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월) 이른 저녁 7시부터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대치동 소재 포스코 더 샾아파트 102동 2204호 정덕조 회원 댁에서
크리스마스 홈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정성껏 장만하신 부풰로 저녁을 들고 7시 30부터 KBS 아침마당 공동 진행자인 김재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1부는 할렐루야 교회 이상협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되어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진행되었는데 우리들에게 익숙한 곡이었습니다. 유명한 연주가 들의 아름답고 좋은 공연에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주님의 탄생을 축복하고 기뻐하는 거룩하고 기쁜 밤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인 " 하나님의 은혜"를 소프라노 신윤정씨가 연주 하였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 2부는 클래식 파트로 푸치니의 마담 버터풀라이 중 "어느 맑게 개인날" 등 주옥 같은 아름다운 곡이 선정되어 연주되었으며 영화 닥터 지바고의 테마 뮤직인 Some Where My Love가 만도린과 크래식 기타로 연주될 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그가 지으신 모든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 비록 연평도엔 포성이 울릴 지라도.....
참석한 모든 이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다 함께 합창한 후 목사님의 축도로 Christmas Home Concert 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렇게 정성껏 준비하시고 초대해 주신 정덕조 회원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 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날 저녁 콘서트에 참석하신 회원님 들은 정덕조 회원 부부외에 김순찬회원, 박선태회원, 신현규회원 부부, 이익균회원 부부, 이준원회원 부부, 한상삼회원, 김삼두회원 부부가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 주공에서 같이 근무하셨던 서원필씨 부부, 송규풍씨가 참석하셔서 주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회원님 들의 건강과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 12. 21 김 삼 두 드림
첫댓글 잘 정리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