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의 승전으로 일제 식민지 하에 있든 대한민국이 어렵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의 기회를 맞을 수 있었지만 건국 초기에 북괴의 남침으로 한국전을 겪게 되고 세계 최빈국의 나락에서 온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산업화에 전력을 다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자유민주주의 우방국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강소국[強小國]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1970년대 중반 이후로 급성장한 한국의 현실에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현재 한국 사회의 상황을 볼 때 지난 4월 총선 후부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3류 정치꾼들과 5류 쓰레기 국민들"이라는 서글픈 심정을 유발하고 있는 유행어가 일상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는데 그나마 근간에 세간[世間]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문수 고용부 장관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그리고, 김민전, 강선영 국회의원 등으로 인해 비록, 예전부터,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고는 하였지만....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을 보게 되는 것 같아서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이 표현은 특정 개인들에게나 사회에 대하여 경고성 함축의 의미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앞에서 열거한 김 장관과 여걸 3 총사 분들의 등장에 작은 희망과 기대를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왕지사[已往之事],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고는 하였지만.... 단호하게 칼을 뽑았으니,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첨언한다면, 정말 많은 고난을 무릅쓰고 어렵게 일군 현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흔들어서 오매불망[寤寐不忘] 국가를 폭망 시키려고 하는 친중, 종북 좌익 패거리들의 기도[企圖]를 분쇄시키는 밑거름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집과 이기심으로 무장한 겉포장만 자유민주주의 세력으로 철새와 같은 무리들과는 어울리지 마시고, 항상 이들을 경계하는 가운데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