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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에 담긴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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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온 세상 사람들이 조선에서 개벽기운을 받아가 저희 나라에 퍼뜨리게 되리니 그 때에
너희들이 천하를 추수하리라.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 작년 2002년 월드컵 기간 중에 충격대예언 카페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월드컵은 어느덧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 대축제 속에 담긴 의미들은 무궁합니다. 아래의 글은 그 한 단면 속에 담겨진 비밀을 전한 것입니다. |
붉은 악마 응원가:
이제 월드컵이 정말 열흘도 남지 않았다. 최근 우리 대표팀이 승승장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16강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정말 그럴까. 한번 알아보고 또한 이번 월드컵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한번 상수학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지난 동서양의 특히 예언가들의 경우 한반도의 국운이 앞으로 상승될 것이고 세계의 사상적인 종주국이 될 것이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그런가 ?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의
의미
잘 알다시피 지난 1988년 무진(戊辰)년에 우리나라 서울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꼭 15년째인 2002년 임오(壬午)년에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또다시 월드컵이 개최된다.
후천역(曆)인 정역(正曆)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후천이 되면 일년이 360일이 되고, 또 12개월의
날수가 모두 30일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한 달 30일을 선·후천으로 구분하면, 1일에서 15일까지는 선천에 해당하며 16일부터 30일까지는 후천에 해당한다. 정역으로 볼 때, 88올림픽이 개최된 무진(戊辰)은 선천월[天心月] 1일의 일진(日辰)에 부합하며 월드컵이 개최되는 임오(壬午)는 15일의 일진에 부합한다(도표 참조). 그러니까 한달의 선천 중 그 처음인 1일에는 올림픽이, 마지막 15일에는 월드컵 도수가 박혀있는 것이니, 참으로 흥미로운 간지도수가 아닐 수 없다.
올림픽은 참가선수 개인 또는 종목별 팀간의 경쟁이며 스포츠 외에도 문화교류와 선린 등의 이념이 동시에 추구되는 대회이나, 월드컵은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국가간의 대항 경기이며 FIFA (국제축구연맹)라는 단체가 주최하는 상업적인 대회이다. 또한, 올림픽이 약 15일간 1개 개최도시에 한정되어 진행되는데 비해, 월드컵은 약 30일간 8개 내지 1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일 월드컵은 5.31∼6.30간 한국과 일본의 각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월드컵 개최기간은 올림픽보다 2배나 더 길어 전세계 TV시청자수가 올림픽의 거의 2배에 가까우며 한·일 월드컵 시청자수는 연인원 600억 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월드컵 축구대회는 약 3년에 걸친 예선, 본선 경기로 인해 홍보효과는 올림픽보다 훨씬 크다.
즉 88올림픽과 이번 월드컵은 개벽의 중심인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홍보 이벤트가 될 것이다. 그것이 하늘의 섭리임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72년만의 2002월드컵과 72수의
관계
월드컵(World Cup)은 1926년 당시 FIFA 회장이던 줄리 메(Jules Rimet)에 의해 FIFA 총회에서
‘모든 국가대표팀이 참가할 수 있는 FIFA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1930년 남미의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대회를 시작한 FIFA 월드컵 축구대회가 72년 만인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를 하게 된다.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는 한국에서 개회식을, 일본에서 폐회식을 한다. 5월31일(金)에 서울에서 개막전을
시작하여 6월30일(日)일본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흔히들 개회식은 모든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고 폐회식은 모든 행사의 끝을 의미한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1930년 월드컵 축구가 시작 된지 72년 만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월드컵 개회식을 하는 것은 2002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한민족의 국운이 상승하며 대한민국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72라는
숫자는 하늘에서 감춰 놓은 숫자이다. 손오공도 72가지의 둔갑술을 했다고 하지 않은가? 만물의 근본이 수(數)라고 한다. 숫자로써 우주의
비밀이 현실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72이라는 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동아일보 76년 3월 1일자에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제자였던 김 형극이 만주 등지에서 함께 독립운동을 할 때 자기에게 전해준 말씀을 그대로 실은 것이다.
"경술년(1910)년 한일합방하던 해로부터 36년(양 36)이 지나면 일본일 물러갈것이고 을유(1945) 해방으로부터 36(음 36)이 지나가야만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정확하게 36년만에 해방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의 양 36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불경에 나오는 말은 아닐텐데 한용운은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던가?
"이 지구상에서도 제일 가는 그 자리,장차 72억의 세계 인류를 통치할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할
그 큰 터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중략....)
산천이 빼어나서 명당자리가 많기로는 세계에서 제일이거니와 이 지구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대의 큰 명당이 바로 우리 강산에 응결(凝結)되어 있다는 뜻일세. "
육관대사는 72수를 보았는데 해석을 위의 식으로 해버린거죠. 그런데 실제로 이 지구가 72억까지 수용할 수는 없겠지요. 72수가 보이기는 했으나 해석을 다른쪽으로 해 버린 것이지요.
우리나라 역사상 상고사의 삼성조 시대인 환국- 배달국- 고조선시대는 환인, 환웅, 단군 한 사람씩 다스렸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다수의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임검이 있었다. 환국에는 7명의 환인이 있었고 배달국을 다스렸던 18명의 환웅 그리고 조선을 다스렸던 47명의 단군이 있었다. 그분들 모두를 합하면(7+18+47) 72명이다. 이 또한 72수의 오묘함을 드러낸 것이리라.
930년 남미의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시작된 월드컵 축구대회가
앞에서 말한 음(陰)36년이 되던 해는 1966년 영국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북한은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축구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북한은 첫 경기에서 소련에
3:0으로 지고, 칠레 전은 1:1 무승부,마지막 경기에서 세계축구 강국의 하나였던 거함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포르투갈과의 8강전 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있다가 5골을 내리 내주어 3:5로 역전패를 하였지만, ‘20세기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이변’ 중 하나를 연출한 북한이 보여준 놀라운 실력은 당시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그 이후 1967년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까지
양(陽)36년 해서 꼭 36년이 걸렸다. 월드컵 축구대회가 시작 된지 꼭 72년 만에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
1회대회 후 36년만인 66년에 8강 진출 (출전국가 16개국)
북한의 진출 후 36년만에 8강 진출(?) (출전국가 3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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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당연 기본이고 8강
이상으로 오르느냐 그것이 실로 궁금한 것이다.
*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 1966년 영국 월드컵 (음 36년) : 북한 월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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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후 ~
2002년 한일 월드컵 (양 36년) : 남한(한국) 월드컵 8강(?) 진출
우리나라의 국기 모양이 태극모양이다. 태극은 바로 음(陰)과
양(陽)을 뜻한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까지 72년을 음(陰)36년-
북한, 양(陽)36년- 남한(한국)으로
나누어 봤을 때 이번에 한국이 8강에 진출하는 것은
원칙이다. 즉 북한 8강 + 남한 8강= 16이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16강은 무조건 진출하고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36년 전 영국 월드컵은 16개국, 2002 한일
월드컵은 32개국이 참가해서 한국에서 16개국 4개조, 일본에서 16개국 4개조로 나눠서 경기를 한다는 차이점이다. 쉽게 말해 16강 또는
8강 + 8강= 16에서 16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 것은 한반도에서 시작된 세계사의 기운이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을 거쳐 지구를 한바퀴 돈 다음
다시 한번 모든 기운이 그 시작의 나라인 한반도로 돌아와 그 시작(1,6水)의 뿌리가 되는 대한민국이 중심축으로 들어서서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다는 뜻이다.
세계사의 기운이 다시 한반도로
몰려온다
신비주의 예언가이자 일본 정통 점성학의 일인자 페닉스 노아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세계사가
다시 그 발상지를 향해 중심을 이동하기 시작할 때 세상의 종말이 온다 "
또 주역에서는 공자가 이르기를 " 간(艮)은 동북방을 상징하는 괘이니,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새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성인의 말씀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艮 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 曰成言乎艮.「주역」 설괘전 5장)
간(艮)괘는 방향으로는 동북방향, 국가로는 한국, 나무로는 열매를 상징한다.
상기 공자나 페닉스 노아의 말처럼 이제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매맺는 이 땅으로 기운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월드컵은 그래서 바로 지금 여기서 열리게 된 것이다.
상암경기장의 상징성 -방패연, 개벽
또 하나 구한말 이 땅에 오신 강증산(상제님)의 말씀 속에도 월드컵과 관련된 말씀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도록 하자
* 하루는 성도들을 거느리고 진안 마이산(馬耳山)에 가시어 종이로 연(鳶)을 만드신 후 김병선(金炳善)에게 명하시어 “연 속에 들어앉으라.” 하시거늘 김병선이 연 속에 들어앉으니 말씀하시기를 “그만하면 되었느니라.” 하시니라.(증산도 도전)
상암경기장이 방패연과 황포돗대의 형상을 본떠서 지었다고 한다. 상암경기장이라고 하는 큰 연속에 6만명의 사람들이 들어앉게 된다. 여기에는 좀더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어있으나 그것은 스스로 구해보기 바란다. 또 하나 더 이야기를 하자면 상암경기장 개장행사의 주제가 '개벽'이었다. 이제 좀 감이 잡혀야할 것이다.
순장바둑의 16점,
16강, 16대
대선
우연하게도 온국민의 염원은 16강인데 또 연말에는 16대 대선으로 9번째 대통령을 뽑게 된다. (9수원리는 생략) 6.25때 참전국의 수도 16개국가였다. 그때 참전한 우방국인 터키도 이번에 경기를 하러 한국에 온다. 터키에 보은의 응원을 해주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하는 나라의 숫자도 16개 국가이다. 6.25때의 참전국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순장바둑처럼 16개 국가가 참여하였고(순장바둑은 처음에 16점을 깔고 시작한다) 또 하나 새로운 변혁의 시기로 들어가는 지금 월드컵에서16개국이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순장바둑은 치열한 싸움바둑이다. 이제 그 싸움바둑으로 들어가는 포석이 바로 월드컵이다.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만 보면 안된다. 그래서 그런지 월드컵 전후한 세계대세가 휘몰아치고 있다. 다만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미국은 다시 테러공포에 떨고 있다. 인도에서는 50도의 무더위로 1000명이 타죽었다. 어디서는 화산폭발 조짐이 보인다. 바둑판인 한반도에서 16개 국가가 축구경기를 하는데 여기에는 그만한 상징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알던 모르던 간에...
16이란 숫자는 1,6수(水)로서 근원과 시작을 의미한다. 남북한의 상대국가를 보더라도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북한은 D조에 속해 첫번째 상대국이 동구권의 소련, 두 번째 경기가 남미의 칠레, 마지막 경기가 유럽의 이탈리아였다. 2002년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D조에 속해서 첫 경기를 동구권의 폴란드, 두 번째 경기를 북미의 미국, 마지막 경기를 유럽의 포르투갈과 한 조가 되어 경기를 치루게 된다. 남북한이 모두 같은 D조에 속했고 같은 대륙의 소련 - 폴란드, 칠레 - 미국, 이탈리아 - 포르투갈과 한 조를 이룬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절묘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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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국가 |
아메리카 대륙 |
유럽 |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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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0:3) 패 |
칠레 (1:1)무승부 |
이탈리아 (1:0)승 |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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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6/4 (화) |
미국 6:10 (월) |
포르투갈 6:14 (금) |
결론을 내리자면 16강에 오르던 8강에 오르던 그것은 응원가처럼 대한민국이 개벽의 중심국 그리고 새로운 문명을 이끌어가는 종주국으로써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월드컵을 전후하여 세계대세가 개벽의 중심부를 향해서 거세게 몰아칠 것이다. 전세계의 이목이 한국과 일본에 몰려있다. 이제 이번 월드컵을 지켜보는 일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