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포메이션은 위의 그림처럼 442 공격전술입니다. 센터백과 스위퍼를 같이 쓰는 시스템이고 스위퍼만 지역수비
양쪽풀백과 센터백은 대인수비입니다. 일자 4백보다 뒷공간이 뚫리거나 2선의 미드필더 침투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42 공격 포메이션이 주 전술이지만 442노멀 포메이션도 경기중에 사용됩니다. 전경기를 풀로 관전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포메이션에 약간씩 변화를 줍니다. 주로 442 노멀, 공격중에 선택을 하죠.
골키퍼 알무니아를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주력이 16으로 매우 빨라서 개인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이 해두면
루즈볼을 달려나와 걷어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센터백의 가장 기본적인 개인전술입니다. 우드게이트가 센터백 자리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후트를 스위퍼 자리에 뒀는데 개인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hold up ball(공격템포조절)을 찍어줬는데요. 원래뜻은
공을 가지고 키핑하는 거죠. 실제로는 공격템포조절과는 그다지 상관없죠. 후트는 스위퍼 포지션에 능숙함이 원래
없지만 훈련으로 능숙함을 만든겁니다. 우드게이트의 경우 스위퍼 포지션에 능숙함이지만 후트가 스위퍼에 봤을때
보다 안정적이었습니다.
오른쪽 풀백은 수비능력이 뛰어난 세르게이를 뒀습니다. 자유영입으로 데려왔습니다. 세르게이에 맞게 개인전술을
설정해줬고 무엇보다 압박 수치를 높이면 뒷공간이 열려 윙들이 침투해 크로스를 많이 쏴대기 때문에 압박을 거의
안함 설정해뒀습니다. 지역수비가 아닌 대인수비를 해둔건 2선 미드필더들이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는 경우를 막기
위함입니다.
아르카는 공격적인 풀백으로서 윙백의 개인전술로 설정했습니다. 같은 라인의 다우닝과 함께 왼쪽을 공략하는 임무를
준거죠. 수비능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압박과 대인수비는 오른쪽풀백과 설정이 같습니다.
홈에서 맨유와 경기 결과입니다. 눈여겨 보실건 크로스 성공율이죠. 크로스 성공율이 50%로 매우 높죠. 반면 맨유는 20%
가 안됩니다. 이것이 3:2승리의 이유죠. 미들스브로의 공격전술은 아주 간단합니다. 양쪽 윙들이 상대 팀 풀백의 뒷공간을
돌파해 크로스를 성공하면 2명의 스트라이커가 주워먹는 겁니다. 헤딩보단 발로 간단히 톡차넣는 식으로 골을 넣더군요.
이순간 골결정력같은건 크게 안중요한것 같습니다. 골키퍼도 이런 슈팅은 아예 못막죠. 카시야스라 하더라도요. 센터백들
도 풀백의 뒷공간이 뚤린 상태에서 크로스는 해딩으로 커트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퍼디난드조차 못막네요.
홈에서 아스날과 역전승을 했습니다. 세트플레이로 먼저 선취점을 내주고 첫번째 골은 크로스로 받아먹은거 두번째는
세르게이가 찬 프리킥을 아르카가 해딩으로 넣은겁니다. 아스날이 패스게임에 탁월한건 맞는것 같죠? 허나 2선침투로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 실점 루트가 우리풀백들이 놓친 상대 윙어들의 크로스가 성공할때 입니다. 마찬가지죠. 이
실점 루트를 줄이고자 풀백들에게 압박을 거의 안함, 대인 수비로 설정했습니다. 맨유전에선 압박자주, 지역수비였죠.
보는것과 같이 아스날의 크로스 성공율은 12%에 불과합니다. 미들스브로는 44%죠. 더비전까지 풀백에게 지역수비와
압박자주였지만 에버튼전 이후는 압박거의 안함과 대인수비입니다. 더비때 부터 후트가 스위퍼에 능숙함이 떴습니다.
마지막 원정경기로 첼시 홈에서 이긴겁니다. 크로스 성공율이 18%로 매우 낮습니다. 위의 득점은 크로스를 통해 득점한게
아니라 캐터몰이 에시엔의 공을 가로채 미도에게 패스 미도는 등진채 알리아다이에르에게 패스해주면서 득점에 성공한겁
니다. 크로스 성공율이 높지 않으면 득점하기 어렵다는거겠죠. 크로스 시도는 많았고 풀백들 뒤를 돌파를 많이했지만 역시
까르발료와 테리는 최고의 센터백임을 증명하는것 같군요. 유효슈팅에서 많이 차이나지만 전체슈팅수나 점유율, 패스성공
율은 비슷합니다. 태클에서 많이 이겼군요. 상대홈이고 강팀이지만 약팀으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442 공격 포메이션의 팀전술입니다. 전체적으로 뻥축구를 구사합니다. 수비라인을 많이 내리고 템포, 폭, 패스 설정을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총 13경기동안의 경기 결과네요. 트란메어라는 팀에게 리그컵에서 진것 말곤 리그에선 아직 지지않았네요. 에버튼과 더비
에게 비기고 나머지 경기는 이겼습니다.
미도가 8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알리아다이에르가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어시스트는 공동1이로 다우닝
과 툰자이입니다. 다우닝처럼 높은 스킬이 아니라도 툰자이의 크로스 능력으로도 충분히 많은 어시스트가 가능한 걸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점이 1점으로 꽤나 높은 수치인데 초기엔 1.6점으로 상당히 높은걸 감안하면 많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후트가 스위퍼에 능숙함이 떴고 양쪽풀백들의 개인전술을 압박거의 안함, 대인수비로 하면서 실점을 줄인것 같습니다.
4-4-2middllesbrough(Middlesbrough,Nov2007).tac
첫댓글 기존 전술에 수비쪽만 적용해서 사용중인데 너무 좋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왜 내가 하면 개발리지...ㅜ.ㅜ
와우, 이전술 좋아여~! 연패에 구렁텅이에서 벗어날수 있게끔해준 전술.......
미들스 전술 찾았다 ㅋㅋ 감사합니다 그런데 발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