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왼쪽)와 김성택
이혼 위기에 처한 `인어아가씨'의 운명은?
오는 27일 종영을 앞두고 파탄에 이른 `인어아가씨'가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MBC TV 일일극 `인어아가씨'는 남은 방송에서 장서희(은아리영)와 김성택(이주왕)의 급격한 관계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주왕과의 불화를 견디다 못한 은아리영이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이 충격으로 이주왕은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은아리영은 자신이 집필하는 차기 드라마 배경인 울산에 새로운 거처를 정하고, 이 과정에서 이주왕의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기구한 운명에 몸서리친다.
미국에서 장서희의 꿈을 꾼 김성택은 일시 귀국, 장서희를 수소문하다가 수림(박탐희)을 찾아가고 이를 목격한 장서희는 충격 끝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2년여의 세월이 흐르고, 김성택이 자신의 아들, 딸과 공원에서 정겨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장서희가 먼 발치에서 지켜보며 `인어아가씨'는 1년여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인어아가씨'는 결말 부분에 대해 지나친 비약과 우연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비난에 직면할 전망이다.
이전까지 연장 방송에 따른 지나치게 느린 전개로 비난을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드라마 막바지에 나타난 잦은 세월의 건너뜀과 이혼 후 둘째 아이의 임신, 김성택과 박탐희의 만남이 장서희에 의해 목격되는 설정 등이 원성에 떠밀려 황급히 결말을 맺으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한편 MBC는 여러 사정 등을 고려, 당초 계획했던 `인어아가씨'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대한 위로 차원의 해외 여행도 취소했다.
< 신남수 기자 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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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오
첫댓글그 집안 내력이 이혼후 남편 모르게 둘째 아이 갖는거랍니까. 파격적 결말이라고 할때 알아봤어요. 작가 근황을 방송국 가서 물어보지, 뭐 박수림을 만나서?, 또 충격만 받으면, 교통사고에 실명에..... 아주 끝까지 자기 본성을 드러내는군요. 에잇~...아참, 초딩~~님께 화내는거 아닌거 아시죠?
첫댓글 그 집안 내력이 이혼후 남편 모르게 둘째 아이 갖는거랍니까. 파격적 결말이라고 할때 알아봤어요. 작가 근황을 방송국 가서 물어보지, 뭐 박수림을 만나서?, 또 충격만 받으면, 교통사고에 실명에..... 아주 끝까지 자기 본성을 드러내는군요. 에잇~...아참, 초딩~~님께 화내는거 아닌거 아시죠?
웃기는 결말...어떻게 소문대로 드라마를 집필하실까요...-_-(예전에 있던 소문이 아리용 교통사고 나고 하반신 마비 된다더라...그런거 있었잖아요-_-)
구럼 여자는 결혼전에 누구도 사궈선 안되는 군여. 부자집아들만 피해가면 되나???? 임작가가 연애를 못해바서...이런 결말을 낸건지. 저 갑자기 더워욤;;;;;;
순간이동보다 더 웃기는 시간초월적 황당개그........결국 코미디물로 그 끝을 맺는구만
역시,,,,이상해,,,이상해,,,,-_-;;;;;;;
임가 정말 9월까지 할 생각이었던듯,,,,ㅉㅉㅉㅉ;;;(양심도 없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