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마이클 만
주연 : 탐 크루즈, 제이미 폭스, 폴 아델스타인, 하비에르 바르뎀, 트로이 블렌델
간만에 보는 외국 영화다.
워낙에 우리 나라 영화가 판을 치고 있어서...
간만에 듣는 영어도 경쾌하게 느껴지고 원로배우(?)인 탐도 나오고...^^
영화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식으로 흘러나갔다.
특히 이 영화는 시원한 액션과 음악이 잘 어울리는 영화다.
도시의 야경... 나중에 알았지만 거기는 L.A.였다.
정말 끝내준다. 높은 건물, 네온 싸인...
거기에도 계층의 갈등이 은연중에 비춰진다.
택시 기사와 검사와의 사랑.
검사는 아주 높은 L.A.중심부에 있는 고층 건물 높은 층에서 일한다.
살인청부업자인 탐과 어쩌다가 도와주게 된 제이미 폭스...
그리고 검사인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자...
제이미 폭스의 어설프면서도 어눌한 역의 연기도 좋다.
탐은 글쎄...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본 괜찮은 느와르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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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콜래트럴(Collateral)
박하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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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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