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의림지에서 있었던 그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천원 밥상으로 제공하는 나눔재단 주최라서
기쁜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아내는 생선이 그려진 그림들을 좋아했는데
그림 1점당 가격이 60만원대인데 모두 판매 되었다고합니다.
좌측에 모자 쓰신분이 그림을 그린 분이고
그림에 대하여 안내하는 분은 이상천 전 제천시장입니다.
우리 가족과 안면이 있어서 우리 가족을 카페로 안내하여 커피까지 쏴 주었습니다.
당신도 그림 서너점을 구입했다하면서 기회가 되면 양로원에 1점을 기증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고
지난 시장 선거에서 낙선했음에도 마지막 급여 700만원을 시설과 기관에 모두 제공했었고
우리 실버하우스도 그 혜택을 입은 시설중 하나입니다.
특히 양로시설의 어려움을 일찍 파악하고 제천의 양로시설에 참으로 많이 도와주신 분입니다.
단점은, 너무 통이 커서 아내 되는 분이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뒷바라지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ㅎ
요즘 아주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딸은
행복해 보여서 감사합니다.
의림지 솔밭 건너편
피노 카페에서 있었던 미술전을 관람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ㅎ 블루님 ~ 카페에서는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대길님과 선영이 경희 따님이 봉사 왔을 때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