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소질 없는 아빠들 멋진 요리사로 탈바꿈 시킬 초간단 키조개 그라탕 만들기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네요...오늘은 새벽녘 비도 오고 ...가을이 성큼 성큼
절정기로 접어들 듯 식탁에서도 이제는 가을 맛을 느끼기 위해 가을에
어울리는 초간단 키조개 그라탕을 만들어 봤지요..
키조개 그라탕은 정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기에
솜씨 없는 우리 아빠들도 가정에서 멋지게 요리를 뽐낼 수 있는 손쉬운요리 랍니다.
자 이제부터 초간단 키조개 그라탕 요리를 만들어 볼까요~~
손질한 키조개살과 관자와
칵테일 새우, 양파, 파프리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에 담고 브로콜리는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작게 자른 다음 후추를 뿌리고 함께 섞어주세요.
키조개가 양이 적은 관계로 새우로 양을 보충을 합니다.
손질한 키조개 와 썰어놓은 야채, 새우와 섞어 깨끗히 씻은 키조개 껍질에 올려주세요.
그런데 키조개 껍질을 너무 힘주어 씻다 상태가 영~~~ 아니네요.ㅠㅠ
임시 방편으로 호일로 감싸 넘치는 걸 막아 보충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고추장 소스를 믹스한 재료위에 뿌리고 그릴위에 올립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한웅쿰 손에 쥐고 고루 뿌린 다음
오븐을 사용한다면 250도에서 15분 정도, 전자렌지도 가능하겠지요....
저는 이날 그릴사용해서 그릴 뚜껑을 덮고 기다립니다.
20분이 지나고 뚜껑을 여니 멋진
가을철 어울리는 초간단 키조개 그라탕이 완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