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회의 이후,
시장 급등락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몸집을 가볍게 하고 시장을 대응해야 한다는 기본 관점인데요,
그렇기에 만약 기회가 온다면 꼭 잡아야 한다는 부담도 생깁니다.
시장 흐름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도 생기고요.
최근 빠른 시장 흐름 한번 정리해 봅니다.
1. 달러 인덱스, 109 레벨
109레벨.
중기적으로 이것을 돌파한 이후 지지가 된다면
미국 이외 국가들은 매우 피곤해 질 수 있는 자리로 보고 있습니다.
2. 원달러, 1,465원
달러와 연동해서 보고 있고요,
3. 나스닥, 20100레벨
추세 아랫쪽을 지지한 반도체 업종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 NVIDIA 주봉, 사상최고가 레벨 진입
또 다시 사상최고가 도전 중입니다.
그 배경 좀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5. CES에 이어질 GTC
나스닥과 반도체 움직임에는 CES가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어닝 시즌에서도 중요하게 보았던 것은
NVDA의 당시 실적보다 2월 19일 발표될 '25년 1Q 실적이 중요하고
그 이유는 GTC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실적은 아래와 같은 켄센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지난 분기 실적은 이미 이번 분기 실적을 뛰어 넘었기에
이번 분기 실적이 그것을 또 뛰어넘는 서프라이즈가 나오지 못한다면
사상최고가 진행은 마무리 될 것이고
그래서 지난 분기 너무나 뛰어났던 실적이 이번 실적에 큰 부담이 되고
그렇다면 올해 초까지는 시세 내기 힘든다는 논리로 보았던 것 입니다.
그것이 이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와 더불어 다음 분기까지 어닝 전망이 상행되고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서프라이즈 비율은 계속 낮아질 것 같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1월 CES 이후 2월 어닝,
그리고 3월 GTC로 이어지는 기대감은 일정대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보지만
그것이 지속적인 상승으로 반영되는 것 보다는
상승 시도와 조정 그리고 탄력은 예전보다 적을 수 있다는 관점이 필요해 보입니다.
작년에 그 기간 동안 나타났던 주가 흐름을 붉은색 박스로 표시해 봤습니다.
비슷한 흐름은 가능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저런 탄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내용과 반도체 ETF 관련한 내용을 정리한 동영상으로
내일 정도께 업로드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