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1 소총의 정확도는 H&K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 할 수 있다. (300m 거리 사격시 탄착군이 80mm내에 형성됨) 조준경은 Hendsoldt 6X12를 사용하며 이는 100-600 미터 거리에서 6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4조 우선의 강선을 사용하고, 방아쇠 유격과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PSG-1소총은 저격용으로는 단발식 소총이 우수하다는 선입관을 바꾸게 했다. 5발 또는 20발용 탄창을 사용하며, 탄피는 사격시 멀리 튀지 않아 저격수의 은폐, 엄폐를 보호하도록 했다.
독일 H&K사가 개발한 PSG-1은 테러진압부대, 특수경찰, 특수부대를 대상으로 개발된 반자동 저격용 소총이다.
최근에 들어 군대, 경찰에서는 신속한 시간내에 여러 타겟을 제압할 수 있는 장거리 저격 소총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요즘의 테러작전에서는 인질의 생명을 구하거나, 다른 팀이 건물 등에 신속히 진입하거나 적의 경계선을 돌파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상황이 많아 졌다. 따라서 지금까지 저격수 들에게 애용되어온 고전적인 볼트액션식 총보다는 단번에 여러명의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반자동 저격소총이 필요하게 됐다.
PSG-1의 외모와 기능은 한마디로 인상적이다. 마치 스타워즈 영화에서 나오는 총 같이 생겼으며, 길이 65cm 총열, , H&K사의 Roller-Locked 노리쇠 뭉치와 연결되는 직경 2.22cm 의 가느다란 소염기 등은 이전의 91, 93식 모델에서 볼 수 없었다.
Hendoldt Wetzlar 망원렌즈는 소총 리시버(몸통)위에 장착이 되며, 상황에 따라 쉽게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렌즈 내에 100-600m까지 숫자가 있으며, 100m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저격수는 저격 타겟이 부분만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 종종 빠지게 된다. 이러한 경우 타겟의 전체크기에 기초하여 계산할 수 있는 렌즈내의 거리측정기는 쓸모가 없게 된다. 저격 타켓 거리측정이야말로 측정기구를 사용하거나 사수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며, 그 자체가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지 Hensoldt Welzlar 스코프는 사수는 적당한 거리에 맞추어 클릭만 해주면 바로 거리조절이 가능하며, 이는 사수의 거리측정 시간을 최소화 해준다.
렌즈는 가볍고 부드러운 고무가 뒤쪽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사수는 그곳에 눈썹을 밀착시켜 사격함으로써 사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따. 렌즈의 왼쪽을 떼어내면 고무로 둘러싸여 있는 버튼을 볼 수 있는데, 이 버튼은 어두운 장소 등에서 배터리를 사용하며, 사격시 렌즈내의 십자(十)를 엷은 빛으로 나타나게 해준다. 물론 투영되는 십자(十)는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버튼을 한번 누르면 2분간 투영되고 자동으로 스위치가 꺼진다. 배터리는 동전등을 사용하여 쉽게 교체 할 수 있다.
H&K사의 기술과 독일의 장인정신이 결집된 PSG-1 저격총은 단발식 저격총과 반자동 소총의 장점을 고루 갖춘 최고의 저격총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출처-http://kr.blog.yahoo.com/pyrosis02/959549.html?p=1&pm=l&tc=115&tt=1137060827
첫댓글 PSG 의 기본이 된거는 MP5 의 기본이 된것과 같은 G3 계열이라내요 중얼중얼
세계 명작저격총중 하나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오오.. 이 총 맘에 드는군..
뽀대난다
세계 가장정밀한 저격총으로 유명하죠...
무지하게 비싸다는 소릴들었는데 ㅋㅋ
스페셜포스 게임에서 이거들고 날뛰는뎅,,,
진짜 뽀대난 다 ㅋ
이거도 이제는 한물간 반자동 저격소총임....
가장 비싸고 가장 다루기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서든에서 저격분들은 다 저 총만 쓴다는 ㅡㅅ ㅡㅋ
서든에 저총 안나옵니다...알고 말하셈 세계30차전쟁님.....
저 총무게가 8kg한다죠..반동은 AK소총 5발 연발로쓰는거하고 같구요. 개머리판에 어깨 꽉 않 대면 어깨 탈골될수도 있다네요ㅡㅡ;;
좋은게시물이네요 사진한장 포샵용으로,, 퍼갑니다
스포랑 워록에서 나온다는 스포에선 왤케 명중률이 쓰레기급인지 -ㅅ- 워록에선 굿이던뎅
저거 갖고 싶네요 ㅜㅜ(개인 수집용으로)
세계30차전쟁님 워록에나오는거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