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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대기는 네이버 애리모카페의 히츠미쿠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예고 인안나, 그리고 마르둑... 445,000년의 전쟁 -프롤로그- 및 출연진 모집
1. 인안나, 그리고 마르둑... 445,000년의 전쟁 -1화- 지구로 내려온 신
전편: 2. 인안나, 그리고 마르둑... 445,000년의 전쟁 -2화- 대결의 시작
다음편: 4. 인안나, 그리고 마르둑... 445,000년의 전쟁 -4화- 미국-멕시코 and 또 다른 아눈나키
1936년 2월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관저
"후우..."
멕시코의 대통령 라자노 카르데나스(Lazaro Cardenas ), 요즘 그는 걱정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최근들어 미국의 동향이 심상치 않았다. 갑작스러운 미국의 확장정책은 멕시코에게는 가혹한 시련이었다.
"미국...도대체 원하는게 뭐지... 전쟁이라도 벌일 속셈인가? "
1936년 2월 20일 미국 워싱턴 D.C

1936년 2월 20일 워싱턴 D.C 연설 中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독일의 군비확장은 곧 전쟁도발을 의미합니다. 불과 22년전 그들은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고
수많은 미국인들이 타지에서 죽어갔습니다. 미국연방을 그들을 잊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있는 평화는 그분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멕시코에서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들은 암암리에 차별과 탄압을 받고있습니다.
그들이 다시 미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땅을 우리 미국에게 귀속시켜야 합니다.
미국연방은 멕시코정부에게 북동쪽 일부영토를 할양할것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

1936년 2월 21일 미국정부가 공식적으로 할양요청한 영토
루즈벨트의 요구는 터무니없는것 이었다. 그들의 요구에 답변할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라자노 카르데나스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자 멕시코의 반미운동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미국인들 대다수는 루즈벨트의 그 '터무니없는 요구'를 지지했으며 덩달아 루즈벨트의
지지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936년 3월 21일 미국 백악관 접대실
루즈벨트는 웃음을 감추지못하며 Metternich에게 말했다.
"하하하. 이제 멕시코는 영토를 넘길수밖에 없을겁니다. 가까운시일내에 새로운 영토를 얻겠군요"
루즈벨트는 이미 멕시코북동부를 얻은것마냥 즐거워했다.
"그래.. 생각보다 쉽게 얻을거같군. 우리는 계속 남하해야하네. 서판을 찾기위해서"
"서판은 조만간 찾을수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멕시코 대통령의 얼굴을 생각하니 통쾌하군요."
"그렇습니다. 멕시코는 그 '터무니없는 요구'를 들어줄수밖에 없.."
-덜컥-
"음..? 접시밑에 뭐가 있는 모ㅇ.."
쾅!

"속보입니다.
방금전 백악관 접대실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멕시코게 미국인 백악관 직원으로서 접시밑에 폭탄을 설치해놓고
접시를 들추면 터지게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폭발자체는 작았으나 충격에의한 접시파편으로 인해 대통령은 경상을 입었고
같이있던 귀빈중 1명은 경상, 다른한명은 큰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수술중에 있습니다.
아직 2명의 귀빈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범행동기가 이번 연설이었다는게 밝혀지며... "
대통령을 향한 테러의 소식을 접한 미국인들은 멕시코에게 단순한 반감을 넘어선 증오심을 가지게 됬다.
미국인이 2명이상 모인자리에서는 멕시코를 비난하는 내용이 거론되었다.
미정부는 멕시코에게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으며 의회에서는 멕시코에게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자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번 테러로 미국은 군비증가의 명분을 얻었으며 엄청난양의 군비가 증가되었으며
각 주에서는 군대에 자원하는 젊은이들이 넘쳐났다.
마침내 미국과 멕시코는 더이상 대화와 타협으로는 해결할수없는 문제에 다다르게 되었다.
1936년 3월 22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관저
"제기랄.. 어떤 정신나간놈이 테러를...."
라자노대통령은 갑자기 터진 테러에 어쩔줄 몰라했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라자노대통령은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미국인들은 라자노가 테러를 사주했다는 소문을 믿고 있었다.
미국이 경제적으로 멕시코를 봉쇄하자, 멕시코의 경제는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상황이 계속될수록 멕시코는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멕시코를 위해... 국민을 위해..."
그로부터 몇일뒤 미국과의 영토할양을 논의하러간 라자노대통령이 멕시코시티 주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유력한 용의자는 육군사령관 Pablo Quiroga이며 그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멕시코의 전권을 장악하였다.

1936년 4월 5일 멕시코시티 연설中 (Pablo Quiroga)
"우리는 더이상 미국의 치졸한 도발에 끌려다니지 않을것이다.
지금 이순간을 기점으로 모든 멕시코내에있는 미국회사와 미국인들의
재산을 국유화할것이며, 미국인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을것이다.
지금부터 멕시코를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고 모든 공장을 군수물품
생산체제로 돌입할것이다. 더이상 미국의 개가 되지 않겠다!"
1936년 4월 7일 미국 워싱턴
"Pablo Quiroga라... 이제 미국과 멕시코는 전쟁말고는 답이 없군요."
"그래...하지만 버티는것도 곧있으면 끝날것이다. 경제가 파탄났으니 얼마나 버티겠는가."
"다 부질없는짓입니다. 곧있으면 항복하겠지요."
"항복?" Metternich의 양미간이 좁혀졌다.
"항복이라고 했나?" Metternich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들에게 항복이한 없을것이다! 전쟁 아니면 자멸 다른 선택권은 없다!!"
"아..알겠습니다." 처음보는 Metternich의 분노에 당황한 루즈벨트가 말했다.
"그들에게 신을 살해한 대가를 치루게 해주겠다!!!"
이전의 폭발에 꽤 멀리있던 루즈벨트나 Metternich는 가벼운 경상에그쳤지만,
직접 접시를 들춰본 엔킴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수술에 들어갔지만
결국 쇼크사로 사망했다. 이는 Metternich에게는 크나큰 충격이었으며,
멕시코에대한 분노로 표현되었다.
"조만간 멕시코는 전쟁과 자멸중 전쟁을 택할것이다."
"신을 위해..."
"엔킴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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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
마르둑(MARDUK): Metternich
인안나(INANNA): 야쿠모유카리
우투(URTU):타메를란
네르갈(NERGAL)(마르둑의 동생)
나부(NABU)(마르둑의 아들)
주(ZU)(현명하고 사악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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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눈나키)
브리: 인안나소속 아눈나키 드레스덴의 수호신
엔킴두: 마르둑소속 아눈나키
미나즈루히메: ???
헤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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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첫댓글 하늘의 소를 붙잡은 개간지 신이고 뭐고 폭탄 앞에선 닥치고 사망크리!
음? 쾅! 으악!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馬르頭ㄱ
마..마르둑?
서판은 중동에 있으므로 독일이 승리합...어?
제길...비밀이 새어나갈줄이야... 서판을 옮기자!
커, 컬러 TV? ㅋ
미쿡의 테크놀로지
으잌ㅋㅋ36년 컬러tv크리(퍽)
컬러티비 베이베~
근데 이말에는 이상하게도 머리가 없군.. .말에는 머리가 있어야함;;
히이잉~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뽑았지만 고자병력
엔킴두분이 이렇게 빨리날아가는걸 보고 새삼스래 공포를 느끼게 되는군여 흐허허허..
죽으면 지지요
하하 재밌군요. 역시 호이에서 이러한 글을 보니 새롭군요 . 간만에 호이겟 들리빈다
감사하빈다
이제 굳이 애리모라는 수식어를 붙일 필요는 없군. 내가 왔으니
후아유 베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