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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올산재(矹山齋)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명유래 ---- 앙성면( 조선지지자료 앙성면 포함)
달여울 추천 0 조회 67 17.09.21 16: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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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9.21 16:49

    첫댓글 앙성면은 앙암면과 복성면에서 한 자씩 따온 이름인데 앙암(仰岩)은 고개를 쳐들어 바위를 바라보다는 뜻입니다.

    앙성면에 실제로 가면 이 말뜻을 알 수 있습니다. 보련산, 국망산, 오갑산, 양지말산, 새바지산, 옥녀봉으로 길쭘하게 둘러싸인 곳입니다.

  • 작성자 17.09.21 17:01

    앙성면에서 비내길이 요즘 유명한데 비내는 한자로 벌천(伐川)입니다. 벌내가 비내인데 이와 관련 확신있는 어떤 설명도 못 들어 보았습니다.
    이 곳에 가보면 강 한가운데로 큰 벌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벌내는 큰 벌이 있는 강(내)이란 뜻이고 비내는 내에 물이 가득해야 하는데 비어 있고 한가운데 벌이 펼쳐져 있으므로 <비어있는 내, 빈내>가 <비내>로 정착한 것 같습니다.
    비스듬히 기울어진 내라고 <비내>라고 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억지 주장 같습니다.

    이곳에서 하류로 더 가면 비내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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