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나 있는 것이다.
항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항일암에서 뒤의 금오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항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 볼만 하다.
9,돌산도 등산개념도
죽포리 산행 들머리
농로 끝 지점 산으로 진입
봉황산 오름길
봉황산 정상
뒤 돌아본 봉황산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율림리와 밤섬
다도해 풍경
흔들바위
율림치와 금오산
율림치 진입
밤섬
다도해
다도해2
금오산 정상
주능선
주 능선2
뒤 돌아본 봉황산
주 능선 봉우리
주능선 등산로
금오 2봉
임포마을 전경
거북 등 같은 바위 모습
기암
거북 머리
향일암 모습
바다를 향한 거북돌
불난 자리에 새로 단장한 대웅보전
대웅보전 뒤 기암
관음전 가는 길
관음전
노목
향일암 진입로
산행사진은 3월 산행사진입니다
첫댓글 대방사거리9명,남양초2명,주상가3명,시청1명탑승
15명예약입니다
그린코아1명,허리병원5명,명서다리5명,여성병원6명탑승
17명예약입니다
39사4명,창원역2명,덕재1명,동마산4명
11명예약입니다
5명예약(탑승지는 나중에)
현재 48명예약입니다
아직 참석할 식구들이 있는데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우짜지
그래도 ㅎㅎㅎ
조형률 도계주유소 2명탑승
일동아파트(강장석탑승)
허미 울여대장이 추석명절날 찌짐안꿉꼬
산행횐님들 모은다고 애마이썻것네,,,
에고고..이번엔 꼭 가보려고 애를썼는데..인원이 많이 오버네요.~~
담달로 미뤄야겠어요. 즐산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