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만에 할일없는 첫번째 주말을 맞이해서 11회 모글연구소배 무주 듀얼 모글 제왕전 사진을 게시합니다.
3월 26일, 대회 하루전
저와 모달님은 대회준비를 위해 무주군으로 쇼핑을 갔습니다.
트로피와 락카 등을 구매하고 나오는길..
옆에 하나로마트에서
각종 간식거리 쇼핑.
연구소에 도착해서 남은 대회준비중인 DSP
작품명 : 포효하는 설천고릴라
by 윤기찬 작가
대회날 아침, 모여드는 선수들
대진표 작성하는 황코치님
주최측의 예상보다 많은 선수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심판들이 대회 안내를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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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우희중선수?!
이제 곧 대회가 시작합니다..
심판이 직접 뛰어보고서 판정하는 놀라운 대회..
모글이 무너질 기세로 내려오는 두 전주자.
드디어 본격적인 경기시작입니다!
뒤에 관객들 시선이 부담스럽군요.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린 경기
지헌-민수
임코치님의 바가지 사이즈가 뭔가..
전부 얼음모글인데..
글쓰는 제 엉덩이가 다 아프군요..
모글연구소 소속 선수중
가장 사진이 잘나오는 마왕아비님의 질주
아직까지는 웃으면서 내려오는 서명준선수
홈구장에서 밀리고 있는 안타까운 경북대표선수
열심히 내려오는 베스트 드레서(左)
올림피안도 참가한 세계적인 수준의 모글대회
무주방문기념 서비스 컷입니다
어린아이를 이기기 위해 달리시는 연구소장님..
저러고도 안넘어지고 잘들 내려옵니다.
이번대회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입니다.
명준이와 심곡리 주민 용반장님.
서명준선수가 방심한 틈을타 달려버리신 용반장님 승리!
자네 어디가능가?
승자의 여유가 묻어나는 장면입니다.
몇턴 봐줬다가 밀릴뻔한 김지헌
가슴이 훈훈해지는 배려의 장면..
승자의 여유가 여기에도..
서명준선수의 포스에 스스로 무너지는 마왕아비님
번외경기를 끝으로 경기종료!
얼음모글존에서 따뜻한 시상식장으로 이동합니다.
스타힐 모글러브 카페의 보스님이 보내주신 Home made 딸기쨈!
오른쪽 구석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DSP
저는 이번사진에도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여기에도 나오고..
여기에도 나옵니다.
사진에 나오려고 부지런히 뛰어다닌 수고가 2주만에 보상받는 순간입니다 ㅋ
안타깝게 여기에 등장은 실패했군요 ㅋㅋ
사진놀이는 그만 끝내고
시상대를 보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 국내 스키대회에 등장한 시상대중 가장 큰 규모가 아닐지?
신난 삼인방
대상으로 국방부 정품 깔깔이를 받은 마왕아비님
남자부 시상결과..
축하드립니다!
여자부 대상 역시 깔깔이!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가장 멋지게 넘어지신분께 수여하는 NG상, 구멍난 바가지트로피
그리고 베스트 드레서
기다리던 경품추첨시간입니다.
황코치님과 연구소장님이 진행.
무주스타일 경품에 당황하는 관객들입니다
추첨하는분도 당황하는 경품!
모글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숙박권과
스타힐 주말농장에서 제공하는 옥수수 한포대!
부디 멧돼지의 습격이나 천재지변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고로쇠물 받아가시는 고박사님
무주 듀얼모글 제왕들입니다.
가운데 얼굴 가린건 우희승선수입니다.
단체사진촬영
10/11시즌 최후의 만찬..
사진게시를 마칩니다.
부디 다음주엔 필드에서 스키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무주모글 원문보기 글쓴이: DSP[백두산]
첫댓글 아.. 바가지.. ㅋㅋ 빵터졌습니다.
그러게요. 바가지 상패...ㅎ 이런 즐거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숨은 노력들 때문에 모글을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무주도 지산도 대명도 ...한 시즌 고생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 재밌게 잘봤습니다~
멋지다. 정말 내년에는 무주로 고고씽~!!
첫댓글 아.. 바가지.. ㅋㅋ 빵터졌습니다.
그러게요. 바가지 상패...ㅎ 이런 즐거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숨은 노력들 때문에 모글을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무주도 지산도 대명도 ...한 시즌 고생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 재밌게 잘봤습니다~
멋지다. 정말 내년에는 무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