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축구를 엄청 좋아하기는 했었는데, 저번주부터 축구선수가 되고싶다고 하네요.
저는 장난스럽게 말하길래 그냥 지나가는말인줄 알고 '알았어 알았어~'하고 말았는데, 그저께 갑자기 언제 시켜줄거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진심인줄은 몰랐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한번 축구부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축구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팀을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학교 축구부에 들어가는게 좋은가요?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초4이긴 하지만 늦은거는 아니겠죠?! 공부는 병행하면서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하고 싶은 걸 못하고 크면 나중에 아이가 후회가 많이 남을 거 같아요 차라리 어릴 때 빨리 시켜보고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축구팀 같은 경우는 사커 하우라는 앱 들어가 보시면 집 근처 축구팀 감독님께 연락해 볼 수 있어요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초4면 늦지 않았으니 학교 축구부나 지역 유소년 클럽부터 경험해보는 게 좋아요.
공부도 병행하면서 아이가 진심인지 확인하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