는데,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섬기는 교회의 견고함의 관건은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하시느냐 여부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여 말씀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