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078890
스마트박스 개발로 스마트TV시대 최대 수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및 스마트 박스 시대 도래 최대수혜
-우량 고객군 확대 및 고마진 스마트 박스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호전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 및 스마트 TV, N- 스크린 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 박스 수요 증가
-2010년(E) 매출액 2,19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101억원
-2011년(E)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순이익 210억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및 스마트 TV 전용 스마트 박스 개발로 성장성 부각
가온미디어는 2001년 설립된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기업으로 HD PVR에서부터 위성ᆞ케이블ᆞ지상파ᆞIP TV 셋톱박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셋톱박스 Full Line-Up을 구축하고 있다.셋톱박스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 2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셋톱박스 업체들의 구조적인 변화속에서 스마트 TV 출시, 주요국의 디지털방송본격 전환,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따른 HD급 및 Hybrid 스마트 박스의 수요 증가, 각 사업자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박차 및 멀티 방송서비스의 빠른 진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셋톱박스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판단된다.
특히 스마트 TV 관련, 동사는 N-스크린의 중심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다한 스마트 박스(WiFi가 내장되어 LNA가 지원되어 PC, TV등의 컨텐츠를 공유, 저장가능)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TV 전용 스마트박스 개발을 통해 스마트 TV시장의 성장과함께 동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대형 방송사업자 확대 및 고마진 Hybrid 스마트 박스 수요 증가 추세, 다양한 디지털 셋톱박스 Full Line-Up 구축 등을 고려해 볼 때 동사의 성장은 2010년을 기점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지난 해 양호한 매출에도 불구,적극적인 비용 반영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우호적인 영업환경 및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호조세가 예상된다.
다양한 거래선 확대 및 고마진 제품 매출 비중 증가 등을 기반으로 회사측에서는 2010년 매출액 2,19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2011년은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순이익 21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동사 주가는 2010년, 2011년 예상 기준 각각 per 7.0배, 3.4배 수준으로 아주 매력적인가격대로 판단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및 스마트 TV 출시에 따른 Hybrid 스마트 박스의성장성, 특히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 TV전용 스마트박스 출시 임박 등을 고려해 볼때 동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