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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대천의 새로운 이름 - 보령시 보령터미널
Maximum 추천 0 조회 3,889 09.01.07 17:2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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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7 20:40

    첫댓글 지금은 대천에 살지 않지만, 시골집에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죠.. 그래서 대천엔 자주 갑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금호고속이 들어왔는데.. 철수했다고 해서..많이 아쉬웠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은 노선이었는데 말이죠.. 대천은 항상 외지로 나갈때 바늘가는데 실가듯 항상 홍성을 경유해서 가지요. 몇몇 노선쯤은 홍성을 제껴도 좋을듯 한데.. 그나저나 저는 제일 안습인 노선이 성남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안까지 들렸다가 가는 바람에....ㄷㄷ

  • 작성자 09.01.08 01:55

    성남행이 진짜 안습이긴 하죠. 홍성까지만 올라가면 그나마 양반일텐데 천안까지 경유해버리니...;

  • 09.01.08 15:56

    충남고속 한양고속의 보령발, 서산발 등 성남행은 성남행이라기 보다는 아산.천안행이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천안에서 성남승객이 압도적이며 각 지역에서 천안 출발시간을 맞추기 위해 엄청난 레이싱이 반복되는 실정입니다.

  • 09.01.07 20:50

    매번볼때마다 즐겁게보고 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날만 기다리는데^^ 새해복마니받으시구요!! 좋은곳가서 좋은 정보 좋은 구경꺼리 올해두 기대할께요!!^^

  • 작성자 09.01.08 01:57

    all-bus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정보가 널렸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ㅎㅎ

  • 09.01.07 22:45

    충남 서해안권 노선과 요금표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성남행 버스는 성남 시민들에겐 거의 의미가 없는듯해요.. 차라리 강남이나 동서울 , 남부터미널로 가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좋은 차에 요금도 오히려 훨씬 싼 경우가 많거든요..예를들면 당진-센트럴5900.당진-성남 11000+a거든요..시간도 1시간이상은 느릴거구요.. 학교가 공주시에 있어서 거의 매주 성남과 공주를 오가는데 매번 남부터미널로 들러서 가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리거든요.. 오히려 대전보다 더 멀고 전주뻘 되는 시간이 걸리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차피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운행되는 것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터미널 기행기 정말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09.01.07 23:10

    성남발 충청권 노선은 수요문제라기 보다는 성남-천안 노선에 대한 각 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걸려있어서 직통화하는데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합니다.

  • 작성자 09.01.08 01:58

    사실상 천안부터 국도를 경유하는거라 성남 주민들에겐 아예 의미가 없겠죠. 강남만 가도 수시로 버스가 드나들고, 수원으로 가면 열차도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각 회사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문제라 쉽사리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온양/천안 - 성남, 보령/광천/홍성 - 성남으로만 분리해도 어느 정도 경쟁력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군요.

  • 09.01.07 22:51

    서울가는 고속버스는 충남고속에서만 운행하나요? 그리고 보령에서 출발하는 노선중에 전환고속말고 고속버스 노선으로 인가된 노선이 있나요? 늘 님의 여행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 회원으로 늘 좋은 내용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09.01.07 23:11

    충남 서해안 지역의 고속버스는 충남고속과 한양고속 두 회사가 공동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속도로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고속버스 노선으로 기 인가된 노선이 없습니다.

  • 작성자 09.01.08 02:00

    버스라인 님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군요. 보령뿐만 아니라 서산/당진/태안/홍성/예산 등으로도 충남/한양이 공배 운행을 하며, 고속버스 인가로 운행하는 타지역 노선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09.01.07 23:43

    역시 무서운 국도요금이네요. 고속도로를 타는 동서울 서울 남부터미널행이 9,900원인거에비해 같은 도내의 천안은 10,300원이나 받으니..

  • 작성자 09.01.08 02:02

    같은 충남권을 가는게 서울까지 이동하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니... 너무 아이러니합니다. -_-;;

  • 09.01.08 00:07

    처음에 옮겨왔을때는 주변이 허허벌판에 상가내부도 텅텅비어있었는데 많이 발전했군요...

  • 작성자 09.01.08 02:04

    보령터미널 방문은 이전부터 종종 해왔었는데, 갈 때마다 변화가 느껴지긴 하더군요.

  • 09.01.08 13:47

    ^^항상 좋은글과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곧이어.청양.정산편도 기대가되네요(사진 이야기 게시판을 보고). 공주에 사시는 둘째누님께서 대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계실때 서울에 사는 큰누나 아들을 데리고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96년도 쯤이니 벌써 13년전이네요..버스를 좋아하기에 기차를 안타고 서울행 버스에 탔는데 5살먹은 조카 녀석이 배가 아프다고 하는겁니다.정말 난감하더군요.(기차를 탈걸...하는 후회가 들더군요)어떻게 조카를 달랬는지 모릅니다.어쩔줄 몰라서 쩔쩔매다가 아산 서부휴게소에 도착해서 조카를 들쳐업고 화장실로 막 뛰어갔던 일이 생생합니다. 그 뒤로는 늘 기차를 이용했었는데 사진으로 이렇게 멋지게

  • 09.01.08 13:48

    변신한 대천.아니 보령터미널을 보니 참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네요,

  • 작성자 09.01.12 12:18

    예전의 대천터미널은 사실 사진으로도 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날쌘돌이 님께서는 구터미널의 기억이 더욱 강하게 묻어있겠지만... '보령터미널'만 5번째 보고 '대천터미널'은 한 번도 못 본 입장으로선 그저 부럽군요. ㅎㅎ

  • 09.01.08 13:54

    부여와 논산 사이에 '십자가'라는 지명이 재밌네요~^^;// 그나저나 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는 동서울/서초동 노선 요금은 강남고속노선이 개통되면서 책정된 일반고속요금 기준에 맞춰진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9.01.08 16:24

    십자가라는 지명이 신기해서 혹시 기독교 관련 지명인가 해서 한 번 찾아봤는데 네거리라는 자연부락이름을 한자로 옮기다 보니 十字街 가 된 모양입니다.

  • 작성자 09.01.12 12:19

    강남고속노선이 기존보다 훨씬 적은 요금을 받으니 이에 위기의식을 느껴 요금을 대폭 인하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서천/부여/청양 등에서 출발하는 완행노선이 아직까지도 어마어마한 노선길이와 요금을 받아먹는 것만 생각해도 말이죠...ㅡㅡ;;

  • 09.01.13 01:07

    통상적으로 고속버스와 비슷한 계통의 운행노선을 보유한 경우 비슷한 계통의 요금을 동일하게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부나 동서울행 또한 동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두 노선이 강남하고는 애초 경쟁관계도 아니기에 위기의식을 느낄 이유도 없죠.

  • 09.01.08 21:03

    근데 보령이 먹고살게 있나요?? 홈플러스 이마트 두개나 있던데

  • 09.01.09 09:42

    대형할인점 입점유무가 그 지역의 소득수준을 말해주는건 아니죠~ @_@;;// 요새 대기업의 대형할인점 입점추세가 왠만한 중소도시에서 뽑아먹을걸 다 뽑아먹고나니 이제는 읍면단위까지 진출하는 실정입니다.

  • 09.01.09 15:05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5년넘게 운전하다가 작년 5월에 물류센터의 확장이전으로 그만두었었죠..여기저기 지방중소도시 까지 할인점이 진출하니깐 일반 슈퍼마켓이나 동네 구멍가게들은 정말 먹고살기 힘든세상이죠..예전에는 놀러갈때 출발지에서 장을 봐가지고 다녔으나 요즘엔 그곳에서 바로 시장을 보기때문에 관광지다 싶으면 대형할인점이 서로 경쟁하듯 뛰어듭니다. 속초.강릉.동해같은 경우 여름 피서철이면 물량이 보통 2배정도는 들어가고요. 보령같은 경우도 여름 피서철에는 장사가 꽤 잘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09.01.12 12:20

    보령 인구는 10만을 겨우 넘는 수준이지만, 여름철 관광객이 워낙 많기에 이들의 수요를 노리고 들어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령 이마트의 위치가 외지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역-터미널 근방에 있다는 것만 봐도 어림잡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09.01.11 03:01

    보령발 동서울노선은 서산과 비교하면 꽤 배차가 있네요.. 게다가 무정차까지..!!

  • 작성자 09.01.12 12:21

    같은 서해안권인데도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ㅎㅎ

  • 09.01.12 13:14

    남부와,강남배차가 너무많아 동서울 보다는 강남을 이용이 매우편리하지요, 서산은 20분배차 당진은 30분배차 주말의 경우 당진도 예비차 오후에 많이 투입이되죠.

  • 09.01.11 16:38

    서울보다 더 비싼 천안요금;;;

  • 작성자 09.01.12 12:21

    고속도로의 유무가 굉장한 차이를 만듭니다. 덕분에 천안-대천 수요는 열차가 꽉 잡고 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1.12 12:22

    민원을 넣어서 막차시간을 변경시키셨다니.. 굉장히 뿌듯하셨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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