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의 주제: 박미달이 학교에서 우리집 가훈을 조사하기 위새 가족들에게 물어본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훈이 없다는 걸 알고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의 원장 집에 가훈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그럴 순 없다고 가훈을 만들자고 건의 한다. 그래서 상의한 결과'행복한 가족'으로 만들지만, 그것도 잠시 박영규가 박미선(미달엄마)몰래 쓴 카드 값 47만원을 쓴 청구서가 집으로 날라와서 미달멈마가 알게 되자 박영규에게 화를 낸다. 그래서 잔머리의 황제 박영규는 가만 있을 수 없어 잔머리를 열씨미 굴려, 가훈을'용서하며 살자'로 바꿔 버리지만, 그것도 역시 통하지 않는다. 잔머리를 굴린일은 잔머리를 복수 해야 한다는 미달엄마는 생각을 해.미달이를 잘 꼬셔 다시 엄마(선우용녀) 와 박영규 동생과 함께 투표를 해 다시 '자기 일에 책임을 지자'로 바꿔 버린다. 그래서 박영규는 자기 가 쓴 카드 값에 책임을 지기 위해 빨래,청소까지 집안일을 다 맡게 된다. 자기를 이렇게 만들 미달엄마에게 불만이 생겨 둘은 싸우게 된다. 둘이 그렇게 싸우고 그러는 것을 더이상은 가만 놔둘 수가 없어 선우용녀는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가훈을 바꾼다. 다시 집안 분위기가 좋아 지지만... 선우용녀가 골프연습을 하다 박영규가 선물하려구 구해온 난 화분을 깨버려.. 선우용녀가 힘을 잃어 버린다. 그리구 나서 다시 카드값에 대해 미달엄마와 박영규는 싸우게 된다.
다음날...... 미달이와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는데......
한쪽에 붙어있는 가훈을 보고 모두 놀라 버린다.'화목한 가정','웃어른을 공경하자','자기가 한일에 책임을 지자','용서하며 살자',...등등의 특이한 가훈이 붙어 있었다.
- 인물 성격 -
1.오지명: 별명은 헐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자기가 맡은 일에는 책임을 다하지만,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누군가가 자기를 위해 잘해주면 무척이나 좋아하는 단순파 형이다.속이 좁은 편이다.그래서 거기서 같이 일하는 간호사들은 오지명에 대해 불만이 많은 편이다.
2. 박영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생활에 기죽지 않고 살기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돈을 쓰는거에 대해 너무 아까워하고 쫌생이 같은 행동을 많이한다. 내기와 도박에 돈을 따서 쓰는 쪼짠이 중에 쪼짠이다. 간호사들에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3. 선우용녀: 고스돕을 좋아하고 알뜰주부이긴 하지만, 가끔은 과소비를 해서 박영규에게 혼나는 편이다. 첫째 딸인
박미선과 함께 집안일을 해 나간다.성격상 오지명과 같이 속이 좁은 편이고 단순파다. 하지만 병원사람들에게는 인심이 후한 편이어서 좋은 인물로 뽑히고 있다.
4. 박미선 : 알뜰주부로 주부노릇을 잘 해나가지만, 무슨일이 일어나게 되서 자기에게 닥쳐오면 쓸데없이 고민을 하고 사소한 일에 간섭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