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국제 버스로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로 갑니다.
6시간 정도 걸립니다. 러시아 국경검문소 검색이 공항보다 더 까다롭습니다.
중간 휴계소에 점심 먹고 상트에 도착, 출발전 멜로 숙소에 픽업 요청을 해놓아서 터미널에서
운전기사를 만나 상트 숙소로 갑니다.
상트의 대표 관광지 피의구원사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숙소가 있어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숙소 체크인 하고 근처 식당에서 늦은점심..
러시아 대중식당 이라고 하는데, 뷔페식 메뉴를 고르면 저울에 달아 무게로 금액을 계산 합니다.
눈으로 보고 고를수 있어 메뉴 선정이 쉽고 편리하기도 합니다.
노르웨이에 비하면 음식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보통 1인 일만원 이내.


상트 거리풍경




피의구원성당
명성답게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숙소에서 가까워 식사후 산책겸 가보고 담날 아침 일찍 입장권 사서 내부 구경도 했습니다.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박물관 앞.
입장객 대기줄이 끝이없어 입장은 포기하고 인증샷만





저녁식사후 전날 숙소에 부탁해서 예매한 발레 백조의 호수 관람 하러 갔습니다.'
상트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으로 알려진 마린스키 극장내부 모습들.






여름궁전 외부 분수대 풍경











차마와 고도의 부부여행
첫댓글 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육로로 상트 페테르부르크라?
그런 루트도 다 있군요?
눈에 익은 사진들을 보니 반갑네요?
카잔스키싸보르(카잔사원), 스빠스 나 끄로바(피의사원)
그라바예도프운하(모이까는 아니지요?), 겨울궁전 예레미타쥐,
네바강, 마린스끼 극장, 페테르고프 여름궁전.....
저는 10년전에 블라디보스톡으로들어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이르쿠츠크에 도착해
바이칼호수를 보고
비행기로 모스크바에 도착해 시내는 물론이고
주변 황금의 고리 도시까지 보고 밤기차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내렸습니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저는
알렉산드로스끼 극장에서 보았는데....
마린스끼 극장에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선입관이 많이바귄 여행이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갔는데, 다른 나라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여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래전 다녀 오셨네요, 이번 여행은 상트와 모스크바 두곳만 갔습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좋은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건 명절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