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혈(穴) 論 - 이체괴형제격(異體怪形諸格) - 19
論分鉗之格 - 1
논분겸지격 – 1
此分鉗者,即鉗體中直鉗之變格也。
차분겸자,즉겸체중직겸지변격야。
이 분겸은 즉 겸체 중에서 직겸의 변격이다.
乃星辰開口結穴,而兩鉗分向左右,故曰分鉗。
내성신개구결혈,이양겸분향좌우,고왈분겸。
성신이 개구하여 결혈하였으나
양 겸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으니
그러므로 분겸이라고 말한다.
要鉗中藏聚,弦棱明白,登穴不見兩邊分飛之勢。
요겸중장취,현릉명백,등혈부견양변분비지세。
요구되는 것은 겸중에 기운을 모아 저장하고 있고
현릉이 명백하며 혈위에 오르면
양 가장자리의 날아가는 기운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下有氈脣平坦,外護包裹,眞氣融結,方爲合格。
하유전순평탄,외호포과,진기융결,방위합격。
아래에 전순이 평탄하고 바깥에서 호송사가 감싸안으며
진기가 융결하면 합격이다.
最忌穴中見其左右分飛,下無氈唇,外護不抱,
최기혈중견기좌우분비,하무전진,외호불포,
최고 기피해야 하는 것은
혈중에서 좌우로 나뉘어 날아가는 것이 보이는 것이고
아래에 전순이 없으며
바깥에서 호송사가 감싸안지 않는 것이고
穴下落槽,界水淋頭,即非眞結,不可下也。
혈하낙조,계수임두,즉비진결,불가하야。
혈아래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이며
계수가 (물이 나뉘지 않고) 임두(도두로 물이 쏟아지는 것)하면
즉 진결이 아니니 하장이 불가하다.
此格大要前鋪餘氈爲吉。
차격대요전포여전위길。
이 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포여전이 되어야 길하다.
※ 전포여전(前鋪餘氈) : 앞쪽에 평평하고 넓은 자리
如吾邑孫氏下洋地,其格也。
여오읍손씨하양지,기격야。
오읍의 손씨 아양지가 그격이다.
첫댓글 전순이 평탄. 호송사가 감싸않아 진기가 융결하면..... 임두수,
전포여전에 대해서 배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