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두 모델을 모두 타보면서 느낀 부분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멀티스트라다 1200 ABS 모델 현재 6,000km 주행중이고
카포노드 랠리 모델은 현재 1,000km 주행해보았습니다.
두 차량 모두 현재 진행형인 차량입니다.
큰 차이를 느낀 부분에 대해 적어보곘습니다.
첫번째 로 운전자에게 제일 와닿는 부분인 시트 부분입니다.
아프릴리아 카포노드 랠리
멀티스트라다 1200 ABS
사진
비교
우선 카포노드 랠리 차량의 시트는처음 앉아보았을때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멀티스트라다 차량이 사무실 의자의 느낌이라면
카포노드 랠리 차량의 시트는 에이스 침대 수준이닌까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어리둥절 하시는분들도 계실수도 있으실겁니다.
두 차량 모두 듀얼퍼포즈 모델로 험로도 다니고 오랜 장거리 투어에 맞추어 나온모델들입니다.
트럭을 타고가는느낌과 중형세단을 타고가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저는 정말 타보고 아프릴리아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왜냐하면 이부분이 바로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멀티스트라다 차량을 타고 장거리 주행을 나서면 항상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이 너무나도 피곤했습니다. 심지어 오랜 장거리에는 너무 아프기도 했지요..
그리고 방지턱과 맨홀 그리고 노면이 좋지않은 길에서 더욱더 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시트의 푹신함이 운전자에게 피로감을 덜어주는 하나의 역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투어러의 차량이 운전자에게 좋은 느낌을 전달해주는것 바로 시트와 쇼바일거라 생각합니다.
시트 부분에서는 아프릴리아에 100점 그리고 멀티스트라다에는 40점만 주고싶네요.
(너무 피곤해요ㅠㅠ하지만.. 투어링시트 를 장착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점!!^^그럼 100점으로 상승!)
두번째 로 얘기 해드리고 싶은건 바로 운동성능입니다.
아프릴리아 카포노드 랠리
멀티스트라다 1200 ABS
사진
비교
두 차량 모두 듀얼퍼포즈 모델입니다.
하지만 카포노드는 전자식쇼바 멀티스트라다는 일반쇼바입니다.
제가 멀티스트라다 1200 ABS 모델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자식 쇼바가 아니라서입니다. 전자식 쇼바에 대한 이질감과 그리고 유지비용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 후배녀석의 속삭임으로 결국 ABS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카포노드 차량은 전자식 쇼바가 장착되어있는 차량이어서 한번 체험해볼수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주행을 계속 해가면서 느껴지는게 많이 지더군요 확실히 전자식쇼바가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행에 대한 부드러움과 요철등을 지날때의 부드러움은 너무나도 차이가 확확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카포노드랠리 차량은 앞이 19인치 스포크 휠입니다. 거기에 튜브리스 타이어지요
상상이상입니다. 카포노드 TP 차량은 17인치 휠이구요 코너링 부분에 있어서는 멀티스트라다 차량이 확실히 우세이더군요 19인치 휠의 둔한감이 확실히 와닿는 부분이더군요 만약 TP 차량을 시승해 보았으면 혹시 또 달라질수도 있었겠구요..
마지막으로 확실히 무게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최고속에 차이가 꽤 있더군요 제가 느껴본바로는 20~30 사이정도 나더군요^^뭐 최고속으로 항속주행할것도 아니고 중요한부분은 아니겠지만 무게의 차이덕분에 치고나가는 속도 또한 차이가 약간 있더군요^^리터급 차량들만 따라다니던 저로선 조금 부족함을 계속 느끼게 되더군요. 하지만 카포노드랠리차량은 무게가 있는 만큼 듬직함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비록 두 차량은 모두 코너를 타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은 아니지만 서로 비교해보자 하며
작성한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된 후기임으로 만약 아니다 싶으신건 아니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