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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숨길 & 천식정보
 
 
 
카페 게시글
♣...숨길참고자료실 초보엄마들을 위한 지침서?
이쁜나 추천 0 조회 894 10.01.03 20:0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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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03 20:13

    첫댓글 아참 코에 좋은것들 강력 추천하는것요 이것 요 폐를 좋게 하는데 포커스를 두면 됩니다 폐 가 뿌리이무로 폐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페에 좋다는것을 하면 이것을 시간이 다소걸리나 점차적으로 코가 좋아지는것을 느낄수 가 있을껏입니다 그러나 노란코물 흘리고 중이명되고 하면 치료가 들어가야합니다 항생제를 먹어도 되는데 이것은 아주 나쁜방법이며 소아한방을 추천하나 이것의 단점은 너무 돈이 많이들어서 ~~~~~집이거덜이 날수도 있다는것이 정말 단점이랍니다

  • 10.01.03 20:32

    잘 지적해주셨네요..저도 초보엄마들이 자신의 아이가 천식이 아닐수도 있다고 부정하는것에 대해서 많이 답답하더라구요..병원에서 확실히 천식이라고 말하지 않았다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천식의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니 우리아이는 천식이 아니다 그래서 천식치료는 안해도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일단 잦은비염과 중이염 아토피 감기자주걸림 장기간의 기침 등이 있으면 천식이 뒤따라올것을 생각하고 철저한 치료와 모든 생활방법을 다 잘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모든 생활방법은 음식,공기관리,운동 규칙적인 생활등을 말하는데 이렇게 치료와 관리를 잘하면 조금씩 몸이 좋아지면서 또 커가면서 언젠가 확 좋아집

  • 10.01.03 23:57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쁜나님이 정리를 쫙 해주셨네요. 저도 딸아이 알러지비염으로 시작해서 천식으로 간경우라 이쁜나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특히 딸아이 항생제 내내 먹인거 지금도 가장 후회하는부분. 첨에 천식으로 혼란하시분들.... 이쁜나님 조언을 참고하시면 덜 헤매실겁니다.

  • 10.01.04 01:12

    전 아직도 항생제 먹인다는...ㅜ.ㅜ 함소아 가격을 들어본지라 안돼겠고... 유산균쪽으로 관심을 가저 보아야겠군요... 앞쪽번호는 그래 맞아 나도 그랬어 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참 못해주고있다는... 이쁜나님껜 배울것이 너무 많아요...

  • 10.01.04 12:01

    알레르기약도 자꾸 먹이니까 효과가 없는건지 아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된건지 코가 노랗게 고이는 축농증이에요. 지금 안그래도 한약을 같이 먹이고 있는데 함소아는 아니지만 효과는 좀 있더라구요. 항생제도 같이 먹이긴해요. 개인적으로 코비에서 축농증 치료를 시켜본적이 있는데 코에 효과는 있었는데 근데 거기는 기관지 기침은 못잡더라구요. 결국 치료 중 천식 발병으로 중단했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비용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최소 3개월치료에 주2-3회 물리치료 받으러가야하니 돈과 시간이 여간들지 않아요. 전 둘째때문에 패스. 유산균이 솔깃하네요. 일제 유산균 뭐에요? 누구 효과 좋은 유산균 아시면 제발 추천 좀 해주세

  • 10.01.04 12:04

    요. 인터넷 뒤지다 시간 다 가고 결국 너무 많아서 뭐가 좋은지 못 고르겠더라구요. 근데 장활동이 좋은 애들도 유산균 먹여도 되는거에요? 울아들은 장은 문제가 없는데... 혹 과다 섭취시 부작용이라던지. 울아들 7살되는데 긴장해야겠어요. 이렇게 장문의 글로 정보를 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여기 매일같이 들어와본다니까요.

  • 10.01.07 09:04

    유산균은 매끼마다 김치 먹는것으로 충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궂이 돈들여 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ㅋㅋㅋ

  • 10.01.04 13:41

    초보엄마 백서를 편찬하셨군요. 대단 대단~~ 맞아요. 코가 웬수예요. 코를 정말 잡아야해요. 양방 최대한 멀리하고 민간요법 열심히해서 급한 불들 끈게 제 케이스입니다. 멀고 길게 봐야지요. 그중에는 돈 억수로 들어가는 요법, 몇푼 안드는 요법.가지가지. 돈안드는 민간요법을 좀 집대성 해봐야겠어요. ㅋ~

  • 10.01.04 18:21

    재진맘님 꼭 좀 올려주세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 조카도 어려서부터 병원에서하라는대로 다했는데 10살인 지금도 천식입니다. 오히려 양방멀리했던 선배언니아들은 천식에서 비염으로갔고요 ...울아들도 제발 비염으로 가길마라고있어서,,, 조카케이스보고 양방이 부섭습니다. 어찌해야할지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 10.01.04 22:18

    도야지어뭉님 .....양방이라고 무조건 멀리하시면 안돼요. 꾸준히 병원서 처방한 소량의 스테로이제 흡입은 반드시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천식으로 기관지 망가지는 걸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민간요법을 몇년 길게보고 꾸쭌이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양방약중에서 항생제는 꼭 써야할 케이스 아니면 쓰지 않는게 면역을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의미지 양방을 무조건 멀리한다고 천식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느냐입니다. 면역을 높이는 방법은 여기 까페에서 검색해보시고 실제 아이에게 맞고 꾸준이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10.01.05 14:42

    저는 우리아이 6세때 천식 발명하여(우리아이는 12월생이라 만 4세때 발병)첫해 암것도 모르고 병원 무쟈게 드나 들었고 항생제 먹으라는대로 엄청 먹었었죠. 그리고 해마다 폐렴,천식 번갈아 입원을 했었구요..작년 봄을 마지막으로 우리아이는 이제 천식과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요즘 눈온다고 밖에서 두 볼이 꽁꽁 얼정도로 한 3시간 이상 엄마의 아무런 관여 없이도 잘 놀고 별일 없답니다. 지금은 암것도 안해줘도 괜찮답니다..아이가 아픈 동안은 정말 아플까봐 그야말로 온실 속에서 키웠죠. 온도,습도 적정하게 맞춰주고 청소도 무쟈게 열심히 하고.. 만 2년여 병원약 달고 살고 민간요법 웬만한것 다 시도해 보고 그렇게 보내다가

  • 10.01.05 14:54

    작년 초여름 부터는 식염수와 아로마오일로 코에 흡입 하루 3~5번 해주는것과 일상에서 조금더 신경을 썼습니다.(가령 음식할때 최대한 영양섭취 골고루 잘 하게 신경썼고, 도라지엑기스,매실엑기스 이런것 손수 담궈서 음식할때 넣어 자연스럽게 섭취) 그리고 온도계,습도계 이런거 다 떼어 버리고 바람이 아주 많이 부는날 빼고는 가능한 바깥 생활을 많이 하려고 실천 했어요. (잘때는 빨래로,습도조절 적정히 해줌) 그리고 프로폴리스도 꽤 오래 먹였었는데 프로폴리스 대신 홍삼으로 바꿔 먹이고, 그외 다른것 보다는 최대한 매끼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상도 못하던 아이스크림도 먹고 우유도 데워주지 않아요

  • 10.01.05 14:59

    제가 봐도 놀랍고 신기하고 고마울따름 이랍니다. 우리아이가 발병때 다른아이들과 좀 다른게 있었다면 6세때(만 4세) 체중이 29kg이 나갔었어요..ㅋㅋ 키도 엄청 컸었고..그래서 위에 내용들을 실천 하면서 아이가 그때 까지는 4끼 이상을 먹었었는데 7세 여름즈음 부터는 체중감량을 위해 3깨만 먹였어요. 7세때 체중이 34키로 였었는데 지금은 31키로로 체중감량에 성공을 했답니다. 체중감량을 어떻게 했냐면..저녁을 오후 5시 30분에 먹이고 8시~8시 30분이면 재웠어요. 그 전엔 9시쯤에 또 한끼분량의 간식을 먹었었는데 그게 없어지지 자연스레 조금씩 조금씩 체중이 줄더라구요. 아마 제 생각엔 우리아이가 이렇게 좋아진 가장 큰 요소

  • 10.01.05 15:16

    가 체중감량에 성공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올 봄에 지켜보고 올봄도 무사히 잘 넘어가면 그땐 저도 여유가 생길것 같아요. 그땐 저도 이쁜나님처럼 지침서 한번 써볼게요..ㅎㅎㅎ 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흡입용스테로이드 외에 먹는약은 가능한 먹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흡입용스테로이드도 아주 심할때만 하구요. (우리아이경우 식염수로흡입하나 스테로이드로흡입하나 별차이 못느꼈어요) 제 경험상 약은 약을 부릅니다. 특히 단순히 감기인데 항생제 처방해주는 의사들도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길었네요..ㅎㅎ

  • 10.01.27 12:30

    정말 축하드려요...지금의 행복맘껏 누리시고 즐기는일만 남았네요..부러워요...

  • 10.01.06 12:29

    감사합니다. 우리애도 8월이후로는 감기가 전혀 오지않았어요 기침하다가도 2시간이내로 멈추고 콧물나다가도 1시간후면 멈추어서요. 그래서 면역력이 최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지러지게 웃으면 호흡이 거칠다 느껴지는떄가 있어서 무서워서 그러고 있습니다. 아...천명소리 20분난적도 있고요 아직 흡입용이나 스테로이드제사용할단계는 아닌것 같아서요 아이가 건강해졌다니 너무 기쁘시겠습니다. 계속 조아지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 10.01.14 19:45

    유산균 정보 부탁드려요 .쪽지주셔도 되고요. 꼭~~~~

  • 10.12.31 17:18

    폐가 제일 문제군요..우리 아가들 의사샘 말씀이 폐안을 아주 깊숙히 들여다볼 경우 상처가 나 있을거라는(그만큼 약하니 조심하고 주의하라는 말씀이겠죠..)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갈길이 참 멀지만...이겨내야죠..

  • 12.09.21 20:41

    좋은 글 감사하네요.

  • 13.03.13 23:25

    이제야 이렇게 구구절절 맞는 글을 보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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