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2팀 7월17일 활동 현황.

[정세나]

푸른 하늘의 구름이 여름을 알리고

밝고 환한 맑은 공기가 햇볕을 업고 뛰어다니는

감영공원을 얼마만에 보는 아름다움을 반기며 활동하는

이 기쁨을....

일시 :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장소 : 감영공원 선화당 .

참석자 : 11명.

활동 내용:

이 좋은 날을 더욱 맑게 정화에 힘쓰시는 도우미로 하여 정화활동은 할 수 없었고, 깨끗하게 가꾸며 즐기는

시민의 의식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한 번 쯤은 우리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귀한 시간에 문지회 금요2팀 활동에 동참하신 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준비한 자료를 나누고 간략하게 설명을 하는 모습을 최경분 팀원님께서 찍어주셨다.

｢예쁜 말 바른 말｣‘49재’와 삼우제‘에서 류덕엽 서울 양진초 교장님의 글 중에서..

49제는 49재로, 삼오제는 삼우제입니다.

’49재‘의 ’재‘는 한자로 ’祭(제사 제)‘가 아니라 ’齋(재계할 재)‘랍니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 반드시 ’49재‘로 표기해야 해요.

49재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를 뜻합니다.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천도(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 가도록 기원함) 의식으로, 조상숭배의 유교 사상과 불교의 윤회 사상이 결합된 의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중략 ..)

원래는 승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의식을 말하는 것이었다고 해요. 재의 대표적인 의식인 '영산재'는 49재의 한 형태로 보통 사흘 정도 걸리는 대규모 재입니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삼우제(三虞祭)는 ’장사를 지낸 뒤 3일 째에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낸 뒤 산소 가서 성묘를 하는 의식이에요. 참고로 장사를 지내고 집에 돌아와 처음 지내는 제사를 초우(初虞), 재우(再虞), 삼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우제‘입니다.

삼우제는 줄여서 ’삼우‘라고도 하는데, ’삼오‘ 또는 ’삼오제‘는 전남 지역에서 쓰는 방언이랍니다.

마수룡 팀원님께서 준비하여 온 자료를 요약하여 설명 합니다.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따뜻한 편지 925호 내용에서 .....

첫째는 빚을 갚는 일이네.

둘째는 용서를 구하는 것이네.

마지막으로 바로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지.잘 표현한 음악은 청중에게 진한 감동을 주지만 표현하지 않고 담아두기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만 줄 뿐이지.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 같은 강한 울림을 남긴다네.

오늘의 영언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스피노자-

 최석대 팀원님께서 한 말씀.보충 설명.

추형숙 팀원님께서 지난 금요일 약속을 지킴으로 우리는 더욱 건강하여지고 있다.

                                      정성을 들여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직접 담은 '홍삼 발효'한 음료를 한 잔 씩 따루고 있다.

                                                              사랑을 나눔으로 더욱 예쁘지고 건강하소서.

참석하여주신 팀원님과 마수룡 님, 취석대 님,

추형숙 님. 최경분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금요일에 모두 모두 뵙기를 원합니다.

금요2팀 화이팅!!

[三靜 (崔念俊)]

금년도에는 불청객 코로나19로 모든일정이 계획대로잘되지않고있으나
금2 팀장님 회원님 정화활동과 전통예법에대한 교양자료도유익합니다
금2팀 회원님 모두의 안전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하 김병철]

변덕스런 날씨가
오늘은 뒷목이따갑도록
햇볓이내려 쬐이내요
종각옆에 회화나무는자기의
전성기를 자랑하듯
푸르름을더하고
밑에는 잔듸를
깍고있는 이모든
풍경이 매우아름답게
보입니다
이윽고 팀장님의
훈시가있은후
곧이어 마수룡님이
같고온 자료교육이
끝나고 또 최석대님의 관혼상제교육과
약간의 토론이
있은후행사를마감하고 상주식당에
가서 시원한 막걸리로 더위를
식혔다
마침 추형숙님의
인삼차맛은
온몸에 피로를
풀어주는듯하였다

[이수근]

우려와는 달리 날씨도 쾌청하였고, 작가 답게 자상하면서 깔끔한 글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삼우제와 49재 공부며, 마선생님의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그리고 최선생님의 49재에 관한 전체적인 이야기,모두가 유익한 하루여습니다. 홍삼차 주신 추선생님!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茶誾/김현수]

덕분에 다양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49재와.삼우제.에 관하여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글 올려주신 모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항상 수고 하시는 팀장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옵니다.

[정세나]

三靜 (崔念俊) 님!!
태하 김병철 님!!
이스근 님!!
茶誾/김현수 님!!
따뜻한 말씀으로 가슴이 훈훈하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장마철, 코로나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늘 ~ 건강 잘 챙기셔서
더욱 더욱 빛나는 일상을 보내시기 바람니다.
정세나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