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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정마 비즈정보 스크랩 카자흐스탄 건설자재 사업
다모이 추천 0 조회 217 06.06.28 22: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카자흐스탄의 건설 자재 중국과 러시아에서 대부분 들어온다.

 

목재와 송판합판는 시베리아에서 들어온다.

목재와 송판합판은 원자재의 질은 좋으나 가공 상태가 좋지 못하다.

각재는 제재 기술이 낙후되어 원하는 치수의 자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한번은 주문량을 전체 퇴짜 놓고 다시 켜달라고 한적도 있다. 그나마 러시아에서 켜온 것은 좀 낫고 카자흐스탄에서 킨 것은 영 엉망이다.

 

함판은 송판 합판이다. 시베리아 추운 지방의 소나무 합판이라 강도가 참 좋다.그런데 불편한것은  재단 치수가 우리와 달라 사용에 상당히 불편하다. 관리에도 불편하고 나왕 합판에 비하여 면이 거칠다.

 

합판공장도 해 볼만 한 사업이고 제재소도 해 볼만 한 사업이다.

 

창호와 문짝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온다.

최근 프라스틱 창호를 대단히 선호 하고 있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다. 원하는대로  주문 제작도 쉽지 않고 기성 창호를 사다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문짝은 중국에서 완제품이 들어오는데 값이 우리나라 가격 보다 훨씬 비싸다.

인테리어 자재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온다.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 자재는 대부분 터어키에서 들어온다.

거푸집 판넬 비계발판 써포터등은 터어키에서 들어온다.

한국에서와 같은 단관 비계 파이프는 아예없다. 틀비계식의 비계발판을 사용한다.

유로폼도 없다.

 

우리가 진출하여 혁신을 도모 해 볼 필요가 있다.

 

전기자재 설비자재 상하수도 자재등  선진화된 자재의 수요가 많이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단열재도 이제 석고보드와 스치로폴이 보급되고 있다. 석고보드는 독일 기업이 들어와서 아주  인기를 끌고있다.

스치로폴은 중국에서 들어오는데 말이 스치로폴이지 만지기만 해도 부스러지는 불량품이다.

하지만 가격은 한국의 비중0.03최고급 스치로폴 가격과 같다.

 

외부 마감에대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파트공사 하는데 외부마감을 세라믹 타일을 시공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같으면 미처도 단단히 미첬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당연 하다는 듯이 고층 오피스텔 공사 하듯이 아파트 외부 마감을 그렇게 한다.

단열에 대한 인식과 기술경험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 같다.

 

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크고 작은 자재들이 상당히 부실한 가운데 공사는 계속하고 있다.

 

흙막이 공사없이 지하4층까지 파 내려가서 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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