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등록문화재 제263호
함라 마을의 옛 담장은 주택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도 담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도 토담, 돌담, 전돌을 사용한 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섞여 있고, 담장 일부는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 흙과 짚을 혼합하여 축조되었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
2년전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진척된건 거의 없었다 오히려 옛 가옥들은 더 폐가수준으로 떨어지고...
조해영가옥이다
조해영가옥(趙海英家屋) 종 목 : 문화재자료 제121호 (익산시)
안채 1동과 별채 1동, 문간채가 남아 있는데 원래 안채를 비롯하여 여러 채가 배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건물에 기록된 글로 미루어 1918년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별채는 안채보다 조금 늦은 1922년경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안채와 별채는 둘 다 남북으로 길게 평행을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남쪽을 향하고 있고 별채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안채와 별채에 둘러 쌓인 지역을 빼고는 담도 없이 거의 텃밭을 경작하고 있다. 별채 동편 울 밖에 김육(1580∼1658)의 선정비가 서 있고 울 안에 2개의 비가 가로 놓여 있는 것을 볼 때, 집 가까이에 비석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문화재청
백일홍이 예쁘다
관리부실을 여실히보여주는 가옥
연못의 연꽃이 단 두송이지만 좋았다
조해영가옥의 담장
조해영가옥의 대문. 솟을삼문이다
김안균가옥으로 향한다
김안균가옥의 담장
전북에서 가장큰 한옥이란다
종 목 : 시도민속문화재 제23호 (익산시)
방치상태다 - 안에있는사람에게 물으니 2-3년내에 보수공사를하고 개방한다고 한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 부근 담장은 새로만든것 같다
아직 공사중인곳도 있고...
전혀 다른모습의 담장
역시 김안균가옥의 담장이 제일 멋지다
전국의 아름다운 돌담길10에 속한 익산 함라마을 속히 마무리되어 좋은추억거리가 됐으면 한다... |
출처: 오솔길 원문보기 글쓴이: 메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