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01.18(토) ~ 01.21(화) 후기
스토리텔링 되어있는 후기 입니다. ^^ (긴글 스크롤 압박주의)
[ 01.18(토) 1일차 / 공항 -> 타마야 ]


후쿠오카 공항을 빠져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택시에 몸을 실었습니다. 택시 창문 너머로 *가와이*한 여인네가 스쿠터를 타고 서 있네요. 요~쏘~ 쎅시쎅시쎅시~~ ㅎㅎㅎ



호텔에 케리어를 보관하고 느긋하게 커피한잔을 즐겨봅니다. 후쿠오카에 8시10분에 떨어지니깐 시간이 여유가 너무 많네요. 지난번 처럼 두번의 실수는 없다. 시간을 맞춰서 9시15분쯤 타마야 앞으로 가보니 19번을 줍니다. 추첨번호는 17번 오홉 예감이 좋아좋아~^^ 입장 대기를 하면서 개선 다이 하나만 추천 해달라고 놀닷 은둔고수 겸 유령회원 저와 오래된 친분관계의 그분에게 톡을 보냅니다. 그분이 찍어준 다이 888 그래 결심했어 스타토~~~~~



888 다이에 무난한게 착석 시작 4천엔만에 아타리 그리고 달려주심 ㅋㅋㅋ 좋아좋아



빨간문 등장 조심스레 첫릴 꾹~ GOD 두번째릴 꾹~~ GOD 핸드폰 꺼내고 촬영시작 음화화화화화화화 그 이후 뭐 이런거 저런거 막 나오고 4700매에서 고민 음~ 왠지 더 나올꺼 같은 상태여서 게속 밀어볼까 했지만 벌써 3천바퀴를 돌려서 그런지 조금 지루해졌음 그래서 그냥 250바퀴 확인하고 4200매에서 시마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500바퀴대에 다시 나와서 4천매 더나옴 8천매 다이였음 ㅎㅎ 그러나 미련없음 이 또한 나의 선택이였으니 ^^ 그리고 구슬가서 미친북두다이 안자서 노다아리 하는 바람에 딴돈 조금 까먹고 약 3만엔 승으로 첫날 시마이 기분좋아서 슌첵ll대구 동생한테 야끼니꾸집 가서 밥사주고 크라브가서 술한잔 벌컥벌컥 ㅋㅋㅋ
[ 01.19(일) 2일차 / 타마야 ]
*사진없음*
오전 11시쯤 핸드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는 바람에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습니다. 밤에 숙소에 돌아와서 충전기을 해보니 그때 다시 살아나더군요. 어쩔수없이 2일차는 사진없이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모닝에 어제 날 물맥인 노아다리 북두다이에 안자서 복수를 다짐~ 그리고 이번에도 4천엔만에 아타리 성공 12000옥 뽑아먹고 슬롯으로 튀어튀엇~~ ㅋㅋㅋ (이번원정 컨셉은 먹튀여서 ^^) 샐러리 , 반쵸3 , 택캔 , 빙고 , 개선 , 오키도키 , 자그라 이것저것 슬롯들을 건드려가며 먹죽먹죽 약간 잃어가며 놀았음
오후 6시가 조금 넘었을때쯤 마마상 누나가 타마야에 등장 슌첵이랑 나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진히 가게휴일에 행차하셧음 ㅎㅎ 누나가 게임을 잘모르기 때문에 나란히 안자서 게임 좀 가르쳐 줄려고 자리가 조금 비어있는 경차 카도부터 3자리 다이에 나란히 착석하여 누나를 가운데 안쳤음 슌첵이와 내가 양쪽에서 설명해가며 게임하는데 누나다이가 너무 하마리 ㅠㅜ 슌첵이도 하마리 ㅠㅜ 그런데 이런이런이런 내다이는 이미 많이 나온 다이라서 별로 생각치도 못했는데 아타리되서 15000옥 나와주심 ^^;;;;;;;;;;;
경차 아타리되서 달리고 있을때 어떤 젠틀하게 생기신 신사분께서 저에게 커피를 건내주심 응??? 뉘신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켄시로님 저 요까 입니다." / "아~~~~~~~ 요까ll부산 형님 친구랑 오셧다는 아~~ 알죠 알죠~~ ^^"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케어해야하는 누나가 있어서 정중히 말씀드리고 커피 감사말씀드리고 일단 바이바이 ^^
대충 8시쯤 저녁먹기위해 시마이하니 나만 8만엔정도 땃음 오늘도 기분좋아서 밥삽니다~~ 오늘은 비싼거 먹으러 가즈아~~~~~~ ㅎㅎㅎ 골든벨 시원하게 울리고 누나와 슌첵이와 헤어져서 숙소로 돌아오니 핸드폰이 충전되는걸 확인 헉!!!! 갑자기 몸이 달아올라서 술먹었으니 데리운전을 불렀음 ㅎㅎㅎ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01.20(월) 3일차 / 타마야 ]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요시노야에서 규동 한그릇 때려주고 슌첵이 오늘 돌아간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에 같이 타마야 줄서면서 노가리 타임~~~~~ 모닝에 샐러리로 시작해서 1만엔 까먹을때 쯤 요까형님 등장 다시 인사하고 이따 구슬코너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바이바이 대충 샐러리 정리하고 자그라 좀 치다가 무쌍으로 넘어가서 다이를 한바퀴 훌터보는데 어떤 남자분이 마스크를 싹~벗으면서 손을 내미는데 헉~~ 안차장님 ㅋㅋㅋ "언제오셧어요?" / "어제~~ ㅎㅎ" 이렇게 놀닷회원님들 많이 뵈니깐 좋군요.^^ 그렇게 반갑게 안차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무쌍다이 착석 100바퀴쯤 돌렸을때 아타리되어 16000옥 뽑았음 이때부터 여기저기 필살 , 북두7 , 물고기 , 루팡 등등 이것저것 찔러보다가 12000옥 정도에서 시마이~~ 대충 2만엔 승리


PS : 써글 루팡 4연타인데 1700옥 이거 실화야? 450을 주면 실다마는 400이 안되는데 와~~ 진짜 개~~쑤레기 --;;;;;

슌첵이가 돌아가고 나니 또다시 홀로된 공허함 마음이 ㅠㅜ 에잇몰랏~~ 비싼 술이나 혼자처먹고 에헤라디야~~~~~~~~ 하면서 유흥을 즐겼음 ㅋㅋㅋㅋㅋ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2)'
[ 01.21(화) 4일차 / 호텔 -> 공항 -> 회사 ]
새벽 3시까지 술먹고 4시에 잠들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에 숙소를 나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지갑을 열어보니 ㅋㅋㅋ 세상에 세상에 3일연속 승리를 했는데 뭔 뻘짓거리를 이리도 많이 했는지 시드머니 15만엔 중에 8만엔 밖에 안남았더군요. 분명히 땃는데 최종결과는 마이너스 7만엔 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좋아서 쓴돈이니 기분 조~~~~~옷~~~~게 잘 놀았습니다. 다음 원정은 오사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우리회원님들 모두 만매~ 오만옥 하세요.~~~~~ ^^
연어가 파닥파닥하듯 싱싱하게 전달해드릴려고 노력중입니다. 산석형님도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
3일 연속 승하고 최종결과 마이너스 7만엔 대박이네. 게임도 재미있고 술, 유흥에서 아주 행복하게 보냈을거라 생각하니 후쿠가 가고 싶어지네ㅎㅎ고생 많았어^^
행님 요즘 어찌 지내세요? 연락도 없으시고 ㅠㅜ 서운하자나요 ㅠㅜ 요즘은 게속 오사카만 가고 계시는거예요???
@켄시로ll서울 4월까지는 오사카를 가야할것 같아.
난 아직까지 하데스를 보내줄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어ㅠ
@프리미엄ll경기 그러실꺼같아서 일부러 저도 연락안드리고 있어요 아~~ 프리미엄형님은 4월까지는 오사카 가시겠구나 하고 ㅎㅎㅎ 요즘 오사카 하데스 분위기 어때요? 철거 전이라 빨대모드죠?
@켄시로ll서울 빨대모드이긴 한데 그래도 간혹 대박다이도 있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ㅋㅋ할수 있다는게 좋아서 승은 못했지만 또 가게 될것 같아ㅋ
@프리미엄ll경기 마져요 저도 북두전생 철거할때 그마음이였어요 안나와도 "에코 할수있는게 어디여~ 마지막까지 열심히 돌려야지" 하면서 ㅋㅋㅋ
무려 4일을 있었는데 호출을 안하다니 ㅠㅠ
슬프다 ㅠㅠㅎㅎㅎㅎ
잘놀고가서 다행이네
4일동안 발정나있는 바람에 ㅋㅋㅋ 결정적으로 같이 동행한 동생이 있었어유 ㅠㅜ 연락못드려서 죄송해요 형님 그리고 저 페이스880 안좋아하는데 늘 거기만 계시자나유 ㅠㅜ 타마야도 가끔씩은 출정하시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