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우리들캠핑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어요~
서울에서 2시간30분정도 걸린거같네요~
후다닥~설치를했습니다~^^
캠핑장 아래쪽인 계곡에서 바라본 저희집입니다~^^
텐트설치후 계곡을 좀 돌아보니 시간이 점심시간이네요
민물새우와 수제비를 넣어서 민물새우매운탕을 끓였어요~
이번에 다이소가서 쓰레기봉투걸이를 장만했어요
가격은 2천원^^ 착한가격입니다~요거 있으니 비닐봉투 여기저기 어지르지않아서 좋아요
여기는 캠핑장 아랫쪽입니다
점심도 먹었겠다 물고리를 잡겠다고 저러고있습니다~~ㅋㅋ
고기는 엄청 많던데 한마리도 못잡고 발만 시렵다는 ㅋㅋ
그냥 웃지요 ㅋㅋㅋ
산책을 하고있는데 코스모스가 너무 아리따워 한장 담아봅니다~~가을이 진짜 왔는가봅니다
캠핑장 바로 위쪽으로 집이 몇채있던데 지나가는길에
집앞에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가 눈에 들어와 한장~
집이 너무 이뿌네요...이런곳에 살고싶다능 ㅋㅋ
캠핑장 주변을 돌아보면서 놀았더니 텐트돌아오자마자 저녁을 준비합니다
보쌈입니다
맛있겠네요 ~^^
자~~식사하셔요~
저녁을 먹고 장작도 피우고~~
오늘도 혼자서 1병을 마시네요 ㅋㅋ
저녁에 술안주로 조개오뎅탕을 끓였어요
뽀얀 국물이 너무도 시원하고 쌀쌀한 날씨에 딱입니다~~^^
고구마도 구워먹고.//참 ..고구마 주인아주머니께서 주셨어요
세상에서 먹어본 고구마중 잴 맛있었어요 진짜 완전 꿀고구마 ㅋㅋ
밥도 구우고 ..ㅋㅋ 이건 제가 주웠어요 밤나무밑에 떨어진거 ㅋ
첫날에는 좀 많이 추웠어요 ..
다행이 준비해간 오리털잠바가 이렇게 고마울줄이야 ^^
2탄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작년 여름캠핑을 이곳에서 비폭탄 맞으면서 보냈습니다.주인내외분이 얼마나 좋으신지 늘 생각나는곳입니다..즐감했습니다.
맞아요 주인내외분이 얼마나 좋으신지 월요일 아침에 짐챙기는거 보시더니 왜 저녁까지 놀다가지 가냐고 그러시더라구요~너무좋으신분들같아요 다시 꼭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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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싶었어요...근데 좀 어색할거같아서요 ^^;
늘 멋지게 다니시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후기 볼때마다 음식들 ^^ 맛갈납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